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적보다는 보통 등급으로 생각합니다. 학교 시험 난이도가 각기 맘대로니 판단은 할 수 없지만, 보통 1등급이 95점정도에서 형성이 된다고 봤을 때 내신성적관리를 좀 더 하셔야 할 듯 합니다.
2. 이과로 돌리신다면 봄방학 때 수학만 죽어라고 공부하셔도 최선의 방학이 될텐데요. 진도를 과외나 학원을 이용하신다면 이과에 진학한다고 말씀드리시고 진도를 빨리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통 이과면 학교에서 수1, 수2를 동시에 배울텐데 수2 절반이상까지는 정석,쎈 정도는 풀어보고 개학하셔야겠죠.
3. 영어는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통 수능에서 다 맞기 위해 공부합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영어가 보통 모의고사에서 95점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방법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지금 고1모의고사만으로 판단한다면 영어는 걍 1등급 나오는 정도여야 하거든요.
4. 과탐은 진짜 성향따라 가는거거든요.. 질문자분 학년부터 과탐 내용이 싹~ 바뀌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과외하면서는 보통 물1, 화1정도 준비해놓고 개학하는게 내신관리에도 좋을 거다 라고 얘기는 하는데, 화1에 화2내용이 반이 내려와서 어려워지기도 했고.. 고2면 수능만 파기도 애매하고, 내신도 중요하니 과탐은 1개 과목정도 정해서 내신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봄방학 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왜이렇게 말씀드리냐 하면 저는 생물이 진짜 쉬웠는데, 어떤 친구는 생물 도저히 해도해도 점수가 안올라.. 이러기도 하고 전 지구과학 진짜 모르겠는데, 어떤 학생은 지구과학이 그렇게 쉽다고... 성향따라가는게 맞는 듯 합니다. 난이도도 매해 바뀌구요..

제가 과학은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생물1이나 생물2는 꼭 하려고 생각중에 있고요, 문제는 물리나 지구과학인데 물리를 보는 사람이 많다고해서 지구과학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럼 지구과학을 선택해야 더 나은 걸까요?? 성적도 물리보단 지구과학이 좀더 높게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