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서관 가려했다
그러다 한닷에 들어와서 글 읽다가
사실 그전날 (문이과관련글)30분 들여서 댓글 달았다가 내가 왜 이런 쓸데 없는짓을 하지 이러면서 지워버렸다.
그리고 어제 밤에 댓글 달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확인하러 들어 와서
댓글까지
쓸데 없는 무의미한 논쟁에 다시 끼어들었다
성격상 내가 단 글에 어떤 답변이 올라오나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서
글 쓴거보다 훨 많은 시간을 글에 소비한다
글이야 아무 생각 없이 아는데로 쭉쭉 써내려가지만
그글에 대한 반응을 살피기위해 다시 로그인해서 들어온다,
그래서 정말 많은 사이트를 탈퇴했다
한닷도 탈퇴와 가입을 반복했다
한의대가려고 오래 공부하다 때려치우고 그러다 몇년지난후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작년중순쯤 부터 다시 수능공부를 시작했다.
난 이제 나이도 많고 더 이상 돌아갈곳도 없는거 같다
하지만 이런 무의미한 논쟁에 다시 끼어들어서 이짓을 한다
도서관도 못가고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
내자신이 정말 한심하다
한닷을 다시 탈퇴해야겠다
ps 한닷은 탈퇴도 힘들게 해났네요 ;;
운영자한테 메일보내고 쪽지보내고 ;
들어올땐 니맘데로 들어와도 나갈때는 니맘데로 못나간다 이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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