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넓게 이러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우린 우리쪽만 신경쓰고 잘하면 됩니다.

괜히 이러는건 우리가 자신감이 없단걸 드러내는것밖에 안됩니다.

오지랖넓게 그래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쪽만 신경쓰고 잘하면 된다 생각해서 이렇게 된 것 같아서 말이죠

괜히 이러는건 한닷에서 활개치는 맹목적인 한까들이 좀 보라는 뜻입니다.

한까들한텐 한의학적인 강점을 보여줘야지 뜬금없이 양방문제를 가져오는건 여러모로 안좋습니다.

남의 영역에 함부로 왈가왈부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한까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의학적인 강점을 보여줘도 감동하고 수긍할리도 없구요.

양방쪽에서 문제가 나오면 소수 의사들의 문제로 치부하거나 어쩔수 없는 일로 덮지만

한방쪽에서 문제가 나오면 한의학존폐론을 들고 일어나지요.

그저 어느 집단이나 문제아들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위게시판에 한의원에서 아이가 죽은 기사가 게시되었는데

분명 그 한의원 원장의 과실이 있겠지만, 한까들이 전체 한의사 혹은 한의학을

매도하길래 분해서 그랬습니다.

어차피 대화하거나 설득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애시당초 한까 중에서는 정말 한의학에 비판적이고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저 사람 뭔가 정신이 이상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눈뒤집으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뭐 한의학을 이용하는 건 배운 것도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말을

의사가 하는 세상인데요 뭐.

뒤로는 한의학 폐지 외치면서 의료일원화 당당히 외치는 그 뻔뻔함이란..

구별을 잘 해야겠지요. 이 사람의 논지가 정당한지 개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