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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function skey_go_next()
{
document.location.href="zboard.php?id=oriental_medicine&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keyword=한의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6&skey=next";
}
var skey_b = "skey_go_next()";
var skey_B = "skey_go_next()";
function skey_go_prev()
{
document.location.href="zboard.php?id=oriental_medicine&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keyword=한의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8&skey=prev";
}
var skey_n = "skey_go_prev()";
var skey_N = "skey_go_prev()";
/*
function skey_reply()
{
document.location.href="write.php?id=oriental_medicine&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keyword=한의대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mode=modify&no=1217";
}
var skey_p = "skey_reply()";
var skey_P = "skey_reply()";
function skey_delete()
{
document.location.href="delete.php?id=oriental_medicine&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keyword=한의대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7";
}
var skey_d = "skey_delete()";
var skey_D = "skey_delete()";
*/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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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
간만에 진솔한 개념 글이다 |
221.148.19.122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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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양심적인 글이군요. 다만.. 실증적인 연구 성과들도 많으니.. 자신이 이러한 연구 성과들의 정리에 한 번 도전해 보시기를...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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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초보회원님의 '실증적' 이라는 낱말의 뜻을 모르겠군요. 실증적이란것이 양방적 증명을 의미한다면, 한의대생들이 가장 금기시하면서 적개심을 품고있는 바로 그것이 됩니다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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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와 |
한약방서 약반/독반 약제로 바가지 씌우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자나.. |
220.121.73.149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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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글쓴이 // 현상에 대한 실증적 연구란 것이죠. 현상의 메카니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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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초보회원님으 전류밀도 자기공명영상 등 양방기기를 통한 방법을 반대하는 학생, 교수가 분명히 존재한다는것이 사실입니다. 초보회원님의 한의학 접근이 모든 한의학도의 한의학접근을 대표한다고 볼수 없습니다. 제가 글 중간에도 써놨듯이 한의대생이라고해서 다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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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의대 내부분열은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봅니다. 한쪽은 MRI 쓰고 한쪽은 사주보고..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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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사주를 이용한다고 비과학적이고 MRI를 이용한다고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상적인 논의를 떠나 실제 연구성과(굳이 '실증적' 연구 성과가 아니더라도)를 중심으로 현대 한의학의 흐름을 짚어 본다면, 학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논쟁과는 조금 다른 학술적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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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적절한 예를 들지 못한 채 '해 보면 안다' 식의 답변을 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좀 바빠서 ^^)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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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부분 임상으로 빠져서 개원하는 추세에..어느 누가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며 누가 다른연구를 모아 축적하며 누가 체계를 세우며.... 만약 연구성과를 종합해서 통계학적인 결론을 내놓는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 한의대생들이 과연 적개심이 없을까요? 동양학하는사람은 통계학에게 조차 적개심을 품고있지 않습니까.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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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내경 상한론을 기독교 성경 보듯하는 사람이, <실증적 연구성과> 라고 해서 내놓은 자료를 고운눈으로 볼까요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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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동양학 하는 사람은 통계학에조차 적개심을 품고 있지 않습니까 ☞ 학문이 성숙하지 못한 거죠. 멀리 방이지(方以智), 최한기... 그리고 조셉니담, 아마다 케이지, 황룡상... 우리나라의 김용옥, 소광섭, 김호길... 등등의 예를 보면, 절대 그런 생각 했을 것 같지 않은데요...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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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초보회원님이 언급하신사람들 비슷한 성질로 이뤄진 집단이면 다행이겠으나.. 양방 자료를 일단 허구라고 단정하는 입장이.. 학교의 주류라고 볼수있지 않습니까.. 주류가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무시할수 없지않습니까. |
