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 맞구요 여기엔 적어도 그사람 옹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사람은 한의사가 아니거든요

면허가 없다고 해서 돌팔이라고 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김남수씨는 당연히 실력은 갖추었지만  그 분의 가벼운 입때문에....매도 당하고 있죠...혈자리 하나 제대로 못찾는 한의사분들은 당연히 그 분한테 배워야죠...

혈자리 하나 제대로 못찾는 한의사???? >> 근거가 있으신가요?? 그 사람이 한의사보다 혈자리를 더 잘 찾는다는 근거는 또 어디 있는건가요??

침구학을 공부할 때...운용을 하는 것과 더불어서...혈자리 찾는 것에 다들 무지 신경쓰면서 공부하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침구학시간만 제대로 들어도...혈자리 못찾을 정도는 아닐 듯 싶군요....

이것이 미쳤나?

혈자리 못 찾으면 책 보고 배우면 그만인 것을 뭘 기백만원 씩 들일 필요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한번 뵈서 아는데요.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무면허'라는 불명예를 누를 만큼 크신 것 같습니다.

흠 잡을 구석이 있다면 치료비가 5만원-_-이라는거죠. 환자를 사랑하는 분이 돈을 그리 밝히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분은 1주일에 딱 하루만 돈을 받는 요일을 정하고(아마 목요일인가?) 나머지 6일은 무료로 봉사활동을 해오셨던 분입니다. 지금까지 쭈욱 그렇게 해왔고요.
하지만 그 하루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기 때문에 몇백만원대의 수익이 나고 한달이면 천만원 가까이 버는 것이죠.


직접 만나보시면 생각했던 것 처럼 그렇게 간사한 사람이 아닙니다.

특히 눈물이 엄청 많으신 분입니다.

환자가 그동안의 서러움을 토하면서 울면
꼭 그자리에서  같이 우십니다.

환자의 눈물과 자신의 눈물이 일대일 대응이라고 할 수도 있죠.

이런 부분들이 환자들을 감동시키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정부에서 공인도 하지 않은 자격증을 남발하는 것도

형평성에 매우 어긋나는..... 거의 범죄수준이지만

그사람 나름대로의 생각을 들어보면.

침치료로 가족들 병원 치료비나 좀 아끼라는 바람만 있을 뿐입니다.

수강료받는 것도 로비를 통해서 침술을 공인시키려는 노력에 일환이고요. (물론 안될 짓이지만)

극단적으로 말해서 남수옹은 법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저 침술,뜸술이  어떻게 하면 더 널리 퍼질 수 있을까. 그런 고민만 할 뿐입니다.


참.. 그런분이 정식 한의사였으면 엄청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0세를 바라보는 연세에 그정도로 침치료에 활동하는 것도 천운 아니겠습니까?

그런 경지는 그만큼 덕을 많이 쌓아야 가능한 것이지요.

정말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 처럼 사리사욕에 찌들어서 못된 심보로..가식적인 언론플레이만 일삼는 분이셨다면

하늘도 괘씸해서 그 사람을 진작 내쳤을 겁니다.


물론.. 그건 그거고  법은 법이다.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어째튼 개인적으로 느낀 건.

환자분들이 단순히 선생님의 침술때문에만은 찾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침과 뜸 보다 더 큰 그 무엇이 있기에 그 분을 찾는 것 같습니다.

알려진 나이에서 7을 빼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양반이 한의사 면허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없어서 더 덕 보는 사람인데요.

돈도 많으신 분이 오만원은 뭐하러 받습니까 .  한의원 가면 오천원도 안 하는데요.

그렇게 퍼뜨리고 싶으면 무료로 강의를 하던지.. 말입니다.

저는 이분의 인격이 훌륭하다 실력이 훌륭하다를 떠나서 자기가 만든 면허를 남한테 돈으로 판다는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럼 법은 왜 있는것일까요?? 임유종님 할말 없게 만든건 아닙니다^^오해하지마세요

논리적으로 따지면 할말이 당연히 없죠. 저도 한의사분들의 입장에 더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전하려고 쓴게 아니라서요^^;

뜻은 알겠는데 공론화 시킬때는 그만큼의 책임을 지셔야죠. 현실이고 사회잖습니까? 특히 이익 단체의 명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인데 말이에요. 그리고 그 분 자체가 훌륭하다고한들 그분이 양산해내는 무면허자들에 의료 전문인으로서 한의계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어조가 퉁명스러운데 이런 사건에 너무 많이 데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침이랑 직접구 뜸은 말처럼 좋은 치료법이 아닙니다.

