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커뮤니티 > 수험생 게시판 > 오늘 디시 한의학갤에 글 하나 올라왔는데....답답해서ㅠㅠ



BarefootOD 11-03-13 22:43 122.♡.201.204 박사학위 논문이라 수준이 떨어지고 학회지 논문이라 더 수준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두 논문을 제대로 읽기나 했으면 저런 이야기가 나올수 없어요. 게다가 위의 학위논문 자체가 학회논문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의 퍼오신 글의 학생은 아직 자세한 이야기들을 구구절절히 들려줄 만한 수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연구를 하고 공부를 깊이 하다 보면 저런 분들도 자연히 객관적인 눈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은 무슨 이야기를 한들 들리지 않을꺼에요. 선무당이 사람을 잡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게 공부를 할수록 맞는말입니다. 이 문제는 이익집단의 갈등으로 인해 객관성을 잃고 호도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판국이죠. 물론 덕분에 관련 연구가 계속될 것이고,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이슈화 되는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동안은 비판대로 오랜 전통을 믿고, 연구가 더디게 진행된 것이 사실이니 말이죠. 재밌는 사실은 저런 분들도 살면서 수많은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인류의 경험을 믿고 계속 섭취해 왔고,당장 내일 삼시 세끼도 그럴것이며, 명백히 해로운 것이 틀림없는 유해 식품이나 기호품에 대해서는 마케팅과 권력, 그리고 자본과 욕망에 휘둘려 저토록 치열하게 비판을 하기보다는 그저 '대충 살자'쪽을 택한다는 것이죠. 한약을 일본처럼 의사가 활용하는 것이었다면, 연구결과는 지금과 아주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지금의 양자 모두가 객관성을 잃고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국제적 발표논문 수준이 아니고서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연구와 결과를 만들어내 논문을 발표하는건 정말 쉬운일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이 높고 말이지요. 천연물 연구가 계속 활발히 진행중인 시점으로 해외 연구동향을 잘 지켜보는게 좋을것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대체적인 해외연구 동향은 전통적으로 쓰이던 식물제재의 간손상 가능성은 1% 내외이고, 이로 인한 급성간손상의 경우도 대부분 예후가 좋은 것이다 쪽입니다. 40~50 % 였다면 현재 한의사들, 한의대생들 거의 대부분은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한약 복용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은 한의사, 한의대생 자신입니다. 의사나 약사가 양약을 복용하는 태도와 한의대생 한의사가 한약을 복용하는 태도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한약의 독성학 연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100에 하나라도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되고, 의료는 점점 더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게 당연한 일이죠. 박사학위 논문이라 수준이 떨어지고 학회지 논문이라 더 수준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두 논문을 제대로 읽기나 했으면 저런 이야기가 나올수 없어요. 게다가 위의 학위논문 자체가 학회논문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의 퍼오신 글의 학생은 아직 자세한 이야기들을 구구절절히 들려줄 만한 수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연구를 하고 공부를 깊이 하다 보면 저런 분들도 자연히 객관적인 눈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은 무슨 이야기를 한들 들리지 않을꺼에요. 선무당이 사람을 잡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게 공부를 할수록 맞는말입니다. 이 문제는 이익집단의 갈등으로 인해 객관성을 잃고 호도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판국이죠. 물론 덕분에 관련 연구가 계속될 것이고,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이슈화 되는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동안은 비판대로 오랜 전통을 믿고, 연구가 더디게 진행된 것이 사실이니 말이죠. 재밌는 사실은 저런 분들도 살면서 수많은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인류의 경험을 믿고 계속 섭취해 왔고,당장 내일 삼시 세끼도 그럴것이며, 명백히 해로운 것이 틀림없는 유해 식품이나 기호품에 대해서는 마케팅과 권력, 그리고 자본과 욕망에 휘둘려 저토록 치열하게 비판을 하기보다는 그저 '대충 살자'쪽을 택한다는 것이죠. 한약을 일본처럼 의사가 활용하는 것이었다면, 연구결과는 지금과 아주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지금의 양자 모두가 객관성을 잃고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국제적 발표논문 수준이 아니고서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연구와 결과를 만들어내 논문을 발표하는건 정말 쉬운일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이 높고 말이지요. 천연물 연구가 계속 활발히 진행중인 시점으로 해외 연구동향을 잘 지켜보는게 좋을것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대체적인 해외연구 동향은 전통적으로 쓰이던 식물제재의 간손상 가능성은 1% 내외이고, 이로 인한 급성간손상의 경우도 대부분 예후가 좋은 것이다 쪽입니다. 40~50 % 였다면 현재 한의사들, 한의대생들 거의 대부분은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한약 복용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은 한의사, 한의대생 자신입니다. 의사나 약사가 양약을 복용하는 태도와 한의대생 한의사가 한약을 복용하는 태도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한약의 독성학 연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100에 하나라도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되고, 의료는 점점 더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게 당연한 일이죠.



