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이과공부를 해본적이 없으시다면

문과로 승부를 거시지요..교차가 불리하지 않은대학이 몇개 있습니다.

경희경원은 물론 문과 교차불가지만 어차피 문과생이  몇개월 이과공부해서 들어갈수는 없습니다

임시아이디님 말이 맞는듯..

열심히 해보세요.. 아무래도 작년에 39x맞으시고 경희대한의대 합격하시고

수기 올리신여자분이랑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기도..

수2랑 과학 선택......지금해도 늦지 않으리라고 봅니다만..수2의 경우 그 분량에 놀랄수도 있지만 정작 수능에 나오는 수2의 수준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정말 기초중의 기초만 물어본다는....-0-;; 과학 선택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문과니까 물리2는 안된다고 쳐도 생2, 화2는 지금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으리라고 봅니당.^^* 학원에 관한 문제는 제가 부산에서 해본지라 강남쪽은 잘 모르지만 주중엔 종합학원을 다니시고, 주말엔 단과학원을 이용하여 수2나 과학 선택을 하심이 옳은거 같네요....저도 제대로 갔으면 99학번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내년에 잘하셔서 혹, 저희 학교에 들어오시면 잘 대접해드릴께욤.쿄쿄쿄

전 고3인데요
수2는 공수,수1만 잘이해하는 실력이라면 1달이면 정석 2~3번 볼수있어요(거의 수학에 매달려야죠)
전 화학2선택인데 독한마음먹고 일주일 잠쪼끔만자면서 화학만 팠더니 저희학교에서는 제가 화학2제일 잘합니다.
(제이앤제이 인터넥강의가면 권승구 선생님과 박누구 선생님이 계시는데(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일단 둘중에 아무 강의나 하루 날잡아서 모조리 들어버리세요 그다음에 교과서 정독으로 독파하시고요, 시간이 되시면 문제집아무거나(EBS추천,제넥스는 쪼끔...추천)하나 푸십시요)

교과서 볼때하고 문제집풀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질문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저같은경우 질문이 총 600개 정도 나왔었죠.)
그다음에 나머지 한선생님 강의를 듣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질문이 많이 없어져요
(제가 꼼꼼하게 공부하는편이라 나머지 300개는 해결불능이더라고요, 학교선생님들도 잘 모르시고 일반화학책 뒤져봐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공부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면 어떻게해서 어떻게 되리라는것이 생각이 나게 됩니다--사이비이론이여도 이해만 완벽히되면 암기는 언제나 따라오는 법이니까요...)

이렇게 하루에 15시간정도씩 화학만 뒤질나게 하며는.....5~6일이면 화학2이해는 완전히 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2에 공부한것 총정리겸 복습. 그다음엔 한달에 한번 날잡아서 복습하던지 일주일에 한두시간씩만 복습하면 수능상대로는 거의 완벽하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