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문의 글을 써 줬더니 글 삭제하는건 무슨 짓인지...
자기 자신을 돌아볼줄 모르면 어떤 분야던 무슨일을 하던 패배자 일 수 밖
에 없는 것 쯤은 알아야 하지 않을 까요? 그냥 제가 지금 입시전형을 잘
몰라서 몇가지 질문 좀 드릴께요.
1.반영비율이 다른 선택전형에서 입결을 원래 총점을 가지고 운운하는건
과연 어떤 정확한 입시결과 일까요?
오르비에서 추정된 총점%는 정확한 정보일까요? 님이 잘 펴시는 논리대
로 라면 시작부터가 틀린 방법이니 님 5XX점이 X%라는 소린 일단 정확
한 사실이 아닌거 아닌가요? 추정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죠? 정확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드린 말씀이예요 그냥 님
논리대로만 지껄여 봤어요 님과 똑 같이..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 글에 댓글을 논리적이지 않다느니 열폭한다느니
하시던데. 여기 한의대 생들 한의사분들보다 공부를 잘하셨나요? 아님
수학을 잘하셨나요? 뭘 기준으로 님이 더 논리적이라는걸 우리한테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님 논리대로 그대로 님을 생각해보니 시작부터 잘못되어
있어서 상대하기도 싫던데 인증을 해주세요. 실명이던지 수능 성적표라던
지 하다못해 아이큐 검사결과이던지. 그냥 님이라는 분을 못 믿겠어요.
2.의대 치대 정원이 확 줄었고 그 이후로 한의대 입결이 낮아 졌는데 의대
치대 입결이 준것과 한의대 입결과의 상관관계는 있을까요 없을까요?
3.한의대 컷이 낮아진것과 한의사의 전망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님 주변에 있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분께 여쭤는 보셨나요? 의대생 한의
대생 치대생 말구요. 제주변에는 의사 치과의사 변호사 한의사들은 말할
것도 없이 각각 5명 이상이 그냥 아는 사이가 아니라 친구로 있어서요.
전망에 대해서는 수험생이나 학부생은 그냥 좀 가만히 계서야 하는것 같
아서요. 제 친구들 말로는 웃으면서 다들 힘들다고 하거든요. 근데
아무도 그냥 직장 다니는 친구들하고는 전망 얘기를 섞질 않아요. 아무도
그 불문율을 건드리지 않아요. 또 한의사의 전망 얘기 좀 드릴까요?
그냥 솔직히 저 선배는 좀 개원하면 잘 못할거 같다는 선배도 전화 했더니
약짓고 있다면서 먹고는 살어 하면서 웃던데.. 개원가는 그래요. 남들보다
잘되면 좀 못되는 척 하고 못되면 조금 부뿔리죠. 지금 개원한의사 순수입
이 협회 조사결과로 월 1000은 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님이 잘되는 한의
사라면 과연 그 수입이라는것을 늘리려고 할까요 줄이려고 할까요? 그리
고 각 전문직에서 어떤식으로 세금 포탈을 할까요? 수입을 줄일까요
늘이려고 할까요? 한의사의 주된 수입은 무엇일까요? 등등 전 1000이라는
숫자가 실수 일까요? 허수 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님도 그렇게 도덕적일것 같지 않아서요. 그냥 이익을
좇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하실건가요?(저 자료가 정확한거냐고 물
르실거면 주변에 아는 한의협 종사자를 찾아가 보세요. 협회 높은 분한테
직접들었고 한의대생 한의사들이면 모르는 사람들 아무도 없으니까)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금 건방직 얘기긴 해서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여기 이 사이트 그 어느 누구도 한의학 자체에 대한 전망을 제대로 알 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과학화니 EBM이니 경험주의 의학이니...솔직
히 답답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실가지고 님이 일선 젊은 한의사들 보다
잘 알고 있지는 않을듯 하고 여튼 이 내용은 이 사이트에 있는 다른 분들
과도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여기 님보다 훨씬 잘나신 분들도 모르는 것을
님이 그럴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좀 자제 부탁드릴께요.
5. 그냥 여기서 이러고 계실 시간에 뭔가 자기 개발을 하는건 어떨까요?
인간이 얼마나 오만한 존재냐면 자신이 능력이 있어서 자기가 잘나서 성
공하고 잘먹고 잘사는 줄 알아요. 하느님이건 부처님이건 누구건 간에 인
간은 어찌보면 주는 대로 받아서 사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 비방하고 남의 집단 헐 뜻고 할 시간에 자기한테 부여된 운명에 순을
하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그래도 잘 살까 말까 할 판국에 어디서 할 짓이
없어 이러세요?
그냥 의대를 가시던지 서울대를 가시던지 치대를 가시던지 실력이 안되시
면 유학을 가시던지 하시면 될것을 괜히 욕먹을 짓이나 하고 계십니까
처음엔 재미있길래 웃고 넘겼지만 이게 뭔짓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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