Think1000 11-03-13 23:46 61.♡.239.197 안 그래도 일요일에 이런 글 때문에 연락도 갑자기 받기도 하고, 한참 적다가 그냥 되지도 않는 드립질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게 좀 한심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지웠습니다만... 뭐 간독성 본 적이 있니, 간독성이 많다고 하지 않느냐?하는 논쟁 필요 없잖아요? 약물인데 설마 간독성 100% 없는 약물 있겠어요? 먹이고 먹이다 보면 LD50 나오고 간 손상도 나오겠죠. 몸무게랑 1:1로 먹든 뭘 하든 간에 독성으로 죽든, 배가 불러 죽든 어쨌든 독성 실험은 하면 되니까요. 깔끔하게 갑시다. 그래서 한약에 의해 간독성이 유발되는 LR+이나 OR은 얼마라던가요? 안 그래도 일요일에 이런 글 때문에 연락도 갑자기 받기도 하고, 한참 적다가 그냥 되지도 않는 드립질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게 좀 한심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지웠습니다만... 뭐 간독성 본 적이 있니, 간독성이 많다고 하지 않느냐?하는 논쟁 필요 없잖아요? 약물인데 설마 간독성 100% 없는 약물 있겠어요? 먹이고 먹이다 보면 LD50 나오고 간 손상도 나오겠죠. 몸무게랑 1:1로 먹든 뭘 하든 간에 독성으로 죽든, 배가 불러 죽든 어쨌든 독성 실험은 하면 되니까요. 깔끔하게 갑시다. 그래서 한약에 의해 간독성이 유발되는 LR+이나 OR은 얼마라던가요?



民族主義 11-03-14 15:06 112.♡.182.50 처음에 논문을 올린 분도 아직 미흡한부분이 많지만, 반박한다고 디씨에 논문 링크한 분도 굉장히 미흡하긴 마찬가지군요. 해외 유명 학술지도 아니고, 최소한 어느정도 읽어볼만한 학술지도 아니고, 고작 국내 내과학회지라니.... ;;;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논문 링크한분은 두 논문 사이에 큰 갭이 존재한다는 듯이 써 놓았지만 둘다 거기서 거깁니다 국내 학회지에 환상을 갖고 계신분인가? 아직 어린 의대생이라 그런가? "한약만 찍어도 40.2% 나왔대잖냐. 정규 학술지에." 이 멘트를 보면, 너무 오글거려서 글에 리플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실 정도입니다. 게다가 무슨 임상시험을 한 논문도 아니고, 그냥 증례모음리뷰..... 가장심각한 것은 증례 분석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실제로 몇줄 있지도 않음) 어떤 연구내용도 없이 그냥 독성간손상에 관한 정의, 분류, 역학, 진단척도, 연구방법 등만 나열해놓고 ..... 교과서나 책에 다 있는 내용을 왜 또 저리 베껴놨나 모르겠습니다. 위 내과학회지에 실린 내용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나, 저 연구를 가지고 한약에 대한 비판을 하려는 용도로 인용하기에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빠져있습니다. 무엇인지는 다들아시다시피, 의사들이 증례를 모을 때 환자가 먹는다는 "한약"이... 탕제원에서 달인 것인지, 어디에 효과가 좋다는 약재를 따로 돈 주고 사서 달인 민간약인지, 염소, 개, 사슴, 고양이 등을 한약과 함께 달인것인지, 한약방, 약국, 용하다는 무자격 돌팔이 등에게서 지은 한약인지,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단아래 처방되어진 한약인지 위의 경우들을 어떻게 구분한 것이죠?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 모든 경우를 일컬어 자신이 한약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요새는 마트에서 대유행하는 "홍삼"을 사 먹으면서도 자기가 "한약"을 먹고있다고 말합니다. 한의사인 저에게도 "한약"이라는 단어를 혼용해서 써대서, 그 이력을 추적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 양의사에게 환자들이 자신이 "한약" 먹고 있다고 말하면 그걸 잘 구분 할까요? 아니 구분하려는 노력은 할까요? 제 또래의 젊은 의사들도 거의 구분 못하고, 환자가 "한약"이라는 단어만 꺼내면 모두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단아래 먹은 진짜"한약"이라고 편견에 휩싸이죠. 하지만 정작 조사해보면 대부분이 한의사의 진단없는 출처도 불분명한 약들입니다. 모든 약재는 독이 있죠. 그래서 약의 독성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구요. 따라서 양약이든 한약이든 잘못 쓰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약은 양의사의 진료하에 처방되어져야 하고 한약은 한의사의 진료하에 처방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양약을 환자가 양의사의 진단, 처방없이 임의대로 복용하면 간손상이 올까요 안올까요? 현재 상대적으로 양약은 그 질서가 올바르게 유지되고 있으나 한약은 그러하지를 못한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민간약이라는 이름으로 탕제원, 건강식품, 건재상 등에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또 복용되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십전대보탕이나 육미, 사물탕 등은 크게 독성이 있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증상에 맞지 않으면 간혹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죠. 