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들은얘기인데요. 저희 동네 한의원선생님이 삼대째 하고 계시거든요. 옛날에 한의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을때도 잘되는 집은 잘되고. 안되는집은 진짜 파리만 날렸다고하네요. 결국 본인 실력인거 같아요.

요즘 한의원 안 되는 곳은 파리만 날려요..

잘 되는 곳은 계속 잘 되던뎅....

아무래도 실력이 있으면 입소문으로 가겠죠!

이건 저도 진짜 평소에 궁금하던건데 답변좀 해주세요;;

요즘은 어딜가나 힘들어요. 실력 없으면 낙오되는 세상. 쉽게 돈버는 게 어디있음? 졸업만하면 다 연봉 5000이상 받는 줄 아시나...

국세청 '200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한의원은 2억3100만원을 벌어들였다고 신고했다.(연합뉴스)

 한의원당 한의사가 1.1명 정도니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이 한의사 한명당 2억 1천 정도? 신고 매출 일걸로

 실제 매출은 저거보단 높습니다. 대충 매출 빼기 경비해서 계산해보세요.

학생이라 이렇게 글 남기긴 그렇지만...글쓴이가 워낙 궁금해 하시니 대충 말씀 드릴게요
매년 잘되는 한의원이 2곳이다 ㅋ 아직도 많은거네요
그럼 나머지는 그럭저럭 살만하고 하위 몇 곳은 좀 힘들겠죠?
요즘이 어느 시기인데 다 잘 먹고 잘 살까요?ㅋ
매출 500이면 순수익이 아닐텐데...쉽게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네요^^
한의원은 진득하니 얼마나 있어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출 500은 할만합니다
그리고 침 맞으면 5천언씩 받는줄 아시나 보네요 ㅡㅡ 나머지 의료보험 나옵니다
환자가 병원에서 지출하는 돈이 의사가 버는 돈의 모두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이구요
우라나라는 공공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환자가 내는 돈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그리고 한약이 하루에 몇개라도 팔려주면 땡큐겠죠^^
그리고 치과는 매출은 많지만 정말 한 치과에 엄청난 인력과 기계가 딸려있습니다...그래서
큰 매출을 올려야만 자기한테 남는 돈이 많은겁니다
그러나 한의원은 타 의원에 비해 들어가는 돈이 적고 간조도 몇명만 쓰면 되구요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한의원이 유지되는 거구요
나머지는 나중에 한의사를 만나서 물어보시든 잘 알아보시구
그리고 지금은 제2의 IMF라고 할 만큼 자영업자들에게는 힘든시기입니다^^글쓴이가 현실경제를
얼마나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한의대 나와서 경제 부흥기때 로컬로 진출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람이 있네요 ㅋ
암튼 큰 돈을 벌 생각으로 한의대 오시면 큰일이구요...그렇다구 그렇게 비관적인 생각은 가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ㅋ 매출 2억1천?        임대료빼고 초기 투자비 감가상각 빼고 인건비 대충 지출빼고

많이 잡아 1억 3천 net으로 잡아보자 이게 평균이지?

근데 자영업이라는게 규모의 경제를 적용해야 하는거거덩?

목좋고 규모 크고  미리 소문난 상위 20% 점빵들이 보통 총 수익의 80% 먹는다가 정설이거덩?

그렇게 평균내면 아무리봐도 한 3억정도 대충 초기 투자해서 소규모로 창업해봤자 신규 한방의들은

잘해봤자 net 8천 정도?                3억 최근에 후순위채 은행에서 연 7.2%로 5년 동안 발행 하더만

은행에만 모셔둬도 1년에 2천만원 이거덩  그럼 2008년 공식적으로 발표한거 일반 한방의들은

월 500정도 벌었다는게 내 분석이넹쇼   

아는 사촌형은 저기 숙대앞에서 친구랑 노래방 크게 운영해서 월 1500씩 가져가더만 ㅋ

님 글 오류좀 수정 하겠습니다.

매출 2억1천---> 비보험영역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매출임.  어떤 전문 자영업자도 매출을 축소 신고하지 늘려 신고하지는 않음,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음.

대충 3억 투자-->3억이 애 이름도 아니고 대충 3억투자는 뭥미???  요즘 1억5000밑이 대부분이고 양수를 통한 개원도 많음(권리금5000~1억정도 주고 들어가는)

3억을 후순위 연 7.2채권에 투자???--->  이 뭥미??? 갑자기 웬 재테크???  3억가지고 땅을 사던 경매를 하던 아파트를 사던  뜬금없이 채권투자는 무슨,그리고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개념은 말아 잡수셨나?? 

1년경비를 털면 평균 net1억 3000~5000 정도 나오는 것은 얼추 비슷할듯하고  20%가 총 수익의 80%를 먹는다--->
어떤 근거로 한의계의 수익분포를 이렇게 예측하는지???  하위20%가 전체의 평균을 낮춘다는 개념을 말아드셨는지???
한의계의 수익분포는 정규분포 곡선보다는 약간 앞으로 치우친 정도라 생각하면 됨,그걸 감안해도  평균 넷 1억2000~3000수준임이 사실 정설임.
net의 의미는 알고 있을 것이라 더 부연 설명 하지 않겠음.

일반 한의사가 500--->글의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전혀 생뚱맞은 결론.

사촌형 노래방 운영해서 월1500?-->밑도 끝도 없는  얘기라 더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낌

자영업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이사이트엔 너무많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아는사람중에 자영업 하시는분들 없으신지...

