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아무 효과 없었음..
고3 재수때 세번이나 먹었는데 ㅠㅠ

그걸 먹어야 하는 몸 상태에서나 효과가 있죠.
무조건 효과가 좋게 나타나는 한약은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일단은 제대로 진단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사는것 보단 한의원에서 처방받아 먹는게 좋겠죠.. 물론 한의원에서 사먹는다고 무조건 효과가 좋지는 않겠지만요.

산조인 원지가 뇌활성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
달란 사람 안 줄수는 없겠지만. 일단 그걸로 성적을 오르길 기대하는것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게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면 사 먹게 되겠죠. 아침에 일어나 명상만 해도 기운이 나는 것처럼요.

중국서 나온 데이타입니다만 중국서는 그런거 안먹는 거 같더라고요. 선생들도 그게 말이되냐는 분위기고요.

요즘의 국내 대학 교수들은 그런 데이터들을 가지고,

환자들한테 약을 쓰는거 같더군요.

실습돌면서 자랑이나 하듯 실습생들한테 말하는거 보면,

어찌 생각하면 수십년간 한의학을 공부했다는 교수들이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약쓰는거 보자하니

참 어이없기도 하더군요.

데이타에 뭐라고 나와도 그걸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건  ...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비에서 뭐가 몸에 좋네하고 맨날 나와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메가3니 비타민이니 먹어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짜도 아니구요.

실질적으로 한의학은 퇴보했다고 봐야죠.  연구 자료는 쏟아져 나오는데 그게 큰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중의대 내부에서도 지배적이었습니다. 학부생들한테서 말 나올 정도면 다한거죠.

개인적으로 한의학은 손맛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극한의 기술에선 동물적인 초감각이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망문문절은 그것을 객관화해 정리해 놓은 자료이고요.  직관의 진단은 그보다 좀 더 상위에 있다고 봅니다.

경락을 입증한다고 아무리 해봐야 몸이 느끼는 것 빼고는 보여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