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는 않고 조금 따뜻. 뜨거울 수도 있구요. 하지만 견딜만합니다.

속이 안좋에서 신궐(배꼽)에 간접구는 많이 떠봤는데요, 절대 아프거나 뜨겁지는 않았어요. 속이 따뜻해지니 기분도 좋구요. 물론 직접구를 뜬다거나 몇몇 혈에 따라서는 아프고 따끔하고 뜨거울 수도 있겠지만, 견딜만 해요.

직접구의 경우...따끔합니다...고통이 수반되죠..담배빵 당하는 기분이랄까? ㅡㅡ;;

간접구의 경우..처음에는 아무런 감각이 없다가 조금씩 따듯해 지고...거의 다 탈때 쯤이면 뜨거워 집니다..

요새는 미용상의 문제 때문에 물집이 잘 안생기도록 어느정도 조절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환자분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약간의 물집이 생길 수도 있긴 합니다..

뜨겁고 못참겠으면 이야기 하면 조절해 드릴겁니다...

어릴적부터 뜸 많이 떴었는데
직접구는 앗뜨! 하는 순간 끝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한의원에서 흉골부에 간접구로 왕뜸 떴는데
따뜻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신기하게 스트레스가 슬슬슬 풀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