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잘받아서 볼게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수 있게 노력 합시다!

저도 잘 받아볼게요 ^0^

저런게 어떤면에선 참 좋긴한데....그래도 방송은 그저 방송일뿐이라는것이..

↑ 헐 ... ㅋㅋ

오늘 밤에 봐야겠네요 ㅎㅎ

프로그램에서도 밝혔지만 HIV병원 균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환자의 몸 기능 상태를

 조절하여 면역성 강화에는 많은 효능을 보이겠죠~// ㅎ 글쎄요 홍보느낌은 전혀 못

 받았는뎅~

예 뭐 홍보 느낌은 없군요.

보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음.


한의학이 뻗어나가려면(시장을 키우려면) 미국에서 인정을 받는 것도
필요하겠다 생각이 드는군요. 공인성 같은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서 먼저 인정을 해줘야 한국 내의 의사들도 어쩔 수 없이(?)
한의학을 인정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또 알쏭달쏭하게 되는 것이,

만약 서양에서 밝혀낸 그 동양의학의 부분이 과연, 한의학(동양의학)
분야로 따로 인정을 하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밝혀낸 것은 그냥 서양의사들(서양 의학)에 소리소문없이
편입될 뿐인지,

지금 동영상 내용을 보면 의사들이 동양의학(대체의학)을 사용하는
데에 전혀 제지도 없고 그냥 다 갖다 쓰는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한의사' 자격증이 아닌 침구사' 자격증이면 어차피 무엇이든
다 쓸 수 있을테니 자격증을 요구한다손 해도 금방 따서 하겠죠.
서양의사와 동양의사 면허/자격을 동시에 갖고 사용을...

그렇다면 그렇게 된 부분은 과연 한의학인지 서양의학인지 이것도
참... 동영상의 나라들에는 한국처럼 한의학' 한의사'가 따로 규정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지, 전혀 구별없이 그냥 시험하듯 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뭔가... 한국만이 특수한 경우인 것은 사실입니다.

의학의 발전과 다양한 시도 측면에서 대체의학이나 동양의학의
서양의학측에서의 연구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지금 제도가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와 같지가 않기 때문에...
그 나라들은 따로 한의학/한의사를 서양의학에 대비해서
보호해줄 의도라는 것은 일단 전혀 없는 것이 사실인데.
(아무 악의없이... 왜냐면 한국과 제도가 다르다보니)

뭐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는 것이 많이 속물적인 느낌도 좀
들고요.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높은 이상 앞에서는.

서양의사들이 대체의학(동양의학)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우리와는 제도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인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음...


하여튼 한국 내의 한의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이 심어주는 희망은 크군요.
실력이 있다면 한의사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 물론 외국어도 되어야겠죠. 다른 나라로의 진출도...
연구라든가 이런 쪽에서 어느나라든 한의사 인력을 많이 필요로는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동양의학 전문가'는 많은 쓰임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침은 기본적으로 한번쓰고 바로 다 버리지 않나요?..

따로 정해둘 필요가 없이 사용하고 버리니까요...

침 주재료가 그렇게 쉽게쉽게 버릴만한 거던가요;

개당 10원도 안할껄요 ㅋㅋ

요즘 보통 일회용 침을 많이 사용합니다. ^^

침은 일회용을 원칙적으로 사용하고, 침 소독 시스템은 한의원 개설의 필수 요소입니다. 이거 없으면 한의원 개원이 불가능해요.

 침의 단가라면... 10개에 3천원 넘는 침도 있고, 1000개에 3만원도 안 하는 침도 있어요. 침 시술 1회에 보통 1개~30개 정도의 침이 사용되고 1회 시술의 수가와 재사용시의 감염 우려를 감안하면 충분히 버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회용 침의 주재료는 현재 '스테인리스'입니다.

 침을 은이나 금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 은침을 실제로 맞아 보기도 했습니다만... 스테인리스와 비교했을 때 무진장 아픕니다.(스테인리스의 경우 0.25~0.30mm의 직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금침이나 은침은 주문 제작이다 보니 이것 보다 두껍게 나와요)
 금침이나 은침 같은 건 재료가 재료다보니 소독하고 멸균한 뒤 다시 연마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금침을 사용하시는 한의원을 하던 한의사분이 매일 매일 침이 수거할 때마다 줄어드는 건 참 난감하시다고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
한의대 간다는 목적만 뚜렷하지, 한의사에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침을 백금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