그 중에 평소 간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가 심하였거나 항생제나 항경련제, 그 밖의 양약을 복용하였을 경우 간의 해독능력이 초과된 상태에서 한약을 복용하면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게 되겠죠. 따라서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거나 간질환에 한약을 쓰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약은 한의사의 진료하에 엄격히 처방되어져야 한다가 맞는 말입니다. 만약 양의사들이 한약이 무턱대고 안좋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의료인의 자세가 아닌것이죠. 참고로 아래 기사도 읽어보세요 "한의학, 오해와진실 (3)한약은 간에 안좋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223181150530&p=fnnewsi> 추신 1. 저 링크에 나오는 결론에도 명시되어 나와있는 부분인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한약과 민간요법의 재료가 적절한 감시하에 통제되지 못한 채 제조,유통,사용되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간손상이 빈발한다" 라는 것을 가장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는 한의사들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또한 한의사들도 억울해 하는 부분입니다. 식약청등 공공기관에서 적절한 감시를 하지 못하고,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걸 왜 한의사의 업보로 뒤집어 써야 하는건지요? 양약의 재료나 공정, 유통과정의 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약을 처방하는 양의사가 책임져야하는건가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그 과정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중에 아래의 기사같은 일도 있는 것이구요 지지난달 기사입니다. "한약,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제조. 공급" <http://v.daum.net/link/13579935> 추신 2. 한약보다는, 양약에 의한 간의 오버로딩이 훨씬 많을텐데 한의사가 한약을 정밀하게 쓰게 하기 위해선, 환자들의 간수치 등의 생화학, 단백면역검사 등등을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한의사에게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처음에 논문을 올린 분도 아직 미흡한부분이 많지만, 반박한다고 디씨에 논문 링크한 분도 굉장히 미흡하긴 마찬가지군요. 해외 유명 학술지도 아니고, 최소한 어느정도 읽어볼만한 학술지도 아니고, 고작 국내 내과학회지라니.... ;;;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논문 링크한분은 두 논문 사이에 큰 갭이 존재한다는 듯이 써 놓았지만 둘다 거기서 거깁니다 국내 학회지에 환상을 갖고 계신분인가? 아직 어린 의대생이라 그런가? "한약만 찍어도 40.2% 나왔대잖냐. 정규 학술지에." 이 멘트를 보면, 너무 오글거려서 글에 리플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실 정도입니다. 게다가 무슨 임상시험을 한 논문도 아니고, 그냥 증례모음리뷰..... 가장심각한 것은 증례 분석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실제로 몇줄 있지도 않음) 어떤 연구내용도 없이 그냥 독성간손상에 관한 정의, 분류, 역학, 진단척도, 연구방법 등만 나열해놓고 ..... 교과서나 책에 다 있는 내용을 왜 또 저리 베껴놨나 모르겠습니다. 위 내과학회지에 실린 내용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나, 저 연구를 가지고 한약에 대한 비판을 하려는 용도로 인용하기에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빠져있습니다. 무엇인지는 다들아시다시피, 의사들이 증례를 모을 때 환자가 먹는다는 "한약"이... 탕제원에서 달인 것인지, 어디에 효과가 좋다는 약재를 따로 돈 주고 사서 달인 민간약인지, 염소, 개, 사슴, 고양이 등을 한약과 함께 달인것인지, 한약방, 약국, 용하다는 무자격 돌팔이 등에게서 지은 한약인지,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단아래 처방되어진 한약인지 위의 경우들을 어떻게 구분한 것이죠?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 모든 경우를 일컬어 자신이 한약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요새는 마트에서 대유행하는 "홍삼"을 사 먹으면서도 자기가 "한약"을 먹고있다고 말합니다. 