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글밖에 없던데 전 까는글을 해석할 실력도 안되기때문에.....
솔직히 그런 돌팔이라면.... 배우는 사람이나 현재 나온 한의사분들이나 교수들...
등등이 대체 뭐란말인지...--;;;;;;;;;;;;;;;;;;;;;;;

과학적이라고들말씀하시는데 제가 아는정보가 전무해서.....한의학 예방의학이라는 점과
침의 신비로움....이 맘에 들어요 (의학쪽이 좋은데 수술쪽은...싫어서요)

꿈의 기술...........사람을 고칠수있는 기술을 배우고싶습니다

한의학 자체가 돌팔이가 아니라 한의사가 돌팔이 될수 있죠

한의사만이 아니라 양방사도 돌팔이 얼마든지 될수 있고

변호사라고 다를까요
변리사 세무사도 돌팔이 얼마든지 될수있고요
하다못해 택시기사도 돌팔이 야매로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에 안되는거 어딧겠습니까

정치고 언론이고 돌팔이 없는분야가 있겠습니까

결론은
뭘 하든 돌팔이가 아닌 정통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죠
무진장 노력해도 상황에 따라 돌팔이로 내몰리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꿈의 기술은 꿈의 기술입니다...

한의학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는데 인간이 문제가 될뿐이다....
한의학과 들어가서 공부열심히하고 나와서도 꾸준히....공부할게 있다면 계속한다면
실력 좋은 의사가 될수있겠죠?

실력은 좋아질지 몰라도 실력이 항상 좋은 결과만을 낳는게 아니라서 한마디로 뭐라 하기 힘든 문제라고 보고요

이러저러한 상황을 수십년간 잘 겪어나가면서 만들어지는거 아닐런지

전 잘 몰라요..그냥 리플질이나 할뿐..

헉.....
제가 처음에 글을 잘 안봣는데....
결정적으로....고2도 아니고 고3 그것도 9월에 웬 자퇴?
그것도 모의고사 상위 0%대에 내신만 안좋아서 그런 이유도 아닌듯한데..

이건 좀 아니네요

좀 아닌게 아니라 상당히 아니군요.

바로아랫 분께는....일년 6개월이면 떡치고 볶아 드실시간....이라고 하셨는데 ㅜㅜ;;

일년 6개월중에 6개월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달라도 많이 다르죠.

어떻게 다른지는 아무리 설명해도 모자랍니다.

지금 고3이신가요?

그럼 한달동안 독학 해서 400점 간당간당한 점수를 450 만든다는 말인가요?

점수 분포도가 어떻게 해서 400점대인가요?

한달이 아니라...자퇴를하면...시험을 내년에 봅니다;; 이번에 못봐요;;

1년 2개월 정도 남은거죠....기간상으론;;

자퇴하면 검정고시 봐야되죠
쉽고 어렵고 문제를 떠나 시험이 하나가 더 걸려있다는거 자체가 상당한 마이너스가 됩니다.

더 깊은건 담임과 상담을....제가 뭐라하기엔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검정고시에 대한것을 제외하고...수능만 생각하시면......그래도 많ㅇ ㅣ어렵나요?

검정고시는 고 1 만제대로 배웠다면 평균 60점이면 합격인데...
한 3일전부터 검정고시 기출문제 풀어도 패스한다고 들었어요

한번해보세요....
해보고 싶은대로 살아보는것도 길게보면 인생의 묘미요 청춘의 특권인데.....
훗날 자신의 결정이 사회가 만들어놓는 쓰잘데기 없는 기준때문에 행해지지 못한걸 후회하는거 보다는 백만배 좋죠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나쁠것도 없네요

감사합니다 ^^;
청춘의 실패는 실패하는것이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것이다...란 말이 생각나네요 ~

최대한 마음 가라앉히고 최대한 안시니컬하게 몇마디 하자면

좀 우려될만한 글귀가..

