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극단적인 내성적 성격.
예를 들어서 사람들과 말을 한마디도 못섞는다든가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글을 보면 친한 친구들과 있을때는 활발하시고

나름의 리더쉽도 있으시고..

오히려 평균이상이신것 같은데..

전혀 걱정하실 부분이 아니신것 같네요.


사업가적 마인드 이런건 한의원이 더 잘될수는 있는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는

 많은 부수적인 메리트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졸업해서 개업해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죠? 자신이 경영에 소질이 있나 없나..
성격이 내성적이다.. 이런 것은 문제 안됩니다. 내성적으로 엣지있으면 더 믿음을 줄 수 있고 큰 무기가 될 수 있겠죠.
 사는 방법 참 다양합니다. 학자스타일로 한의원하시는 분, 경영자스타일로 한의원하시는 분..
 학교 다닐 때야 "누가 한의원 잘할 스타일.." 서로 칭찬해 줄 수도 있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하지만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입학하기 전에 나중에 성격상, 시기상, 경제력상 나와 잘 맞지 않으면 내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 정도 생각하고 입학하면 됩니다. 입학하기 전에는 그게 누가 될지 모르지만.. 그럴 수 있고, 그런 사람도 있다. 그 정도만 알고 입학하면 될 것 같아요. 졸업하고 자기가 개업에 자신 없거나, 한번 망해보거나 했을 때, 의대는 한의대에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소질없는 사람 짱박힐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주류의학이다보니 의사면허증 가진 사람 그 자체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죠. 수입도 일정 수준은 되고.. 그래서 자신이 없다면 의대로 진학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개원한의사로서 한 마디 합니다.저도 굉장히 내성적입니다.
하지만 한의원에만 들어오면 말이 많아집니다. 평소 성격이랑은 딴판이 됩니다.
자기의 적성은 해 보기 전에 지레짐작하면 안 됩니다.

여기다 걱정 글 올린것 보면 걱정 없겠습니다. 일단 입학부터 하세요. ^^

내성적인 분이 동아리 장이나 과대를 하시다니요 ㅡㅡ;;

충분히 외향적이신데요

바다너머님이 걍 보라고 했던 글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