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공부를 하는것까진 아니지만

꿈에서 특별한 수학공식이 갑자기 언급되거나

어려운 수학문제풀이가 잠시 나타난다거나 그렇긴 해요;;

p.s 전 아래께 한의원에서 스트레스 검사하니깐 정상수치라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 근데 다른분들 눈에는 안 그런것처럼 보이는듯..;

(아주 괴롭고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다는 식으로..)

파동의학이야 뭐 그럭저럭 신뢰도가 있는 편이니까 어느 정도 참고할 만한 데이터는 제공합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한 절대적인 데이터라고 볼 순 없죠.

어쨌든... 뭐 수험상태니까 그냥 잠 잘 오는 방면의 총명탕을 권합니다. 아직 한 학기도 넘게 남았는 데 벌써 그 정도면 나중에 긴장이 점점 심해지는 막판까지 쌓이고 쌓이면 못 잡아 줍니다. 뭐 예를 들자면 끈이 이미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랄까요... 스트레스란 건 그런 겁니다. 하지만 사람 몸은 계속해서 팽팽한 것을 유지하려면 굉장한 힘이 필요한 시스템이라서 가장 효율적이고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오히려 풀어줬다 당겼다 풀어줬다 당겼다 하는 리듬을 타는 것입니다.
역도 선수도 무턱대고 힘을 잔뜩 주고 낑낑 대는 게 아니라 리듬감 있고 탄력있게 읏챠~하고 들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좀 풀어주세요.

저는 꿈에서 문제 풀거나 이런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수능강박증.. 요런게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님 말대로
꿈 속에서 저절로 복습이 된다면 참 좋겠네요ㅎㅎ)

-_- 자... 자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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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두번정도 꼬박꼬박 꿈에서 공부를 하게 되네요
물론 무엇을 공부했는지 완전 기억나는 건 아닌데요
암튼 수리영역하고 과탐영역을 항상 보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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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일이 아닌데 왜케 웃기지;;;

나도 그랬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난 잠꼬대로 수학공식까지 읊었다는, 어쩔수있나요ㅋㅋ 고3인데~

저도 낮잠 잘때 가끔 그런적이 있는데

화2 공부하다가 잠들었는데 한 한시간 잤는데 머리속에서 (꿈속에서) 계속 공부하는

꿈을 꿨네요.............결론은 강박증입니다.

해야될 양은 많고, 하루 공부시간은 정해져 있고..........강박증이 안나는게 이상하지요.

저는 잠잘 때 교복 입고 다시 고3이 되는 꿈을 자주 꿉니다. 근데 나이는 26세 현재 나인데.. (꿈 스토리가) 제가 자진해서 고3 학교로 들어가는 꿈을 꿉니다. 확실히 신경을 쓰기는 쓰나봅니다. 그런 꿈을 꾸는 걸 보니

잠들면... 그저... 죽습니다...
깨나서 암 것두 기억이 없어요~

전 수능 친 다음 한의대 썻는데 홈페이지에 '불합격입니다'떠서 충격 받은 적 있음...

그 때 부터 공부를 2배 정도 더 하기 시작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