9월10일즈음까지 뭘 보여드린다면서요
보름 해가지고 점수 올라가는걸 보여드리겠다는 말인거 같은데
보름 죽어라 공부해서 점수 안내려가면 다행입니다...뭐 9월모의부터는 서서히 쉽게 나오는경향이 있긴하니 올라갈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서울올라거서 공부하면서 주당 노는시간 얼마~얼마........여기서....ㅠㅜ

배우고 싶은거까지 벌써 머리에 자리잡고 있고...

여러가지 안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계신 상황이라...불안요소가 많아서 그랬는데..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남들이 뭐라하는거에 흔들리지 말고 심지 굳게 원하는대로 살아가세요
그렇게 하면 적어도 훗날 남탓하거나 세상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훗날 뒤돌아보면 그 밑천을 누구는 어떻게 쓰고 누구는 어떻게 다뤘느냐에 따라 결과가 워낙 천차만별이니..밑천관리 잘 하시고요

아....9월 10일까지 보여드린다는게 인터넷 인강도 없이 하루에 15시간 이상씩
독학만으로 의지를....;;
주당 노는 시간이아니라.........수다 떠는 시간이 될듯싶어요 ㅋㅋ 친구들과 전화로;;

다른것은...배우고싶은게 너무많긴한데..........
0%...?? 그정도 될때까진 자제해야겟죠!!;;

시골아이님 ^^? 무슨 조언을 ....;;; 듣고 싶어서

상당히 큰문제잖아요.....자퇴~~에다가 재수라는게 ^^:

상황만 비슷한 케이스에 결과는 극히 드문 경우를 제시하는건 상당히 위험한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수십명정도 가르쳐보면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의 생각이 보입니다.

극히 예외적인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제도의 희생양을 피하려는 목적과 제도의 회피를 하는 목적은 엄연히 다릅니다.

시골아이님 경우를 여기 들락거리는 대부분 고등학생들이 롤모델로 삼게 될까봐 우려되는바입니다.

자퇴해서 그렇게 하는게 불가능 하다고들 하시는데
엄청 엄청 엄청 어려울것같긴 해요.................
근데 그게 아니만 죽어도 하기싫은걸...해야되서
바늘로 찌르면서...ㅡ.ㅡ;;;;;;;;;;;;

집에선 만약만약만약 자퇴를한다면 기숙사학원에 가야한다고.........
스스로 독학으로 15시간 타임워치 로 찍어보다가 들어가면 안되나요?

타임워치로 한의대 간다면 전 1년 356일 하루도 안빼고 타임워치 22시간 찍고 화장실가는 시간빼고 샤워시간 밥시간빼고 책상에 안자고 앉아있을수 있습니다.

15시간 타임워치.....

잃어버린 제 감정을 살려주셧습니다.
고등학생다운 너무도 순수한 모습에 감동마저

헉~!!!!!!

예상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수정하셧군요..ㅡㅡ;;;;;

수정은 아니고요;;

그냥 앞에 글을 삭제한건 못보셧으면 모른척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미 보셨길래;; ㅠㅠ 어쩔수 없이 하하하 이게 뭐야 ㅠㅠ

자퇴하면 죽어도 하기싫은거 하는거 보다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아예 죽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밑에 1년 6개월 하면 떡치고 볶아드실수 있는분은 그 고통만큼은 감내할 내공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그랬고
글쓴님은 아직 멀었습니다.

죽어도 하기 싫은걸 해낸 사람중에서 1%만이 한의대 갑니다.수능 1%랑은 다른 의미입니다.뭔말인지 이거라도 알수 있으면 다행인데....도대체 이나라 고딩을 어떤노무쉑히들이 이렇게 만든건지........ㅠㅜㅠㅜㅠㅜㅠㅜ

(리플이..2페이지인줄 모르고....;;)
타임워치가 중요한게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집중하고 공부하는게 그정도라면...
상당히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
죽어도 하기 싫은걸 해낸 사람중에서 1%만이 한의대 갑니다.수능 1%랑은 다른 의미입니다.뭔말인지 이거라도 알수 있으면 다행인데....도대체 이나라 고딩을 어떤노무쉑히들이 이렇게 만든건지........ㅠㅜㅠㅜㅠㅜㅠㅜ
-------- 말은 알겠는게 가슴에 확 와닿지는.......;;; 제가 부족한가요?
그고통 감내하기가...나이가 부족해서??(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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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다니..............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어떠어떠한점을 각오해야하는지

제가 뭘 얼마나 깨닫지 못하는지....;;

지금 님 점수대에서 15시간.....상당히 많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적당수준정도..

