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님 저 밑에 님 댓글보고 쓰는데요. 경교 논술 보시고 합격하면 가세요
어차피 저학년때는 시간 많이 나니 과외같은거 하지말고 수능공부하면
공부량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네요. 실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지셨으니까요.
가뜩이나 올해 경교 경쟁률 괜찮던데 잡을 건 잡고 가시는 것이 상책입니다(예전 임닉님말씀)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거든요. 막말로 님이 셤 전날 잠 못자서 꼬박새고
멍하게 셤 봤다가 올해처럼 경교쓸 점수도 안나올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지요
잡을 건 잡고 가세요

PS.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노래 좋지요.. 하지만 뭐랄까? 30대에 진입한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노랫말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현 사회상에서 30세는 예전 세대
      30세와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생각...저 노래 덕분에 인자 30살된 선배들이
      일종의 자괴감(?)이랄까...무튼 허탈해하는 것 많이 보네요 요즘

예. 조언 감사합니다.
교사라는 직업에 관해 상당히 호감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원서를 썼습니다. 근데 원서를 작성한지 한달도 지나지않았는데 벌써 한의대에 관한 미련이 남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조직에 속해서 생활하는걸 너무 싫어하기도하고, 봉사활동을 좀더 넓게 할수도 있고요.
요즘들어 불가능에 집착하는것 같아 자괴감이 들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려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야학도 하시고 멋지게 사시네요. 힘내세요. ^^

서른 되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요?

20대와 별 다를 바 없는 생활의 연속인데요. -_-

그냥 생각하기 나름일 것 같아요.

30대 여러분들 힘내세요. 아직 젊습니다.

그렇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중학교졸업하고 방학중 고입학원에 혼자 등록하러 갔는데, 학원원장이 학부형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ㅡ.ㅡ;;
담배도 조금 일찍 시작했는데 한번도 신분증 제시를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예전과 별로 변한게 없는것 같아서, 시간이 좀더 지나면 동안이 될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ㅎ
나이는 나이일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면 행복해 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맞겠죠?ㅋ
10대,20대 동생분들, 30대분들, 40대 이상 형님분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