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제목만 봤는데 우리나라 처럼 병원제도가 서민들에게 잘 되있는 곳은 없을거에요;; 외국에서는 병원에가려면 돈이 무지 많이 든다는;; 직장없으면 게임오버;;ㅉㅉ

케이크를 더 늘릴 바에야 지금 제도로 가는것이 환상입니다. 의사들이 좀 아쉬워하긴 하지만 민영화는 의사들의 처지도 양극화를 만들겁니다. 극과 극을 달리죠;;

외국을 보자면 좌파에 가까운 유럽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사람을 위한 의료복지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죠.

물론 그들 나라의 의료재정이라던가 복지자금이 따져보면 과거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 빨아먹어서 만든 식민지자본을 축적한거라고 하니 좀 씁쓸하기는 하지만요.

가족 중에 큰병 한번 걸리면 의료비로 그 가정이 파탄나는 이 환경이 과연 서민들에게 잘되어있는 의료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지금도 열악한 의료복지 환경인데 민영화 쪽으로 간다는 건 그냥 복지 안하겠다는 소리네요.

돈 없는 사람은 자연치유라도 해야 되는건가....

기사 밑에 있는 이 리플이 압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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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희생정신은 보험회사와 의사를 구할 수 있다.

123321님 생각 | 2008.03.02  |         

보험회사들의 한단계 업그레드로 선진화 시켜야 국제 경쟁력이 생긴다. 서민들은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희생정신을 발휘하자. 맹장정도는 집에서 수술할수 있어야 의술도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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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풍자 및 해학이겠죠 ?

ㅡㅡ;

이거 웃어야 하는 상황 맞나요? ㅠ.ㅜ

지금 국민건강보험도 워낙 허접해서 비급여진료비 규모가 보험수가를 초과하고
그 부실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한 참에 국민건강보험도 민영화시키겠다?

지금도 보험적용되는 것도 환자한테 부당청구하는 병원들이 널려있는참에
(가장 최근 뉴스후 참고)참...민간에 건강보험을 맡기면 잘 돌아가겠네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셈이죠 뭐

적어도 국민건강이라는 당위적 명제는 국가가 뒷받침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돈악취풍기는 민간(인간)들에게 맡기지 말고

세상이 미쳐가는거죠...

미쉘 푸코....광기의 역사가 생각나는군요...  모두 미쳤습니다... 에브리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