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긴장도가 너무 높은것 같아요...  시험이 가까워 질수록... 목표의식에서 오히려 해방될 필요가 있죠..

 물에 빠졌을때도  물에 뜨려고 허우적 거릴수록 가라앉는법... 오히려 가라앉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온 몸에 힘을 빼면 물에 뜨자나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고, 개개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 나는 이 시험 못봐도 어차피 잘 살수 있다.. 하지만 기왕 하는거 한의학 한번 해보고 싶으니까 올해는 그냥 어디 되나 하늘의 뜻에 맞기고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음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유로운 영혼 가운데 공부하시길...
 긴장이 지나친 사람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

그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슈드님도 화이팅!!

저도 예전에 한동안 가위에 연속으로 눌렸던 기억이...

하룻밤에 3번역속도.. 미친듯이 손가락 꼼지락거렸더럤죠 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미 붙일 만해지니까 없어지던데...;;

평소에 스트레칭의 생활화~!

하핫^^;;

재미 붙일만 하니까 없어지다니~!!

저도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익숙해지면 몸이 굳은 느낌일 때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단 걸 알고 실천에 옮기는 경지까지 가게 됩니다. 당황도 안 하고... '아~또네?' 하면서요. ㅡㅡ;;;

의식은 깨어있지만 몸이 깨어나지 않아서 생기고, 수면 중에 극도로 안정된 상태에서는 뇌의 극히 일부분만 활동하는 상태인데 이 중에 운동과 관련된 대뇌부위(Broadman area 4)가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의식이 깨 버리기 때문에 비록 상황을 느끼고 인지할 수도 있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움직이실 경우 근경련(쥐가 난다의 어려운 말)이 생깁니다. 그냥 자버리시면 잠도 잘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수의근에 한정되서 일어나며, 불수의근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수면중무호흡증과 다릅니다.
수면을 더 편안하게 하실 경우 없어지는 현상으로 일반인이라도 심한 스트레스가 있거나 너무 피곤할 경우 긴장을 풀지 못해서 생깁니다. 반복 되시면 한약을 드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만, 마음을 편안히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 제가 마음을 항상 편하게 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닌가 봐요ㅠㅠ

제가... 몇년간 가위눌리는 거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에 신경써주시구요,
수험생때는 마음 편하게 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죠... ^^;;
스스로 자기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이곳에서 저도 조언을 구했었는데, 그때 천수경을 들어보라구 하셨던 조언이 크게 도움이 되었었어요.
늘 건강하시구, 힘내세요...

아..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