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버리고 인강들으세요..
인강이 훨씬 효율적
인강듣고 복습 하시고 양치기
개념개념 하지만 문제많이 푼사람 못이겨요

마음힘님께서 언어공부법을 알려드렸으니 저도 뭔가를 알려드려야겠지요. 수리2등급 나

온 하찮은 제가 수학 공부법을 알려드린다는게  우습지만요, 평소 모의고사 100점 또는 1

등급을 찍고, 30분정도 남기던 나름대로의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내년엔  합격했다고  글좀 올려보자구요..^^

즐라탄님..

그 쪽지 저한테도 좀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하찮은 제가 요즘 변신하고 있습니다... 올빼미로...

낮잠을 기본 3시간씩 퍼질러 잤더니만, 밤에는 왠지 예의상 깨어있어야할것같은

그런  뭐같은  생각이 드네요.

전 개털입니다. 돼지털은 붓으로나 쓴다고 하죠. 개털을 어디에 쓰겠습니까.

여기 이사이트에  저보다 훨씬x1000000  이런 분들 널려 여기저기 몇트럭 계십니다.

올1등급 찍으시고, 어느 한의대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감히 알려드릴게

뭐가 있겠습니까.  삽질에 허우적거리며 인도철학과를 지원할까  생각했던  하찮은

제가 단지 마음힘님께  신세를 갚고자 몇자 껄쩍거려 놓은것입니다.

마음힘님도 " 이거 뭐야, 개털이잖아" 이럴수도 있겠지요. 여기 다른 고수분들...특히 

합격하시거나 거의 합격에 근접하신 분들의 방법을 듣는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즐라탄님..

저도 공부법 알려주셨음 감사하겠슴다^^

과외 끝나고 오늘 길에 슈퍼에 들러서 즉석복권을 샀는데, 만원짜리가 맞았더군요.

4개월여동안 끊었던 담배를 한갑 사들고, 침대에 누워서  사라지는 담배 연기를 보며,

누워 있습니다. 옆에는 빈 맥주캔과...먹다 남은 쥐포...고양이 줘야겠습니다.

공부방법 알려달라는데 먼 딴소리냐구요. 맞습니다. 공부 방법이 뭐가 있겠습니까.

죽어라 하라고 쪽지보냈습니다. 마음힘님께요.

다른 분들 아뒤 팔아서 죄송합니다만, 수리 100점 맞으신 100만볼트 피카츄님,

날카로운 답변의 소현자님, 제 마음을 뚫어보시는 동신대 욱님.(나중에 닭 사들고

나주로 쏠지도  모릅니다 ㅋ)  합격이 거의 확실시 되는 forMR님, 멋쟁이빵든 붕어

님, 언어조언해주신 키스님(?), 정문일침 함박웃음님.등등 이런 분들 말씀을 듣는

게  누워서 사라지는 담배연기 보면서 내년을 준비하는 저의 의견보다 더 효과적이

지 안을까요.

즐라탄님께 본의아니게 결례를 범한 것 같네요..

나름 즐라탄님 팬(?)인지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제가 더 죄송합니다.  제가 점수라도 잘나와서 합격이라도 했으면 나름 자신있게  제

공부법을  알려드릴수도 있겠지만요, 전  실패자입니다. 

절대하수님,아스란님 죄송합니다.  뻔하디 뻔한 말입니다만, 그냥 죽어라  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즐라탄님께는 따로 쪽지드렸구^^

미스터? 님~  조만간합격소식 올려주시길 기다릴께여^^

고맙습니다 답글달아주신분들 ~

이른 새벽에  보내셨더군요.ㅋ 전 그시간이면  이불과 동침중 아~ 포근해

요즘 너무 잘먹고 너무 잘 잤더니, 얼굴빛이 좋아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하는말...

" 점수 잘나왔나보네... 얼굴이 폈어"

마음 편한게 어디예요..^^
맘이 편해야 공부하기도
특히 다시 공부 시작할땐 덜 힘들잖아요

전 요즘 맘이 안잡혀서 ~~
이러다 학교들어가기도 전에 스트레스때메 암걸리는거아닌가 하는생각까지 -.-;;

님의 긍정적유전자가 참부러워요.

게다가 돈벌이도 하고계시니..^^;;

전 아무연고도 없는 곳이라
 
벼룩광고로만 과외 구하려니 참힘드네요

긍정유전자를 드리면, 언어100점 유전자를 저 주시는건가요.ㅋ 

핑계를 대자면, 중딩때 국어는 나름대로 잘했거든요. 왜냐면 담임이 국어 선생

이었거든요. 처녀 미인이었구요. 칭찬받는게 그저 좋아서. 성적순으로 이름부를때

맨처음 부르면서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시던 그 선생님...참 그립습니다.

TO SIR WITH LOVE  ... 벗 그러나.

고딩내내  나이 50넘은 남자선생....  도데체 먼소리를 하는건지... 즐겁기만하던

국어시간이  왕짜증나는 시간으로 바뀌면서  차츰차츰  국어는 내가 갈길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됬지요. ㅋ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되니, 잊고 지냈던

기억들이  조각 조각으로 떠오르네요. yesterday once more

힘내세요. 마음힘님.  합격할 그날을 생각하시면 그래도 위안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