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유 수고가 많으시네요..^^ 바쁘시겠어요

특별히 무슨 사례제시랄게 없는 문제같은데요.

한의사 한의대생 내에서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양식 돌파리들이 침도 쓰는데 ..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란다고 나뭇잎이나 열매가 어떻게 약이 되냐고 하던 약사들이 생약이라고 하는 거와 침을 IMS라고 하면서 머리 아프다면 머리, 어깨 아프다면 어깨 찌르는 의사들에 관한 얘기를 하면야 의료사고 수비교 말고 점유 비율 대 의료사고 비율 해도 역시...... 문제는 그 양방 의료사고들이 조용히 묵인되고 있다는 점이...

뭐 묻은 개XX가 사람보고 짖는 거죠.

음...

IMS 문제랑은 좀 다른것 같네요.

의료기기는 어쨌건 그 해석부터 진단까지 모두 한의학적인 패러다임이 아니지만 IMS는 그 패러다임이나 기전 자체는 양방적인 것이기 때문에..

굳이 타당성의 정도를 비교하자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기를 의사가 만들었냐 한의사도 써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봤지만

그것역시 이상한 논리...

어쨌건 서양의학은 그런 의료기기들과 기본 패러다임. 바탕을 같이 하고 있으니까요.

한의학과 의료기기가 어울리는거랑은 매우 다르죠..


IMS 이야기하면 의대생 친구들은 약침 이야기하던데.

솔직히 약침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주사같은데요 -_-


여튼 이런 문제들이 잘 정리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