나이 하나만 가지고 사람판단하는거처럼 바보짓이 있겠습니까 학문(발음상)으로 나이처먹은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구체적으로 말하기 힘들어서 직접 해보라했던겁니다.
결과를 떠나서 남는건 분명 있기야 하니깐 그다지 나쁘다고 만은 할수없기에.

설령 모든 귀찮음을 접고 몇날 며칠을 밤새 얘기한다해도 무의미한것이고
군대 가면 무지 힘듭니다
군대 갔다온 얘기 몇날며칠해줫더니 군대 정말 힘든곳인가보구나 하고 느낍니다
근데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군대간 얘기 듣고나서 군대 안갈수있나요
이렇게 하든 저렇게하든 힘든거 매한가지인데 하고싶은대로라도 해보라는거죠.

그냥 무진장 아쉽고 참 이나라가 새싹들에게 꿈을 안겨주진 못할망정 왜 이나라의 미래가 자퇴같은걸 생각하고 뜬구름을 쫓아가게 만들어놓는건지......아 나도 공부해야하는데..글 좀 잘보고 리플해야하는데..ㅠㅜ

하고싶은대로 해보세요
인생 별거 없어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자기가 살아가는건데 누가 뭐라하면 자기가 설정한 길 안가고 돌아갈건가요
자기가 설정한길 모르고 가봐야 제맛입니다.누가 그길로 가봣더니 이러이러하더라 그런말 듣고 각오를 단단히 한다...그딴거 필요없어요
쉬운길 없고 어려운길 나왔다고 다 만족스러운것도 아니고요
쉬운길 갔더니 생각치도 못한거 나올수도 있고요

이제 한계네요..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벌써 지치넹..ㅋ

꼭 되고싶은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지 않고 산다는거....
근데 실패하면...검정고시 합격장이 졸업조차 못한다고 인식하는것은.....;;
사회적 인식이 그런가요?
제가 방학동안 사람들 한명도 마주치지 않고....누나들만 만났는데
(서울에서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했거든요)
외로움은 누나와 함께있다는것 덕택에....
(누나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상당히 오랬동안 떨어져 살았거든요)
사람들의 시선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한다면 다 감수해야겠지요...
정말 정말 되기 힘드나요 ....^^?;;;

설령 모든 귀찮음을 접고 몇날 며칠을 밤새 얘기한다해도 무의미한것이고
군대 가면 무지 힘듭니다
군대 갔다온 얘기 몇날며칠해줫더니 군대 정말 힘든곳인가보구나 하고 느낍니다
근데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군대간 얘기 듣고나서 군대 안갈수있나요
이렇게 하든 저렇게하든 힘든거 매한가지인데 하고싶은대로라도 해보라는거죠.

이말정말....^^;

하고싶은대로 해보세요
인생 별거 없어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자기가 살아가는건데 누가 뭐라하면 자기가 설정한 길 안가고 돌아갈건가요
자기가 설정한길 모르고 가봐야 제맛입니다.누가 그길로 가봣더니 이러이러하더라 그런말 듣고 각오를 단단히 한다...그딴거 필요없어요
쉬운길 없고 어려운길 나왔다고 다 만족스러운것도 아니고요
쉬운길 갔더니 생각치도 못한거 나올수도 있고요

소신껏...........열심히 하는수밖에 ^^*

힘들죠
힘들어도 힘만 들고 되면 다행이니깐 해보세요
뭐 이미 마음 기울었구만
학교 댕기기 싫죠
학교 가봣자 뻔할거 같잖아요
학교 졸업하고 하면 재수 삼수는 해야 될거 같죠
자퇴하고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하면 될거 같죠
그니깐 자퇴하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요

인생 별거 없다니깐요

검정고시 합격증과 고등학교 졸업장의 차이가 ............왜 ?어떻게? 그정도인지
알고싶어요............ - 모의고사 는 높고 내신은 낮아서 자퇴했다고하거나 // 정 싫으면 외고 그런데라고 하면 ....;;??

