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부럽다;; 경한 수시합격이라니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굼하네요 지금 예비 고3이라 참 궁굼하네요;;

그리고 질문에 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선배들을 봤을 때는 큰 차이는 없을 거 같습니다.
자기가 수업을 선택하는데 어느정도의 학점을 체우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걸 예비대학을 거치면 면제가 되서 대학생활 할때 수업을 좀 덜듣는게 아닌가 하네요.
그래도 전 가는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이들어간 친구들 보면 캠프나 여러가지 입학전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람들도 사귀게 되서 입학때의 그 첫 부담이 많이 덜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뭐 수업때 잤다는거 보면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 수업같애요. 단지 입학때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구도 사귈 수 있으니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죄송한데요 경한 수시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요즘 겨울방학이 다가와서 논술도 준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요;;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에요
다만 학교다닐 때 그 두 과목을 따로 듣지 않아도 되고
그만큼 다른 교양을 들을 수 있다는 이점은 있는데
들어와서 글쓰기를 이미 들었다고 하면
정시합격한 새내기들의 부러움을 조금 살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조삼모사 같은거 아니겠어요?

사람사귀는거야 새터와 3월 이런 저런 행사들 참여하는 것으로도
충분해요~ㅋㄷ

부담된다면 굳이 고생해서 방학때 들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방학 때 정 할일 없으셔서 미리 동기들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할만도 할듯~

그럼 2월에 있을 행사때 뵙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