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양방에서 닭질하다가 치료시기를 한참 놓쳐서
보험되는 침+ 보험약이랑만 가지고 나을수 있는 병을
키워와서 비보험 첩약+2달의 침치료를 받아야 되는 환자를
여태까지 너무너무 봤습니다.
이런 우리나라 현실이 싫습니다.
2. 양방의 설명이 일견 논리적이고 통계적이고 논문으로 그 증거를
대고 있지만...사실은 99%의 확률이 있어도 내가 1%에 속하면
통계에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더라 99%에 속하면 지들이 신인양
떠들어대고 1%에 속하면 그냥 말없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처음에 "XX할수 있습니다,"하고 설명 드렸습니다.
하는 짓꺼리가 너무나 싫습니다.
3. 양방은 지내들이 보험으로 수가 묶이고 환자 많이 봐야되고
힘들고 삽질하는것 같은데, 우리들이 진료하면 별로 어려움도 없는데
비보험으로 환자들 후려치는것 같다고 하는데...
모르면 말을 말지...그냥 피안성 못간 사람들이 피안성 부러워하면서
욕하는거랑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분란글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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