제가 좀 지병이 있어서 리플을 많이 하면 점점 상황이 안좋아집니다

이해해주시고

더 하면 더 심해질수 있기에 이쯤에서 전 그만..

네 어떤 지병인줄은 모르겠지만...감사했어요 ^^*

HBRS라고 하는거에요

과민성악플증후군.

...?? 무엇이 심해진다는것인지......... 전 심하게 비판하셔두 괜찮은데 ㅜㅜ;

아니...악플하셔두 ....                      아예 없는것보단 더 도움이 될것같아요

시골아이님 :제 실제 상황을 기탄없이 말씀 드렸다면.....
쪽지로라도... 내일 일요일인데 시간나시면 알려주실수 없으신가요....

그렇게도 원하시니...하지만 저도 지금 상황이 바빠서 확실한 한마디로 끝내겠습니다

가능성 제로입니다.
님 생각대로 일 저질러서 님 원하는대로 될 가능성 0%라는 거죠
분명히 해둘것이 0.0000000000000000001%라고 쓸것을 귀찮아서 0%라고 한게 아닙니다

제가 내일 이사를 한답니다;; 27일이 개강이라서;;;

이사를 하면 제 집에는 컴퓨터를 안들여논답니다 ㅠㅠ...

해야할일이 있기에...

제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잡아놓은 일이 있어서...

컴퓨터있으면 방해가 되거든요...

내일 오전에 가버려서 -_-;;

왜 0%인지..... 제가 계획을 못지킬것이기때문에?
계획을 지켜도 그정도의...점수가 안되기때문에..? ㅠㅠ....

임시닉뇌임님 말씀은 그만큼 어렵다는거에요. 제가... 님과 똑같은 케이스였다면...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을텐데...

님과 저의케이스는 조금은 많이 다른거 같아요...

케이스의 상황이 많이 달랐는데도... 저는 천운이 저를 도와서 들어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정도로 힘들...

님의 케이스는.....어떤것이었기에...^^;;;;

노력하기가 어렵다는건지

노력해도 점수가 그렇게 나오는게 어렵다는건지..

노력하기가 어려운거겟죠..??

두가지 모두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의지에 배신당했을때의

그 무너짐, 추락도 큽니다.

그 두가지만으로 끝나면 차라리 이건 다행이고 행운이죠

그쵸?

시골아이님은 0.0000001%정도라고 했을거라 봅니다 제가 저 리플에 그렇게썻다가 올리기 전에 다시 지웠엇죠

직접 겪으신 분들이 만류하시니........
훨씬 더 심사숙고를...........

............

시골아이님은 어떤 케이스셨어요..?? 자퇴를하셨는데 다른 경우라고 하시니...

간단히 말하면 하늘이 점지해준 케이스입니다.

님과는 전혀 상관관계없으니 참고하실만한 케이스가 절대 될수 없습니다.

님의 무한히 순수한 영혼의 모습이 알흠다워 보이는...아름다운 밤입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담임과 진지하게 상담한번이라도 해보셧습니까?

귓방맹이 괜찮으신가요?

............ㅡ.ㅡ;;; 시골아이님 님 때는 수능만으론 안됬었나보군요...;;
저와는 상당한 차이가있군요...
이미 그정도 경지셨는데 엄청엄청엄청 엄청 힘드셨다고하니......어느정도인지 대체;

담임샘은...................... 그렇게 되기 힘들다고 안된다고 한마디 하시고...끝...;;;이시던

조금은 목표가 컸어요.

