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교휴학하고 3개월 정도 공부하고 2006수능을 봤는데요..
뭐 한마디로 참패였죠..
내년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제가 지방에 사는 데다, 서울쪽에 연고도 없어서 대성학원이나
종로학원 같은 데는 일년동안은 못다닐꺼 같아요..
그렇다고 집안 형편이 넉넉한것은 못되어, 기숙학원 같은곳은
꿈도 못꾸고요..
대신 인터넷강의와 제 나름대로의 공부법으로 해볼려구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불안해서, 7~8월달쯤에 서울한번 올라가서
한두달 유명학원 다닐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 한두달을 제가 공부한 총정리 기간으로 삼고 싶어서요..
혹시 여기 한의대 다니시는 선배님들 중에서도 저같은 처지에 게셨던
분들 있으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정말 공부방향만 잡힌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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