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코멘트 10자의 압박)

현역, 재수 수능볼 때 모두 샤프로 풀었었는데 아무 상관 없던데요^^;;;;

예비 마킹도 샤프로 했다는ㅋㅋ^^

우선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현재까지 결정)
평가원에서 주는 필기구만 사용가능..
연필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무제한 리필(?)..
제가 밑에 이 글 올린 적 있었는데..
평가원측 답변과 함께여...

-_-;설마 그렇게 진짜 하려나;;아니 샤프를 쓰는거랑 연필쓰는거랑...뭐 시험부정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고;;

카메라펜을 방지하려는 교과평의 대책입니다
현재 다음카페에 필기구제한반대 카페도 몇개 있구요
저도 교과평에 직접 여러번 문의를 해보았지만
변경할 의지는 전혀 없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교과평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자세한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올해 부터 수능시험에는 개인 소지품을 전혀 사용 할수 없구요
사용가능한 품목은 시계와 지우개 뿐입니다.
시계는 물론 시계이외의 기능은 없어야 하구요

컴퓨터펜과 연필(또는샤프)는 시험장에서 나누어 줍니다

필기구도 개인것을 사용할 수 없답니다

이번에는 좀 강력하게 밀고 있는거 같아서
진짜 이렇게 시행할거 같더군요...

연필인지 샤프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샤프를 줄 수도 있는거였나요?
제가 교과평과 수험생 질의 응답을 봤었는데요....
연필 부러졌을 경우 어떡하냐는 질문에 교체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 교체 지연시간이 어떻게 될 예정이냐 는 질문에...
책임 못진다는 식의 발언으로 기억합니다..

연필 부려져서 교체해달라는 학생 많으면...연필 다 떨어지고...
기다리다...수학 문제 못풀어서...아하~~ㅜㅜ생각만 해도....

와우;그럼 연필로 문제푸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군요.-_;

아 진짜 수박 겉핥기..

장수생 입장에서 바라본 교육계 사람들 참 웃긴 사람들이죠?
하긴 학교다닐때도 웃기긴 했지요....

5차 6차 7차까지 경험한 입장에서 단언컨데...

제재할 수 없습니다..

핸드폰 수거 조차도 안내면 그만이죠...

결론은...

쫄지 않는 사람은 자기 펜으로 최선의 컨디션으로 풀수 있다는 겁니다...

정 안되면 연필 받자 마자 다 뿐질러버리면 되죠...

옆에서 국민체조하고..코골고 자빠져 자고..이어폰 꼽고 라디오 듣고 애인이랑 문자질 하고..

그따위로 감독하는데 뭐가 지대로 될리 없죠..

그냥 귀엽게 봐주면 됩니다...

무엇보다..

실력쌓기가 최우선~

역시 차므사옹의 말씀은 깊이깊이 새겨들어야 한다니까~
그 어디서도 들을수없는 저 주옥같은 삶의철학들~ㅋ ㅑ ~~~~~~~~~~~~~

%^###$%@#@&*&!@ 혹시 저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