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학 기초교실에 남는다던지, 한의학 연구원에 들어간다던지
이런식으로 기초분야를 연구하려면 임상을 하지 못 합니다.

다만 대학병원 교수가 된다면 연구와 임상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나마 괜찮은건..

한의학연구원이 제일 좋을 듯 하네요..

학교 기초교실은...교수를 시켜주면 모를까..

솔직히 임상과목도 그렇지만 기초과목도 교수를 원하는 사람은 꽤 되지만..

자리가 쉽게 나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한의학연구원은 이전보다 들어가려고 하는데 경쟁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수입도 임상의에 비해서는 적지만 일정부분 보장이 되기도 하고요..

기초 교실 중에서도 연구 환경과 대우가 우수한 곳도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 밑에서 배우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한의학 연구원도 글쎄요...요즘 많이 안좋다고 하네요 과장 섞어서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고 하시네요 연구직 길은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그만한 능력과 다른 기회 비용을 포기할 배짱이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아직 6년이라는 시간이 있으시니 실력 키우시면서 살펴보시면 길은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