좌절에 좌절하다가 결국 고3나이때는... 엄청 힘들어서 자포자기 상태에서 수능봤습니다.

그리고 천운으로 한의대 오게 됬고...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다니고 있어요.

이뤄내시기만 하신다면 더 좋을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노력하기 힘들다
미래와 점수....불안감
주위의 시선
...............................훨씬훨씬 겪으면 더어렵나요
그냥 다른거 별로 내키지 않더라도 두번째로 관심 있는길 자퇴하지말고 가라...가...편한?

그런데 시골님은...........
계속 정리를 반복하기 + 세세한것들

님성적이셨으면 별로 안힘드셨을것같은데

엄청 힘드셨다고하니...........대체 왜... 무엇이..  알고싶어요 꼭....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정말로;;

그러니깐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겁니다

0.1%를 유지하는 고통은 50%하는 사람이 1%가는 고통의 열배쯤은 족히 넘을겁니다.
정신적인면까지 합치면 수천배정도? 이러면 오바하는건가..ㅡㅡ;;

이미 마음이 기울이셔서...

자퇴를 하실거 같아요.

하고나서의 일은... 직접 겪으시면서 수정해나가시면서...

또 다시 자기의 길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다만...

저라면...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삼수해서 한의대 가겠습니다.

역시 예상대로군요

제자를 제자로 여겨 사랑하는것도 아닌 스스로를 스승이라고 생각치도 않는 그저그런1년간의 담탱이일뿐인분을 만나셧네요

살아가면서 좋은 사부를 만나는것도 복인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는 한편으론 그래도 복은 있었네..쌍코피도 터지고 목발도 짚어봣으니..ㅋ

삼수요??

그렇다는건

그 기간 이 필요한것인가요

아니면 졸업장이...........????????????????????? 둘다입니까?

에효.....ㅠㅜ

순수함이 너무도 아름다울뿐....ㅠㅜ

ㅠㅠ..............전 이미 환상에 사로잡힌 그뿐인가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님 상황이라면...

어짜피 님 말대로 성공해서 간다고해도...

재수해서 한의대가는거자나요.

차라리 삼수해서 고등학교 졸업장 갖고 한의대 가겠습니다..

그 졸업장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
어째서 ..............;;;;;;;;;;;;;;  정말 알고싶어요...ㅡㅜ 그정도까지라니;;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진짜로 갈께요

실례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할께요


'닥치고 졸업하세요~네~알겠죠~닥치고 졸업이나 해요~예~해봐요~아 일단 예~해봐요'

그리고 힘들었던건... 제가 나온건 고2가 시작되기 바로전이었어요.

그러니 솔직히 그전 성적은 별거 아닌거긴 하지만...

이미 고1때 수1은 대충 끝나있는 상태였습니다. 토익은 800후반이었구요.

대충끝났다는건... 정석+개념원리+본수학+일반문제지 5권정도...


그래도 너무많이 힘들었네요...

공부도공부지만

주변환경과 제 나약함과... 생활하는게요.(이게크죠.)

1년 더해서 간다니..............
이름없는 지방고라도 졸업장이 있냐없느냐의 차이가
대체 어디서 그렇게 많은 작용을 하는지..

졸업해서 삼수가 저는 자퇴해서 재수보다 훨씬더  .........안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1년이란 시간이.... 닥치고 하라고하시면........ㅡㅜ
이유를 설명해주시지 않고...말만 믿고 무작정 스스로 잘 모르면서 하기에는...........

저도 그랬는데 나오고나니 다릅니다...



그리고 임시닉뇌임님은 연륜도 있으시고 경험도 많으신 분이신데...

그런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거 정도면...

충분히 생각해보고 고려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한순간의 그런 의지와 호기정도로 해결될 쉬운길이 아닙니다..

이유를 말해주세요 !!!!!!!!!!!!! 꼭 알고싶어요 이유!!!!!!!!!!!!!!
조금만 시간내주세요...부탁드려요

고등학교의 그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동창회라는 모임에...

