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학

약초에 관한 서적

팔체질

동의보감

형상의학

사상의학

상한론

복치의학

TMD

추나

카이로프랙틱

IMS, 근육학

약침

봉침

manual medicine (두개천골요법, 근막이완술, 자세이완요법...)

사암침술

일침

동씨침법

Applied kinesiology

그외 홍채진단, 영양학, 기능의학, 알렉산더테크닉

그외 의학입문, 경악전서, 유경

...

 

이중에 한가지라도 6년간 제대로 공부하시면

아무리 여건이 안좋아진다 해도 한의사로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돌팔이들을 따라다니진 마시고

한의사들중에 스승을 삶고 열심히 공부해보셔도 되고

솔뫼선생(약초관련)이라든지 자격이 없는 사람들의 견해도 수렴하여

서적을 통해 접해보는것도 방법이 될순있습니다.

 

동양의학이 잘 안맞는다고 생각된다면

음양오행, 역학에 너무 시간을 할애하지마시고

그시간에 영어공부 더하시고

 

양방의학에 대한 정리자료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십니다.

외국대체의학관련 서적을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동양의학의 씨앗을 가져다가 외국에서 키우고 발전시킨

결과물들입니다.

당연히 한의학도에 의해서 정리되고 평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향후 한의사는 진단학에 있어서 양의사보다 특출난재능을 키워야합니다.

모든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자동화되면 양의사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될수도 있어요~

 

인간의 오감에 의한 진단법

근육평가

자세평가

맥진

설진

복진

청진(청진기의 활용)

신경학적 검진 평가

근골격계의 검사법과 근육신경해부학

등에 대한 감각을 키워야 합니다.

 

공보의인 제가 보아도 입학했을 당시보다 한의학적 자료나

여러가지 서적들이 훨씬세련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습니다.

교과서도 훨씬 좋아졌구요.

중국식 잡스러운 변증내용들도 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것 같습니다.

 

한의학 공부를 위한 여건은 훨씬 성숙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뜻을 세우고 정진하신다면 나름 해볼만한 학문입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대학은 이를 적절히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한의사는 문무를 겸비해야 합니다. 지식으로 알아서만 되는것이아니고 경락을 기공이나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을 통해 몸으로 느껴보아야 합니다.  

 

아무튼 예과1학년이 되더라도 술자리에서 너무 선배들의

비관적인 이야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동양의학의 범위를 너무 축소시켜 음양오행, 의역에만 목메지 마시고 더넓은 시야를 가지고 배움을 구해야 합니다. 모든 한의사가 다 잘알 필요는 없거든요. 기본서적만 봐도 되요.

 

참고로 음양오행, 의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동원이정래 선생님의 의역동원, 의역한담후집 등 을 한문공부도 할겸 머리좋은 예과 때 부터 도전해 보십시요. 한 10년공부하겠다고 생각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