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죠??
그럼 올해 peet시험은 어떻게 되는건지..??

올해는 2011학년도니까 당연히 peet로 뽑겠죠.. 2012년도 마찬가지일거구요.
2013년부터는 사라질 수도 있겠군요. 근데 2년간의 졸업생 공백 없애고 싶다면 2013년과 2014년은 peet와 수능을 동시에 선발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2+4로 바꾸면서 2년간 졸업생 공백이 생겼는데 또다시 2년간 공백을 만드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그럼 이제 의치한의대처럼 약학대학이 6년제가 되고, 수능으로 다시 선발하는건가요?

위 기사에 따르면 빠르면 2013학년도부터 그렇게 전환할 계획이라 하네요.

약쟁이들이 머리는 제일 좋은 것 같네요

행동력이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요
후배 괴롭히는게 머리 좋은건 아니죠

타 직능을 비하하는 말은 안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한의사들에게 침쟁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어 보이네요..

의사애들이 약쟁이라고 하는 것도 보기에 안좋은데 그런 안좋은 것을 굳이 한의사나 한의대생들이 따라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약대의 입장에서도 2+4보다는 6년제로 가는 것이 좀더 성적이 좋은 학생을 우선선점할 수 있기도 하고..

커리를 짜는 것도 좀더 수월할 듯 한데요...의대가 다시 6년제로 돌아가려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할매들은 한의사 보고 츔쟁이라고 하시데요.. 나는야 dancer~!

님은 개구쟁이

약쟁이 = 뽕쟁이

근데 6년제로 하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가려고 할까요??

약대가 2+4년으로 전환되기 직전이 약대 입학컷 정점을 찍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정점에 서있던 지망생들이

1. 지방 의치한은 어쩜 될 수도 있는데(또는 되는데) 지방에서 살기 싫다. 차라리 수도권 약대를 가겠다.

2. 카데바 실습하고, 졸업하고도 피를 볼 수도 있는 의치한은 싫다. 고귀한 약사로 살겠다.

3. 6년은 너무 길다. 특히 의대는 +5년이 필수인데 도저히 못버티겠다. 치대/한의대 6년도 너무 길다. 4년짜리 약대를 다니겠다.

이런 이유 아니었나요??

신입생 점수를 높이려면 차라리 4년제에서 6년제로 바꾸는게 아니라 년수를 더 줄이는게 도움되지 않을까요..

물론 6년제하면 위상은 올라가겠네요.(6년제라고 남들이 크게 알아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 지금처럼 2+4년 제도보다는 당연히 성적이 높아지겠지만요^^
(예전 4년제때에 비해선 더 낮아질것 같단 생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