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하시면 가형이 유리하고 수학이 어려우시면 나형이 낫지요.
그런데 현역때 가형 보셨다니 가형과탐이 나을 것 같네요.

현역때 가형 7등급 8등급 받은 사람도 현역때 가형했으니 가형하는게 나을까요?ㅋ
이런 질문 하는거 자체가 가형에 자신이 없으니깐 질문하는거겠지요..대다수 가형에 자신있는 사람들
가형 1~3등급 나오던 사람들도 수능때 망하는 사람 천지입니다.
현역때 수능에서 수리가형을 1등급 혹은 2등급을 받았다면 가형하시는게 낫구요(모의고사는 무의미합니다 특히나 1학기때 사설모의고사나 6월평가원까지 성적은 무의미합니다 대다수가 수능에서 성적이 더 떨어집니다 9월평가원 전까지는  수학 전범위가 포함된것도 아니며  9월평가원을 기점으로해서 반수생 유입과  가형선택자의 나형으로 이동때문) 
3등급부터는  나형  하시는게 유리하며  나형을 선택하셨다면  과탐보다는 사탐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현재 수학을 특별히 잘하는 몇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형보다는 나형이 한의대 진학에 유리하다는게 대다수 경험자들의 경험담입니다. 
가형 3등급 찍어도 언외 아주 잘치면  이과는 한의대 입학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형 3등급이면  나형으로 돌리면 안정적 1등급 경우에따라서 백분위 100%와 비슷합니다.
가형을 선택하지 않고 과탐을 하지 않음으로서 
가형이 아닌 나형을 함으로 백분위 상승  과탐이 아닌 사탐을 함으로 백분위상승
언어 외국어 공부시간 증가를 통한 성적 향상  거기다  가형 3등급(80%)이 아닌  나형 1등급(대략 98%)을 받을경우    언어 외국어를 어중간하게 쳐도 한의대 입성가능합니다
가형 과탐 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공부량이  아니라  상위권 학생숫자는 이과와 문과가 비슷하나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학생수가 문과가가 훨씬 많기에 가형 과탐 백분위가 나형 사탐에 비해서 비교적 받기 힘들다는것에서 시작합니다
거기다 애초에  한의대를 지망하는 학생 대다수가  문과가 아닌 이과를 응시하는것도 한의대 입학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 덧 붙이자면 최근들어  문과교차가 거의 모든 한의대에서  허용되고 있습니다
문과  인원이 늘어났다는말은 이과 인원은 줄어 들고 있다는 말 입니다. 쉽게 말해 이과는 어려워지고
문과는 쉬워진다는 말이지요  최근 수시에서도  최저등급을 이과 문과 구분없이 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최저등급을 맞추기 쉬운  문과 출신이 이과 출신을 앞지르는게 최근 추세입니다.
따라서 새로 시작하는 장수생이시나 한의대를 지망하는
 고1학생이라면  입시를 시작할때부터  나형 사탐으로 시작해야 하겠지만 ..대다수가 이과로 시작합니다
가형 과탐으로 괜히 시작했다가  공부한게 아까워서  문과로 돌리지도 못하고..어영부영하다 시간만 날려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나형을 하면 사탐을 하는게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나형을 하고 과탐릉 하면 불리한가요?

첫째: 가형이 나형보다 어려운 이유와 같습니다. 즉  국사 정도를 제외하면 과탐이 사탐보다  공부량이 많고
과탐(이과)를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이사탐( 문과)을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수는 비슷하지만
전체 선택자는 이과보다 문과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백분위를 상대적으로 과탐이 사탐보다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공부분량은 많으며 상대적으로 백분위를 받기 어려운 과탐이 사탐보다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둘째: 대다수의  교차지원 가능대학은 동의대 대전대  대구한의대 경희대 처럼  나형 사탐으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차지원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대학(동국 우석 경원)도 경희대를 따라할 가능성이 있기에
나형 사탐만을 규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나형 과탐을 할경우 지원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명대와 같이 나형과탐이 지원은 가능하더라도 가산점이 없어서  이럴경우  첫번째 이유때문에 과탐이 사탐보다  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 상지대는 가산점이 있지만 사탐보다 유리하다기보다는 그냥 사탐과 형평성 유지차원 정도 밖에 안되어보입니다  나형 과탐을 했을경우 그래도 메리트가 있다구 할수 있는 대학은  동신대학교 한개 정도 뿐입니다.  동신대 하나때문에  다른 대학 ..동의대 대전대 대구한의대 경희대 세명대 같이 지원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지원이 가능해도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건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나형을 선택했다면  되도록이면 사탐을 선택해야합니다.
사탐을 선택할 경우  과탐을 선택한거보다 학습 부담률이 확실히 줄어들며 과탐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점수 획득이 가능하며 단시간에 마스터가 가능합니다.

ps.-교차지원이 불가한 대학교의  자연계 학과와 인문계 학과의 평균 입결 차이는 보통 상위권 대학일경우 4과목의 평균백분위를 기준으로 볼때  평균3%~ 5%  지방국립대(교차지원불가 마지노선대학)의경우  5~10%까지 차이 납니다. 과목당이 아니고 4과목이니 곱하기 4를 해주어야하겠죠.. 이게 같은 대학일경우 문과 이과에서 자연스럽게 차이가 나는 입결차이입니다 현재 교차지원대학들의  자연계출신(가형과탐)에게 주는 가산점은  가형 과탐 선택자에게 메리트를 주자는게 아니라 불리하지만 않게 하자는 차원입니다. 하지만 가산점이 너무 적어서 실제는 문과(나형사탐)이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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