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양한방간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한의대가 인풋(입시생들 따지는.) 이 FTA여파로 내려간 이후,
그 기간 동안 한의사들 입지를 위협하려는 한까들..
솔직히 한까들의 80프로는 무지의 상태에서 비롯되는 오해라고 봅니다만..
어쨌든 피부로 느껴지는 싸움들입니다..
하얀거탑 이후로 또다시 뉴하트까지.. 왜 의학드라마가 나오는지 이유도
따지고 들어가면 의협의 영향력도 무시할순 없을 겁니다.
물론 양한방 간의 대립적 구도는 바라지 않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이 그런식으로 진행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힘의 논리와 정치적 논리에 의해 입각되는것 현실이다 보니..)
제가 오늘 하고 싶은 말은 많은 한의사 여러분들과 한의대 생들의
각성과 지금껏 한의사의 이미지와는 다른 차원의 노력과 위상의 재정립
과정이 이뤄저야 합니다.!
의료 일원화와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런것들을 잘 해결해 나가야 합니
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준비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지금 한의대내에서 이런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도,
목소리를 듣지만 그 목소리를 듣는 수에 비하여 활동하는 인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이번에 의대합격도 하여, 친척 누나 (현직 한의사 강남쪽) 에게
상담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힘의 논리를 강조하면서..
'지금 한의대가 최고점을 맞은뒤 과도기다. 내에서도 각성의 목소리가
있지만 의협에 수가 확실히 밀리고, 정치적 타 분야에서 활동력도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우리도 다른분야 진출을 하자하자 고 소리는
내지만 일선 한협등이나 다른 한의사 분들의 활동이 생각 만큼 이뤄지고
있지 않아 답답하다' 고 합니다.
단순히 경제적 풍요만 누린다고 될 일이 아니죠?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대대적인 움직임이 필요 합니다.
지금이 어쩌면 터닝포인트입니다.
이속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한의학의 위상이
달라질것입니다.
단순한 학문적 차원에서 논의보다 사회적 움직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서 발표된 물리학과 교수의 연구업적 같은것에 한협에서 지원도 하고
협력도 해서 움직임을 즉각 대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의학에 대한 강의와 대중들에게 이해시키기위한 여러 강연등에
도 부지런히 참여하셨으면 좋겠구요..
지금 입학이나 졸업하는 한의대 생들은 정말 골든 세대 들입니다.
나라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두뇌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한 인재들을
앞으로도 유치할수 있게 대대적 움직임에 부단히 노력해 주십시오..
많은 수험생들이 갈등합니다. 그냥 한의원에서 의사보다 낫다라는
그럼 푸념섞인 말보다 구체적인 움직임이 요구됩니다.
의료보험문제로 불거질때도 의협은 의협이 책임진다는 쪽이고,
한의협의 대응 책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의료 정치 문화 행정 법률 여러 분야를 아우를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단순한 연구보다 행정직 진출로 확대해야 하고..
한의학의 표준화 용어의 표준화 등 단점들은 어서 보완해야 할것입니다.
그동안 안일했던것은 사실 같습니다.
개업해서 진료와 마케팅만으로 하기엔 한의학자체가 잠식되거나
편입되어 버릴수 있습니다. 진정 한의학을 사랑하시고 의료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바라신다면 부디 노력해 주십시오...
전 한의대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취급으로 논란 되는것이 안타깝고 싫습니다.
누가 뭐래도 신경안쓰면 되지 이런 논리로는 해결되는것이 아닙니다.
여론이 조성되고 하다보면 없던것도 생기고 가만히 살아있는 사람도
죽이는 꼴이 됩니다. 나훈아 씨 사건만 봐도...
한협해서 또 대처를 즉각 하신다 하셨는데..
디씨나 이쪽엔 왜 아직 방관 하시는지요..
이런 무모성 글들로 인하여 수험생들이 선택에 제한을 받고 영향을 받는것에..
가슴이 아프고 보기가 안좋습니다.
대대적인 노력으로 한의학을 탄탄히 만들수 있게 모두 노력합시다!!
확실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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