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에 대한 질문입니다.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요, 다른 뜻으로 하는 질문은 아니고요,
궁금한데 막상 상세한 답변을 얻을 만한 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항암치료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제가 알기로 암은 세포가 빠르게 죽지 않고 분열을 하는 것이고,
그런 세포생장의 주기를 늦추는 것이 그 흔히 TV에서 병원에
누워있는 암환자의 치료라고 알거든요. 물론 외과적 절제에
대해서는 제외하고요.
근데, 그렇게 하는 것으로 치료가 되거나, 호전이 되는 것인가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그 항암치료에 의한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의
재생이 늦어져서 새로 나는 머리카락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숫자가
더 많아서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들고, 또 재생되어야 하는 장기에서의
세포 재생을 막아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오히려 몸이 더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를 통해서 암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서입니다.
아니면, 그것이 암 성장을 늦춘다고 하면, 늦춘 상태에서 어떤
병행되는 치료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인가요? (원리나 방식이...?)
조회 : 7,829 
추천 : 0 
비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