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시??

9시부터 시작해서 점심시간 빼고 그냥 그 정도 하고 집에 갑니다.

중간에 공강은 잘 없구요.

단, 가끔 9시 다되서 끝나는 학년도 간혹 있어요.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예를 들면 해부실습 있는 날은 볼 때까지 보고 오랄 통과해야 끝나죠.^^

개인적으로 신분이 궁금합니다.

복치 학회 물어보고 한의대생이 아닌 것 처럼 이야기 하시니

어렸을때부터 그러니까 초등학생때부터 학의학에 지대한 괸심을 가지고 자란

수험생입니다^^

예과 1학년땐 교양+전공 다 합쳐서 아무리 늦어도 5~6시(오후)면 다 끝납니다. 보통 그 이후엔 동아리별로 모임을 갖거나 그냥 집에 돌아가기도 (다른 동기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기숙사에 돌아가면 공부는 무슨.... 부끄럽군요;) 합니다. 교양 수강신청을 환상적으로(?) 잘 해두었다면, 오후 1~2시 정도에 일찍 수업이 끝날 수도 있구요.

예과 2학년때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리 늦어도 저녁 7~8시면 끝이 난답니다. 본과부터는 다시 고등학교 들어가는 셈 쳐야죠. 본래 저는 학번상 본과 1학년이어야하는데, 휴학중인지라 학교에 있는 동기들 말 들어보면 그냥 고등학교 다닌다고 생각들 한다 하네요. 본2는 잘은 모르겠고... 확실한건 본3은 선배님들이 많이들 힘들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