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네이버에 함소아라고 이름이 버젓이 나온 이상 굳이 ㅎㅅㅇ라고 하실 필요까지는ㅎ;;
기자들은 한의사도 아니면서 어떻게 원가를 저렇게 정확히 알고 썼을까요ㅋ
역시 민주주의 사회 최고의 권력은 언론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한약원가 뭐 그런정보야 한의사 아니라도 몇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 되는 이나라에서 그정도 알아내는거쯤이야 쉬운거고..
한약원가를 한의사가 독점해야하는 정보인가요?
사실 한의사가 원가를 아는것도 아니지 않나요?원가를 아는건 산지에서의 생산자나 약재상일뿐이죠.
한의사가 알지 니들이 뭘아냐는 컨셉 그닥 조치않아~조치않아~욥

장사치고는 그다지 폭리도 아닌데 왜 시비거는지 그게 이상한건데.
폭리라고 할려면 원가의 수백배는 넘어야 폭리축에나 낄수있지 않나요.
ㅎㄹㅂㄴ껌 리필용의 원가가 얼마일지
아파트 원가가 얼마일지
윈도우cd 원가가 얼마인데

왜 판매가격을 원가와 비교하는지가 웃긴일이고

저게 폭리라고 생각되면 그냥 농장에서 녹용 직거래로 산다음 고아먹든가 하는게 옳겠죠(실제로 그런사람 상당하죠ㅋ) 뭐 굳이 폭리 취한다고 생각되는 한의사한테 사다먹을 필요없죠.
언론에 지대로 낚이신거라눈....토닥토닥...ㅡ,.ㅡ;;;
언론이라는게 하여간..ㅋ
콧구녕만한 나라에서 자본주의 간판걸고 하는짓거리는 빨갱이만도 못한..ㅋ

근데 녹용 원가가 생각보다 너무 싸네요.
사슴 사료값이나 나오려나....

그리고 녹용원가를 저렇게 단순화 하는게 참 어려울겁니다.
녹용이란게 등급이 나눠져 있어서..거기다 뉴질랜드산같은 수입산까지 하면 참 다양한가격이 나올텐데...
녹용넣은 약값 원가는 6만원..이게 언론낚시질인거죠.

자본주의 사회라고 한다면.
판매가격은 파는사람 맘입니다.
솔직히 북한엔 안가봐서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 중국도 판매가격은 상인 마음대로인건
확실합니다....ㅋ
법원에서 폭리다 불공정거래행위다 담합이다 등등의 소송이 걸리고 판결이 나오지 않는한 파는사람 맘이지 이게 폭리다 아니다를 기자가 판단하거나 물건사는사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님

기자가 샤바샤바출신인가...암튼 테마를 벗어나 삼천포로 빠지는 기자 메롱임.

위 사건의 본질은 원가 문제가 아니라,

처방과 실제 탕약이 다르다는게 문제죠.

탕약이니 녹용이 있는지 없는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길도 없는 것이고,

그런 문제를 현재로서는 한의사 또는 한약사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 거죠.

이 반대의 경우도 예전에 뉴스에서 나왔었습니다. 한 약제상이 **에 효과 좋은

한약이라고 파는데, 거기에 **에 좋은 알약을 갈아 넣거나,

피부병에 좋은 한약 연고에 실제로 세레스톤지 크림이 섞이거나 하는..

그렇다고 소비자가 먹어봐서 녹용 효과를 감지하고 있다 없다 판정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앞으론 투명한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아가겠죠.

녹용을 넣었다고 거짓말하고 실제로 안넣은건 욕먹어야 마땅합니다만.

한의사가 원가에 비해서 많이 받는다고 싸잡아서 욕하는건
정말 어이가없군요.

그럼 디자이너들이 몇십,몇백만원에 옷 팔아먹는건 어떻게 설명하죠??
천쪼가리가 얼마나 한다고..ㅡㅡ;

원가 한 알에 3원하는 아스피린 천원에 팔아 먹는 거에 비하면 폭리도 아닌데? 꼭 무식한 것들이 원가 따지고 그러는데 그럼 쌀은 뭐하러 돈 주고 사먹냐? 원가 얼마 든다고... 꼭 원가 개념도 모르고 재료비랑 원가랑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대니까. 그런 경제 지식 가지고 기자라는 직종을 할 수 있단 게 더 신기하다고 생각 중.

 그리고 식재료로 쓰는 거랑 한약재로 쓰는 거랑 한약재가 무조건 비싸게 들어오고, 한약재는 천연물이라서 보관중 상하는 것에 대한 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문제에다가 같은 한약재라고 해도 품질에 따라 가격은 하늘땅 차이란 건 왜 생각하지도 않는건가? 3만원으로 한약 만드려면 고방의 이진탕 같은 거나 가능하지... 육미는 재료 싸구려로 써도 5~6만원은 해야 만들 수 있고, 정말 품질 좋은 국산 자연산 한약재 같은 걸 수소문해서 찾아다 쓰면 녹용 넣은 한약 보다 재료비가 더 비싸진다네. ㅡㅡ

 녹용 넣는다고 하고 안 넣은 것이 재료비 절감 목적인지, 아니면 환자 치료와 설명의 과정에서 환자가 죽어도 녹용 넣어 달라고 우기는데 안 넣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환자와의 실갱이 끝에 그럼 넣어주겠다고 하고 안 넣은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언론기사 하나 믿고 흥분하기엔 우리나라의 언론 수준은 결코 정확하고 진실된 보도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상황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기사 하나로 전체 한의사를 욕하는 것 자체가 웃긴 거라오. 몇 몇 기자들이 개념 없게 기사 쓰는 것도 유명한데 그걸로 모든 기자를 욕하는 것과 똑같은 오류를 기자 스스로 범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근데 녹용 안 넣은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환자 중에 고도의 미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인지..

원가 가지고 시비 거는거 보고 배후 세력이 있는 거 아닌가 의심이 가더군요.

간호사의 외도..?

박카스 원가 십원. 원가의 몇배? 재료비를 원가라고 말한다면, 천만원짜리 수표는 찍어내는데 일원도 안듬. 따라서 수천만배 폭리라고 말해도 되는거?

화폐를 상품가치로 비교하시다니....OTL....ㅠㅜ
천만원짜리 수표를 천만원주고 매매하는게 아니가 교환하는거져..

어이쿠;; 수표가 물건인가요;; 수표는 화폐인데;; 화폐의 개념을 모르시나;;
그렇게 치자면 10원짜리 동전 하나 만드는데 원가 30원 ㄳ

전에 누가 미용사가 커트할때 가위 닳는 비용이 원가라던데여...

자숙하는 척이라도 하면 어디가 덧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