58.121.224.9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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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글쓴이 // 바쁘다고 해 놓고는 계속 답변 달게 되는군요(^^). 양방 자료를 불신하거나 배척하는 입장이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답답한 현실이죠.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고사(槁死)를 논할 수조차 없는 저급한 아마추어리즘이 아닐까요.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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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아는게 없어서 껴들진 못하겠고.. 일단 개념글이니 스크랩 |
211.199.139.140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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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회원 |
槁死 → 枯死. (오자) |
220.67.177.85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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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한의대생 |
글쓴이님이 제기한 학문적인 모순은 분명 양방의학쪽에서도 존재합니다. 조금만 알아보시죠. 어쨌든 충분히 유효한 비판이라 생각되지만..현 상황은 그과정을 극복해가는 과정이라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할수있습니다. |
61.106.91.241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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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양방에도 있다 이런 물타기 시작~!!!!!!!!!!!!!!!!!!! |
61.99.22.32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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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
극복해 가는 과정이란 결국은 통합으로 가야하는 과정 아닌가요? |
220.121.73.149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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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한의대생 |
결국 통합이죠.하지만 적어도 30년정도 서로이해의 시간이 필요한건 사실이구요 지금도 그과정에 있구요. 어느순간 갑작스런통합은 불가능합니다. 그 통합의 형태는 지금 이게시판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식의 통합은 아닙니다. |
61.106.91.241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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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한의대생 |
결국 경쟁력이 그형태를 결정할겁니다. 의원한의원공동개원이 곧 히트를 칠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또한 공공의료내에서의 한방의 가능성과 그역할증대는 양방 한방의 통합을위한 좋은 연습이 될것입니다. |
61.106.91.241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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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한의대생 |
이게시판에 왜이렇게 불쌍한 중의대생들이 많은지 모르겠군요..적어도 중국어 회화는 되실테니 다른일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61.106.91.241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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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한방 협진이 '곧' 히트를 칠거라는 얘기 20년전부터 들음... |
61.73.146.78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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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글쓴이가 조금 편협한거 같은데..양방자료를 허구라고 보는 사람들이 주류 일까? 그건 아닌것 같아. 완전 골수 원전파도 가끔 있지만 본3 교재만 봐도,,그건 아니거든..그리고 병원교수님들 논문써내는거나 사람들 모여서 데이타 표준화시키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글쓴이 말대로 그리 우울한 연구 실적은 아니라고 봐. |
220.91.67.43 |
2006/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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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 |
한의대 득시글한 장수생들이 입학한 이유가 뭐냐? 그것만 보면 학의학의 진로는 정해진거 아니냐 연구는 무슨 약팔아야지 |
61.41.185.8 |
200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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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입니다만 |
한의학계의 고민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 특히 한의대생들은 더하겠지요. 젊고, 똑똑한 친구들이니 당연히 그런 고민을 할겁니다. 저도 옛날에는 참 이상했더랬습니다. 한의대 간 친구들, 무슨 우주에서 떨어지거나 타임머신타고 온 사람들이 아닌 저같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들인데 한의대만 나오면 참 별세계에서 도 닦다 온 듯한 이야기만 하고, 별별 해괴한 치료를 다하면서, 세상의 이치를 혼자서 부정하고 있으니.. 그러나 차차 한의대생, 젊은 한의사들을 만나며 그들이 역시 납득되지 않는 학문에 괴로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현실이 중요해지고, 돈이 필요하고 하면 그 고민이 사라지는 것 같더군요. 그냥 먹혀드는 대로 하자. 인생 뭐 기냐. 하고요. |
61.83.224.237 |
200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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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뭐 다 좋습니다. 인생 뭐 길지 않고, 한의학이라는거 아직 대한민국에서 먹히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가지만 부탁하겠습니다. 옆 업계 종사자로서요. 자기 분야에서 어떻게 하든 상관은 안하겠습니다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분야의 이론과 치료법을 엉거주춤하게 아전인수로 해석해서 약 팔아먹는 일은 자제해 주었으면 합니다. 환자들도, 의사들도 몹시 힘들거든요. 한의사한테 양방진단명 듣고 한방치료 받고 온(이런게 양진한치인지요) 환자한테 병을 설명하려면 화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환자의 머리가 뒤죽박죽이라 환자도 혼란스럽고 저도 힘이 배는 듭니다. 이것만 지켜주셔도 참 감사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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