얼마나 참석하고 싶은지 모릅니다.

근데 연락도 안올뿐더러 심지어 연락이 온다고 해도 염치가 없어서 못가요.


그리고 아직 자퇴생에대한 사회적 시선이 많이 비뚤어져 있습니다.

어디가서 고등학교 어디나왔냐고 하는데... 자퇴했다고 하는거...

은근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아이참...벌써 한신데..할거 다 할라면 오늘 또 밤새야겠네

이유가 없어요
이유가 없으니깐 말 안해주는거에요
말로 할수있는 이유가 있으면 이렇게 하느니 그 이유를 다 쓰는게 낫죠

이유가 없어요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죠
더 미치겠죠

그러니깐 닥치고 졸업이나 하라고요

예~해봐요 일단 예~해봐요

동창회는 9월까지 ........;;
아이들이 불러준다고 하던데요 ..ㅡㅜ 오 ㅐ염치가 없는지
학교를 배반하는것도 아닌 하나의 선택의 길로 보는데...........

자퇴생의 시선이 제가 나이가 들었을때는 나아지지 않을까요

지금 임시닉뇌임님이 하신말씀 절대 동감입니다.

말로 할수있는 이유가 아니에요...

임시닉뇌임 님은 닥치고 졸업한뒤에 삼수를 쳐해서라도 하고싶으면 들어가라
이말씀 이신가요?
삼수는 못할것같아요.........부모님께 죄송하고... 연세가 드셔서........
재수만해도 언제까지 제 뒤치닥꺼리를.............;;;

거 참 끝까지 예~안하네

예~해보라니깐

어서

이유가 없는데 ;;;;;;;;;;;;;;;;;;;;;;;;;;;;;;;;;;;;;;;;;;;;;;;????????
대체                          왜  미치겠어요

예~...ㅡ.ㅡ 알려주세요 ㅜㅜ

음..예~하셧군요..됐습니다

이제 닥치고 졸업하는겁니다.

근데 뭘 알려달라는겁니까?
이유?
이유 없다니깐요

조금이라도 쉽게 말한다면...
이유가 없으니깐 졸업하는겁니다.그게 이유입니다.

대답들었으니깐 전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할게 많아서 이만

지금 나름대로 최대한으로 님을 인격적으로 대해줄 때 어서 예~해보세요

예~닥치고 그냥 졸업 잘 하겠습니다~

어서 해보세요
어서요

제가 참을성이 좀 없습니다.
HBRS슬슬 증상 나옵니다.

어서 예~해봐요

이유가 말로 하기 힘들어요.

개인적인게 많고...

심리적인게 많습니다...

심리적 요인이 많다보니...

어쩌면 제가 위에 열거한것도..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든 구체적으로 표현하려다보니 나온거일수도 있죠..

자격지심이 매우 큽니다.

증상 나와도 됩니다!!;;;

심리적으로 그런거라면...............솔직히 자기 마음먹기 나름 아닌가요?

80~90% 사람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가해온다고해도...

임시닉뇌임 님은 일단 졸업장이 중요하다 ?


나오고 삼수라도 해서 들어가는게 차라리 ...........더 좋다 이십니까?
아니면 졸업장 받고 다른거 쉬운거 들어가라...이십니까..;;?

그런거 다 아닙니다

그냥 닥치고 졸업하는겁니다.그것만이 고등학생이 할수있는 유일한겁니다.

고등학생 안가르쳐본지가 몇년 지나서 눈높이 맞춰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비유를 좀 하자면
군대 들어갔으면 제대를 해야지 설령 의가사제대를 하더라도..
탈영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거랑 이거랑 다르게 보이나요?
군대는 군대고 고등학교는 고등학교지 않느냐....그게 어찌 같냐?

같아요
무조건 같아요
무조건 닥치고 졸업
ㅇㅋ?

예~해봐요~

직접 경험하지못하면은 말로 할수없기에 그냥 닥치고 졸업하라는대로 해라....

