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은 이과쪽 추천하는 이유가 문과쪽 거의 만점수렴보다 위험성이 낮아서인데

왜냐면 경희한은 언수외탐중에 다른것이 점수가 약간 떨어져도 다른과목에서 그만큼 올려주면 합격할 수 있지만 문과는 말 그대로 거의 만점에 수렴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인데요.

글쓴분 같은 경우에는 문과고 과탐도 전혀해보질 않았고 했기때문에 수리가형도 가형이지만 사탐에 비해 과탐이 더 힘든 건 사실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점들 생각하셔서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겠네요. 근데 확실히 가형과탐 잡기에는 좀 시간이 부족한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문과로 밀어부치자니 전과목 다 잘 봐야하는 부담감이 있고요.

아무쪼록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 제가 생각해도 가형이랑 과탐 손도 안대봤는데..
잡기는 불가능 할 것같아요..ㅠ 하 진짜 문과테크타서 운에 맡겨야할지.ㅋ 고민입니다..
ㅠㅠ 답변감사드립니다 ^^

수능이 올해 내년은 완전 물수능으로 나올거라 그냥 경한은 그야말로 무조건 언수외탐 모조리 만점을 받아야 갈 수 있을겁니다.


한문제도 안틀릴 자신 vs 가형의 노력의 선택이 될듯

답변감사드립니다~

딱 그 선택이겠네요..ㅠ 만점이냐 노력이냐.. 지금 되게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수리쪽머리가 딸려서.. 만점수렴에.. 좀더 기울여보려구요..

개인적으로도 경한급은 가형이 더 쉽다고 보여집니다.(시간만 2년으로 잡을수 있다면)

문과 경한같은경우에는 그야말로 실수가 용납이 안되기때문에 갑갑하죠

반면에 이과로 보시면 좀 널널해요 가형 공부가 힘들어서 그렇지 ..

게다가 경한이 안되면 다른 의학계열이나 지방한의대도 갈수있기때문에 길이 넓죠

올해는 절대 불가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ㅡㅡ; .. 웬만한 천재가 아니고서야

6개월 남기고 전과해서 가형 과탐을 1등급에 수렴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내년에 보면 가능하죠

(하기사 2005년인가 어느 천재소년이 나왔는데 16살때 검정고시 패스하고 문과로 법대입학후

다음해 2월에 이과로 전과해서 그해 수능 가형 과탐 영어 다 만점받은적이 있다더군요 ㅡㅡ;)

개인적으로 장수생분들이 언어 외국어에 강점이 있다면 굳이 나형하는건 뻘짓이라고 봐요 ,..

이게 전반적으로 한의대랄지 치대랄지 컷이 높으면 모르겠는데 요즘 컷이 대폭 하락했죠 ..

이럴바엔 차라리 가형해서 어떻게해서든지 1등급만 우겨넣으면 쉽게 지방치/한은 쉽게 갈수가 있거든요..

굳이 1등급에 우겨넣지 않더라도 2등급 상위권받아도 갈수있는거죠.

언어 외국어를 잘한다고 전제를 하면 말입니다.

물론 가형 1등급 1.5등급 맞는게 쉬운건 아닙니다.어렵죠 .. 그렇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가형 100점맞기 요건 진짜 머리와 운도 따라야할지모르겠지만 1등급 자체는 누구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 물론 목표하는 대학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나는 다른거 필요없고 무조건 지방한의대면 된다

이러시면 굳이 가형하는 수고를 안하셔도 됩니다.이런경우에는 나형 사탐 1% 받는게

가형 과탐하면서 3% 하는 수고보다 훨 적게 든다고 봅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만점수렴이 역시 문제네요.. 2년뒤에 수능볼텐데.. 한번 수리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경한너무 끌리지만.. 포기할건 포기할줄도 알아야 하나봐요..ㅠ 아니죠 만점수렴하면되죠 ㅎ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