뭐 대단한 것처럼 자꾸 포장이 되는데 치료방법의 일부이지 너무 과대 포장이 되어버렸어요.

한의학의 모든 기술들이 장단점이 있는데 장사꾼들을 만나면 그냥 천하무적 치료법이 되지요.

뭐 한의대생중에서도 저기 가서 배워보려는 생각없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학교 경혈학, 침구학시간에 수업만 잘들어도 저것보다는 훨씬 높은 이론과 술기로 무장할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뜸사랑 이론이라고 해봤자 일제시대 보건뜸에서 베껴와서 쓰는 것 뿐이고, 술기야 40, 50년 했으면 어느정도 실력은 있겠지만 이론이 없는 임상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전 그냥 삼천원받으면서 침놔주는 한의사는 욕하면서 뜸한번 뜨는데 오만원씩 받는 저사람은 진정한 의자로 칭송하는 생각없는 사람들과 거기서 돈냄새맡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TV나올때 보니까 김남수씨 책꽃이에 인민위생 노란책 시리즈 많이 있었습니다. 아물론 그걸 다 공부하셨다는 전제 하에..

그거 북경대 가서 얻어온 거죠.

돌팔이 하시는 분들은 중국을 참 사랑하는 거 같아요. 

책장에 있으면 뭐합니까 읽지도 못하는거

ㅋㅋㅋ 그래도 교과서는 좀 읽기 쉽잖아요 ㅎ

어렵습니다.

노란색 인민위생 가지고 계신지 모르지만 양도 조낸많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해석 못하는 부분 많아요.

우리나라 한의사님들도 외국에 나가 봉사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김남수 선생님도 학원운영해서

벌은 돈을 외국에 나가서 봉사하는데 쓰신다고 알고있습니다. 돈만을 위한다면 일주일에 한번만 운영해도

한달에 천만원씩 번다는데 뭐하러 하루만 하겠습니까? 최소한 주 5일은 해야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군데서

봉사하고있고 해외에서도 봉사하고 있으니, 모르면서 상대방을 깍아내리는것은 옳지않지요. 특히 학력이나 외국어

운운한다면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선출되지 않았겠지요.

외국에 봉사하러 간건지 도피하러 간건지 더 많은 돈을 벌러 간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단 암환자 대상으로 뜸치료 논문의 허위라던가 미국 뜸사랑 지부에서의 활동 등으로 미루어볼 때
의도가 참 순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력이나 외국어는 당연히 그 사람의 실력이나 됨됨이와 무관합니다.
그러나 없던 사실을 만들어내고 사람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게 되면 이때부터는 문제가 생깁니다.

당장 이 게시판에서 김남수 or 뜸사랑만 검색하셔도 상당히 많은 진실들이 나올껍니다.
뭐 가장 유명한게 수영선수 박태환일화나 고 장준하선생님 이야기겠죠

뭐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새는 분위기 입니다.

저런 유형의 단체와 인물들이 어떤 식으로 수익을 챙기고 존재의 의미를 찾는지 잘 모르셔서 그럽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외국나가서 봉사하는데 쓰는 돈이 얼마죠? 활동 규모와 회계 결과를 보여주시면 저도 입닫고 있겠습니다.

님도 돈의 흐름은 잘 모르시죠?

제가 왜 학력이나 외국어를 운운했을까요.  김남수 선생께서 세계 최고 권위의 싸이비 북경 중의대를 팔고 다니셨기 때문입니다.  전 중의대를 졸업한 사람이라 어떤 형식이었는지 대략 추측을 했던 것이구요.
객좌교수인가 그렇죠 아마..  중국어도 못하시는 분이 그런건 뭐하러 하셔가지고. ㅋㅋ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한 세계 침구사 연합회인가.. 뭐 그런 단체들이랑 연관이 있을 겁니다.

외국이든 한국이든 봉사한다고 하면 좋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순수한 목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제 고모님도 뜸사랑을 이용하시긴 했습니다.  그때까진 사실 좋게 생각했는데...

이면을 알고 나니 기분 뭣 같더라구요.  아..  상당히 교활한 사람이구나..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김남수란 사람을 비난할 정도로 제 인격도 훌륭한 건 아닙니다만

방송이나 .. 다른 언론에서 개소리나 안 했으면 좋겠는 바램입니다.

