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00정도 될거같네요..400좀 넘을듯..
그리고 전문대학원 그렇게 쉽게 안갑니다..
너무 지금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그 전에 입학한 사람들은 상관없지요^^
예과랑 본과랑 등록금은 상관 없습니다.

오르비에 올린 저의 글을 꼬리로 답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서 많은거 같아서...
경원 한의예 :4,006,000
경희 한의예: 3,937,000
대전 한의예 :4,069,500
동국 한의예 :3,960,000
동의 한의예 :3,597,000
상지 한의예 :3,966,000
세명 한의예 :3,867,000
우석 한의예 :4,020,100
원광 한의예: 4,026,500

(나열 순서는 학교 서열과 같은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동신대랑 대구한의대는 인상하지 않았는지...자료에서는 나와있지 않군요...
제가 알기로는 동신대학교가 등록금은 가장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료보다 다니고 있는 재학생 분들께서 더 자세히 알고 계시겠죠^^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꼬릿말이나 쪽지 주세요.

이 자료는 < 출처 : cco60 님의 블로그 방 > naver blog에서 퍼온 것입니다...

참고로 원광대는 들어갈때 등록금으로 6년동결합니다..
03은 360쯤내고 있구요..
04는 380쯤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5가 400이니까 06은 좀더 비싸지겠지요..

원광대의 경우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선배들의 고생이 있었고, 지금은 정말 자랑스런 일이 되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후 계속 등록금이 인상됩니다.

저의 경우 입학당시 2001년도에 320만원 정도였는데, 현재 5년이 지나고 보니 390여 만원이 고지되고 있네요.

한의대의 경우 타 학과에 비해 등록금이 높고 학교 기여도나 인지도 향상등에 공헌이 있다고 여겨지므로(아닌가?^^;;) 등록금 협상에 있어서 중앙운영위원회의 동의나 총학생회의 동의를 얻어 개별 교섭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희대등 일부 학교들이 상한 기준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한의 모닥불"님의 글이 비교적 정확한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아~ 원광대의 경우, 맨처음에 한의대 독자투쟁을 시작했을 때 개별교섭권도 없는데 뭣하는 짓이냔 타박을 들었습니다. 사실 총학간부, 그리고 두세 개 단대의 학생회 간부들과 한의대 학생들 및 학생회간부들이 투쟁을 시작한 것이였죠. (두 세 개 단대의 일반학생의 참여는 없었구요, 나머지 단대는 어용학생회가 장악하고 있어서 학생회간부 역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총학이랑 참여하던 타단대가 투쟁을 접게 되었구요..)
하여간 더러운 꼴 아니꼬운 꼴 못보는 한의대학생들의 괄괄한 성미가 한의대만의 등록금독자투쟁을 하나의 전통(?)으로 만들었고 개별교섭권도 따냈습니다.
물론 후배 겸 제자들을 사랑하는(?) 한의대 학장님이 투쟁하는 사람들의 등록금 인상분을 대신 내주어 투쟁을 종결시키시는 등의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수년간 계속 물만 먹으면서도 계속 투쟁했더니 나중엔 학교에서 포기하고 등록금고정제를 실시했습니다.
이젠 등록금 가지고 투쟁하지 않고 다른 거 갖고서 투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