1년 3개월 정도면 언어 외국어 만점 유지에 수리 만점 수렴...??
2012년 대권은 누가 잡을까요?
님이 하기 나름이지..그걸 누가 압니까?
6개월 만에 될수도 있고 수능 당일 고민하던 수리가 만점 나오고 잘 나오던 언어가 듣기 첫문제서 삐끗해서 신경쓰여 박살날수도 있고 외국어에서 모르는 단어 초점 맞추다가 마지막 독해문제 시간 쫓겨 찍을수도 있고
그건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는거죠. 공익 하면서도 잠좀 줄이고 열공 1시간이 수험생 어영부영 4시간 보다도 낫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는게 중요한 거겠죠.. ㅎ
고시를 2년정도 준비하다보니 시험합격에 필요한 절대시간이 있다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머리에 밖혀있어서.. 객관적인 평가를 얻기위해 질문했던거에요 ^^;;

고시 실패분들의 한의대 합격률이 고딩적 바닥 기다가 군대 다녀와서 정신 차려 파는 사람들보다 그다지 나을거 없습니다. 왜냐면 고시 좀 해봤단 사람들 자기 나름대로의 공부습관 틀이 생겨 좀처럼 바꾸질 않더군요.
그리고 잠재의식 속에 내가 고시도 했는데 이쯤이야...그러면 고시를 합격했어야죠.
수능이 고시보다 쉽다?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현재 외국어 영역 레벨은 듣기를 제외하곤 텝스랑 별차이 없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최경주가 우승했던 마인드..겸손하되 최선을 다해 포기 하지 않는 마인드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보는 수리 나형 사탐 응시자의 합격권내 실력을 갖추는 수능의 절대적 시간은 매일 12시간이상 6개월 이고 그담부터는 +α (당일컨디션,기출문제 제대로 분석 숙지,신경향 문제에 대한 당황정도,학습방법 실패에 대한 수정과 몸에 익히기 등등)의 노력과 시간... 수리 가형은 12시간이상 1년이이라고 봅니다.
매일 모의고사 1% 찍던 사람도 수능 당일 박살나서 2-3등급 수두룩 합니다.

답변은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무제님의 말투속엔 은근 사람을 무시하는듯한 경향이 있으신 듯 합니다.
왜 제가 고시를 실패했다고 단정하시죠? 재작년 8월에 시작해서 작년 1차합격하고
2차 탈락했지만 과락한과목 없었습니다. 제가 겨우 2년공부하고 아 어려워서 못하겠다하고
먹고살길 찾아서 한의대를 지망하는 사람처럼 보였나요?
제가 다니고 있는 병원만 6곳입니다. 아픈사람이 아픈사람마음을 안다고 너무 오래 아프다보니
다른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고 그래서 선택한게 이길입니다.
그리고 제가 행시생이였음을 강조한건 영어가 머리에서 바닥났다는걸 예기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받고싶어서였습니다. 다른 장수생분들은 대부분 영어가 되있기에 그분들과
차별점을 예기하고싶어서였죠. 무제님 시선 자체에 고시생들에 대한 고깝지않은 시선이
있으신듯한데.. 제가 주변을 봤을때는 물론 고시공부좀 했다고 건방떠는 가짢은놈들도 많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제 글에도 가시가 박혀있는데.. 성심껏 답변해주셨는데.. 죄송하구요..
단지 인생실패하고 먹고살길찾기 바쁜사람처럼 보이는게 싫었을따름입니다..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분 같습니다.
앞일은 아무도 예상 못합니다. 그리고 고시공부 하면서 느낀 절대 시간 이런 틀부터 깨시고 열공해서 좋은 학교 진학하세요. 고시나 편입 공무원 준비생이 본민만의 특별한 이유로 한의대 간다고 방향 틀어서 대부분 하는말이..난 언어나 영어는 되는데 수학을 몰라 그래서 수학만 파면되..정작 수능에서 언어나 외국어가 발목을 잡는 경우를 많이봐서 경각심을 가지라고 드린말입니다. 절대시간 그런거 따지지 말고 열공하면 길이 보입니다. 머리속에 든게 많은 사람은 몸보다 잔머리(통밥)로 최소노력의 최대효과부터 따집니다. 시작 하기전에 미리 이게 되냐? 안되냐? 부터 따진단 거죠. 고시생이 싫은게 아니라 이런 통밥 굴리는게 보기 안좋죠.
그걸 예상 한다면 될만한일 찾아서 그것만 하죠.
하나 더 정정하죠. 고시 실패자가 아니라 고시 포기자라고 정정합니다.

객이님 무제님에 대해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확인바랍니다^^

쪽지확인했습니다 ^^

나도 내가 너무 아파서 한의대 준비하는 사람인데;;; 너무 아파서 죽기 일보직전인데 그래도 산다면 이길을 택하려고;;

내후년수능이라면 2014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때는 수능체제가 개편되서 어찌될지 장담못하는상황이 올 수도있습니다..;;

개편은 현재 중2애들이 고3되는 2016학년도(2015년 11월 수능) 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외국어 영역이 한국형 NEAT로 바꾼다고 하죠.

http://www.kice.re.kr/ko/board/list.do?menu_id=10087
여기보심 2014년에 수능개편될가능성이,,..

A형 B형은 한국형 영어 시험으로 대체되는거에 비하면 이름만 바뀐거죠.
과목수도 적어지고 그다지 큰 의미 둘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걱정을 많이했었어요..ㅠ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게.. 각 과목담당 유명 선생님들께 질문을 드려봤는데
그리 큰 변화는 없을거라고 다들 예측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정보에 민감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ㅎ 답변 감사드려요 ^^

하루 4시간이나 공부할수있다면 당장 내년 목표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지.  보아하니 어느정도 실력이 되신분같은데 .저같으면 지금부터 수리 3시간 사탐 1시간 하겠네요 언어나 외국어는 내년 ebs 교재 맞춰서 3월부터 시작하고.떨어지더라도 수능은 경험삼아 반드시 응시하는게 좋고요.저같으면 올해부터 응시하겠네요  내년 내후년까지 거창하게 계획세우는것보단 내년에 후딱 해치울 요량으로 필사적으로 매달리는게 옳은 태도가 아닐까요 제대후에도 4개월이나 시간이 있다면서요 . 몇년뒤에 응시할 공부를 무슨 긴장감이 있어서... 머리에 제대로 박히기나할까요 아무튼 건승을 빌며 내일일은 장담못한다는 것만 마지막 사족으로 올립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
저도 원래 내년을 보고 달려보려고 했는데.. 방광쪽에 수술이 잡혀버렸습니다..ㅠ
좀 큰 수술이라서 약간 공부에만 매달리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그래서 좀 여유있게
기간을 잡았던 것 같아요..ㅎ 저도 수능은 꼭 봐보려구요.. 경험이 도움이 많이되겠죠..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 회복해서 열공으로 좋은 결과 얻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