근데 사실 돈 많이 벌어주게 해 준다면 남수형 밑에서 일할 생각 있습니다.

돈이 최고죠.

우리나라에서 명장이라는 소릴듣는분은 대부분 대학은 고사하고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요.
오직 한 길 만을위해 매진하였으니까 아마 학교다니는 시간이 아까와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전사 이청용이도 그런생각을 갖고 축구에 입문했다고합니다.
사실 학문을 익혀 기술에 응용하는것이 최고아니겠습니까? 한의학을 익혀 한의사 곧 한의술사가 되어 고통받는
만인을 치료하여 낫게 한다는것이 한의사의 덕목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한의학을 잘 공부했다고해서 곧 병을 잘
치료하는 술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또 반대로 저명한 술자라도 그 이치와 원리를 다 꿸 수있는 학자가 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한 길을 80년이상 걸어왔다면 그 분야에서는 그래도 노하우가 있을것입니다. 김남수선생이
올해연세가 90이 넘으셨는데, 언제 돌아가실지 아무도 모르지요. 저는 그 분이 돈을 어떻게 벌며 또 어떻게 쓰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그 분의 침놓는 방법이나 뜸시술 방법등 그 분이 돌아가시면 다시는 배울 수없는 그런 부분을

깨어있는 학자가 전수 받아서 이 땅에 고통받는 서민들 한사람이라도 더 치유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학도 안나오고 더구나 한의사 자격증도 없는 그분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배울게 뭐 있고 또 그 분이 알면

얼마나 아는가 하는 마음때문에 한의사분들은 그 분에게서 배우지 않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80년동안

뜸과 침을 놓고 떴다면 최소한 어떤면에서는 달인이 되었을것입니다.  한의학을 접하지 못한 일반인보다

한의학도나 의사 또는 한의사가 그 달인의 기술을 배운다면 일반인이 전수받는것 보다 엄청 발전있을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장면 배달원도 교수가 되는 이시대에 명인이라면 명인이랄 수 있는 그런 선생을 곁에

두고도 독선과 아집 때문에 또 법때문에 그냥 그런분을 떠나 보낸다면 나라의 손실이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유능한 한의사분중에서 김남수선생과 의술대결을하여 완전히 돌팔이로 전락시켜 다시는 침뜸얘기를

못하게 하던지요.

80년이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303&docId=26897313

뭐 성급하게 단정짓고 말씀을 하시니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다른 한의사들도 몇 십년 하다보면 다들 한 가락은 한다는 말씀인데
너무 한쪽으로 편드시는 거 아닙니까

그 양반이 침뜸을 하는 데는 현행법상 아무 제한이 없습니다. 침구사 면허라는게 있어서요
전수에 대해서도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이미 배출한 제자들이 전국에 널렸는데요.
만약에 그럼에도 전수가 덜 되었다면 그건 다른 사람이 절대로 배울 수가 없는 것이겠죠.

의술대결에 대해서 말씀하실 거리는 못되지요. 더 잘하면 어쩔 것입니까. 그런거 인정 받으려고
의술 공부하나요.

김남수의 직접구 뜸에 뭐 특별하고 신묘한 것이 있나요.  공부하는 입장에서 전혀 모르겠습니다.

김남수가 비판받는 이유는 침구사 면허의 정치적인 입법을 말하면서 개인적 이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한의사가 이렇게 넘쳐나는 판에 침구사 면허를 신설해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욕을 먹는 겁니다.

저도 비 한의계 사람으로서 한때 김남수를 좋게 보는 쪽에 있었습니다만.. 내막을 알고 나니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군요..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딱히 특이한 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의사 김광호씨가 침으로 대결해보자고 하니까 그런건 싫다고 거절했죠 뭐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그리고 한의학연구소라고 국가단체가 있는데 여기서 한의사나 침사, 구사, 무면허시술자 등등 모든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한국 전통 침뜸을 남기기 위해서 노력한 단체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김남수옹을 찾아갔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쓸만한 게 없다는 것입니다. 배울 것이 있으면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배울 것이 없는 데 어떻게 배우겠습니까 ㅠ

몇 개 글 읽다가... 이 '김별명'이란 인간, 완전 삐딱이로군....
이 사이트에 들어온거나 하는 말을 보면 한의학 좀 공부한 거 같은데... 참 걱정되네요.
저런 사람이 한의사입네.. 하고 사람 고친다고 나설거 아닌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르침으로 알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