한의사인 저에게도 "한약"이라는 단어를 혼용해서 써대서, 그 이력을 추적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 양의사에게 환자들이 자신이 "한약" 먹고 있다고 말하면 그걸 잘 구분 할까요? 아니 구분하려는 노력은 할까요? 제 또래의 젊은 의사들도 거의 구분 못하고, 환자가 "한약"이라는 단어만 꺼내면 모두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단아래 먹은 진짜"한약"이라고 편견에 휩싸이죠. 하지만 정작 조사해보면 대부분이 한의사의 진단없는 출처도 불분명한 약들입니다. 모든 약재는 독이 있죠. 그래서 약의 독성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구요. 따라서 양약이든 한약이든 잘못 쓰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약은 양의사의 진료하에 처방되어져야 하고 한약은 한의사의 진료하에 처방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양약을 환자가 양의사의 진단, 처방없이 임의대로 복용하면 간손상이 올까요 안올까요? 현재 상대적으로 양약은 그 질서가 올바르게 유지되고 있으나 한약은 그러하지를 못한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민간약이라는 이름으로 탕제원, 건강식품, 건재상 등에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또 복용되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십전대보탕이나 육미, 사물탕 등은 크게 독성이 있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증상에 맞지 않으면 간혹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죠. 그 중에 평소 간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가 심하였거나 항생제나 항경련제, 그 밖의 양약을 복용하였을 경우 간의 해독능력이 초과된 상태에서 한약을 복용하면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게 되겠죠. 따라서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거나 간질환에 한약을 쓰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약은 한의사의 진료하에 엄격히 처방되어져야 한다가 맞는 말입니다. 만약 양의사들이 한약이 무턱대고 안좋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의료인의 자세가 아닌것이죠. 참고로 아래 기사도 읽어보세요 "한의학, 오해와진실 (3)한약은 간에 안좋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223181150530&p=fnnewsi> 추신 1. 저 링크에 나오는 결론에도 명시되어 나와있는 부분인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한약과 민간요법의 재료가 적절한 감시하에 통제되지 못한 채 제조,유통,사용되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간손상이 빈발한다" 라는 것을 가장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는 한의사들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또한 한의사들도 억울해 하는 부분입니다. 식약청등 공공기관에서 적절한 감시를 하지 못하고,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걸 왜 한의사의 업보로 뒤집어 써야 하는건지요? 양약의 재료나 공정, 유통과정의 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약을 처방하는 양의사가 책임져야하는건가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그 과정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중에 아래의 기사같은 일도 있는 것이구요 지지난달 기사입니다. "한약,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제조. 공급" <http://v.daum.net/link/13579935> 추신 2. 한약보다는, 양약에 의한 간의 오버로딩이 훨씬 많을텐데 한의사가 한약을 정밀하게 쓰게 하기 위해선, 환자들의 간수치 등의 생화학, 단백면역검사 등등을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한의사에게도 줘야 하지 않을까요?



동감사랑 11-03-28 12:37 218.♡.131.133 의사들은 일단 물어봅니다. 한약 먹은적 있냐고,있다고 하며 독성원인은 한약입니다. 의사들은 한약에 대해 초등학교1학년보다 모릅니다. 알면 아는 본초 30개만 대 보라고 하세요. 이름도 모르는데 독성은 어케 압니까. 저는 하루에 한약을 5~10봉 먹습니다., 환자들 나가는 한약 다 먹어봅니다.아직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일단 물어봅니다. 한약 먹은적 있냐고,있다고 하며 독성원인은 한약입니다. 의사들은 한약에 대해 초등학교1학년보다 모릅니다. 알면 아는 본초 30개만 대 보라고 하세요. 이름도 모르는데 독성은 어케 압니까. 저는 하루에 한약을 5~10봉 먹습니다., 환자들 나가는 한약 다 먹어봅니다.아직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