망하는 리스크 생각해보시고

한의협이 공급과잉이라고 그렇게 소리치며 1년에 750씩 배출되는 한의사 수를 생각해보면 답은 보임

(한의사는 취직자리도 그리 많지않아 결국엔 거의 100% 개업해야함)

피씨방도 경험있고 사업센스있는 사람이  초기 투자비용 3-4억들여서 차리면

월 1천-1500 이상씩 가져가는곳 수두룩합니다.

피씨방 하십니까?

그럼 피씨방에서 오락이나 하지 왜 여기서 죽치고 계시는지???

아 한의사들은 그리고 학교 6년에 대해 들어간 매몰비용과  기회비용까지 빼셔야겠군요

자영업이라 .. 한의사 하다가 다른 직종 갔다가 다시 돌아온 분들 두분 정도 봤는데 결론이 "야 어디가도

두당 이만원 공짜로 먹는 직업 없다" 그러면서 결국 다시 돌아오더군요.  이만한 직업 없습니다.

두 당 이만원 공짜로 먹는 직업 없다???  그런 표현을 썼다고요?.

한 환자에게 침치료 행위까지 진단과 변증 그리고 치료에 이르는 과정을 공짜로 먹는 다고 생각하는 것인지요?

그런 말씀을 농담삼아 한다고 해도 매우 천박한 표현임을 금치 못하겠네요. 그런 분들은 의사로서 의료행위하지 말고 장사하는 것이 나을듯합니다.

ㅋㅋ 아 저 역시 의치한약 쪽에 있는 학생입니다.

부모님께서도 그쪽에서 한분 계시구요

근데 자영업을 만만하게 보는게 답답해서 리플좀 달아봤습니다

약대생입니까???

님 걱정이나 하시고  님이 앞으로 약국 개원할 생각이나 하시죠, 근데 약국 개원은 가능하기는 합니까??요즘

의사들한테 리베이트 뿌리랴  접대하랴 동네약국은 고사고

약대생들의 미래 거의 암담하지 않나요???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은 거의 기정 사실화고  만약에  일반인 개설허가까지 난다면 초토화될 곳은 약사쪽인데 어떤 대책은 있는지요??

다른게시판 글에 님이 단 리플보니 약대생이신가봐요..ㅎㅎ
제 친구들도 몇몇이 약사하고 있는데..
그쪽 많이 어렵다더라구요..
세부담도 엄청커서 개원비용도 많구요.,

하지만 ^~^님은
자영업에 대해 그리 잘아시니 미래 걱정은 전혀 없으시겠어요?
이제 대박 날 일만 남으셨군요..화이팅!

PS. 사실 요새 이게시판에 올라온 글들보면 매년 재탕되는 질문들이 많아요
제가 한닷에 만 7년째있는데 매번..ㅎ
한닷분들도 매년 답해주는것도 이제 피곤할지경입니다..
좀 알아서 검색해보고 하세요..
한의사 수입질문도 검색해보면 꽤나 객관적인 자료들 있을거에요..제 기억엔..

의치한 재학생들은 의치한이면 의치한이지 의치한"약"이라는 표현 잘 안쓰는데...

이제 뭐하는 분인지 감이 오네요...ㅎㅎㅎ

의치한과 전혀 상관이 없는 약을 끼워서 같은 급으로 취급하는 걸로 보아 당신의 정체성이 추정가능다는건
나만의 생각? ㅎㅎ

아이디 김윤지님  님 본명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신입생이신가요???

정말 신입생이시라면  저에게 쪽지 보내주세요. 학교생활이나  한의계의 상황 ,궁금해 하는 수익 잘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에효..

한까분들은 그냥 저렇게 살다 죽게 내버려두세요.

저런 짓 해서라도 내가 살아있다는 생생한 느낌을 가져야지, 웹상에서조차 자기 존재의 이유를 못찾게 되면 진짜 현실 속의 몬스터로 돌변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가입하고 첫날 처음 쓰신 글이 요따위의 글이시네요

입에 풀칠할 게 걱정이면 안오면되고, 항상 이맘때 한의대 신입학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따위 글 퍼다가 분란 조장하고 이러는 패턴, 익숙해서 이젠 신선하지도 않아요.
 모사이트에 가니까 수의대생들도 한의대 비하하면서 자신들의 전망은 저들보다 낫다며 자위하던데, 이것 참... 웃어야하나요 울어야하나요? ㅋㅋㅋ

입에 풀칠할 게 걱정이면 안오면되고, 항상 이맘때 한의대 신입학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따위 글써서 분란 조장하고 이러는 패턴, 너무 익숙해서 이젠 신선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손님도 없는데 어떻게 한의원이 존재하는지 화낼 것 없잖아요? 님이 24시간 상주하면서 다 털고 다닌 것도 아니고... 다 먹고 살만하니까 존재하겠죠. 남먹고사는 것까지 성질내며 글올릴것 없어요. 오지랖도 적당히 넓어야죠. 학생이 월매출 까지 계산할 만큼 한가하신가봐요? 월매출 500 ㅋㅋㅋ
 모사이트에 가니까 수의대생들도 한의대 비하하면서 자신들의 전망은 저들보다 낫다며 자위하던데, 이것 참... 웃어야하나요 울어야하나요? ㅋㅋㅋ

정확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할 만한 글은 있네요.

http://www.hanidae.com/g4/bbs/tb.php/gohani/3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