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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17 15:30
갱년기..
 글쓴이 : 청피진아 (220.♡.129.77)
조회 : 8,676   추천 : 0   비추천 : 0  
저희 엄마가 갱년기가 오신것 같아요.
 
말로만 듣던 갱년기,,
 
생리는 물론이고. 평소의 엄마답지않게 의지도 없어지시고.
 
급격한 자신감 상실...우울증...
 
그것을 보고있는 저로써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48살에 갱년기..
 
그동안 엄마를 봐온 저로서는 너무이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나름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신다고 생각해서 걱정도 별로 안했었는데..
 
몸고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너무 힘들어 보이시네요..
 
딸인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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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입살목 10-03-18 14:58
 118.♡.252.24  
평소 몸이 건강하지 못할수록 갱년기 증상이 심해집니다.

과거의 힘들었던 삶의 흔적일수도 있습니다.

편하게 해주시고, 충분히 한의원 치료로도 호전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한의원 치료를 시도해볼수도 있습니다.
청피진아 10-03-18 17:35
 220.♡.129.77  
답변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있는 처지라 저에겐 엄마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당황스러웠던것 같아요.
한의원에 모시고 가봐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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