ㅠㅠ??

그것도 아니라니깐

이유가 없다니깐

이제 그만 아저씨 할게 많아서 가봐야 해요

다시 한번 예~해봐요~
'닥치고 꼭 졸업하겠습니다~'일케 해보세요~어서 따라해봐요 어서

이야 이거 오랜만에 벌어지는 기차놀이네요.
중간에 끼어들긴 너무 뻘쭘해서..

타...탈영이라니................;;;;;;;;;;;

닥치고 같다니..............ㅠㅠ

그럼 졸업하고 하란 말씀이신가요? 그것보다 무조건 졸업하고나서 생각하란말씀이심?

시골아이님께서 말로 나타날수없는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려고 애쓰셨을 노고가
눈에 선하군요,

한의대지망!님께서 과거로 돌아간다면(만약에ㅎ)
한의대에 빨리 입학하기 위해 중학교를 다니지 않고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거치실건가요?

한의대지망!님께서 중학생으로써 보낸 시간이 그렇게 무가치하셨나요?
그 과거의 조금의 시간들이 쌓여서 지금의 한의대지망!님을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향을 주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는게 꼭 공부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일부이지 그 전부는 아니죠. 오히려 공부는 학원에서 더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하지않으면 얻을수없는 그 무언가가 있죠.
그 무언가가 정말로 있을지는 한의대지망!님께 달리셨고요.

하나 더의 생각으로 한의대지망!님께서는 여기의 시골아이님 임시닉뇌임님의 말씀들을
그저 조언으로 여기실뿐이지, 당신이 원하는 배움을 먼저 하고 있다고 무조건 따르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선택과 후회는 한의대지망!님의 결정에 있고 그리고  경험이 되겠죠.

건승을 빕니다.//글 대충 읽고 오해한 부분이 있네요 ㅎ

바다너머 님도.... 알려주세요.....님도 임시닉뇌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시나요 ????

^^:;

그냥.. 너무 길어서 제대로 못 읽었구요...

전, 제일 편한 게 남들하는 거에 남들 대충 할 때 묻어가는 거라 생각하는 보신주의자거든요..

게다가 전 입시문제에 관한한, 임시닉뇌임님의 식견과 판단을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분이 이 정도까지 붙잡고 얘기해주신 걸 정말 잡기 힘든 행운으로 여기시고 그냥 믿고 따라보세요... 큰 후회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ㅠㅜ

언제한번 보약이라도 지으러...ㅡㅡ;;;;


농입니다..ㅋ

고등학생글엔 항상 '담임과 면담을..'이렇게 리플하고 지나가는데...내가 지금 이 중요한 황금같은 시간을..ㅠㅜ

실수한거 같아요

바다너머님께서 바통을 좀..ㅠㅜㅠㅜ

수험생들의 멘토 바다너머님 등장하셨네요 ㅋ

아 진짜 나의 멘토 정신적 구세주 ㅎㅇ 형 벌써오수님이 오셨군요 ㅠㅠ

2개월 먼저나가는것의 차이이고........학교에서 졸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같이 배우는것의 문제라고 한다면.........좀더 학교생활을 한뒤에

수능 즈음에 자퇴를 해도...

중학교때 기억은...........죄송하지만 거의 없어요 무척 즐거웠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나는것은....ㅡ.ㅡ 3가지일과 ....와 친구들

한의대지망!님께서 과거로 돌아간다면(만약에ㅎ)
한의대에 빨리 입학하기 위해 중학교를 다니지 않고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거치실건가요? 음....글쎄요 좀 생각을....;;;;

한의대지망!님께서 중학생으로써 보낸 시간이 그렇게 무가치하셨나요? 무가치하진 ;;
그 과거의 조금의 시간들이 쌓여서 지금의 한의대지망!님을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향을 주겠죠.

임시닉뇌임님... 이미 해가떠야 멈추는 기차를 타신듯해요 ㅠㅠ

망햇슴..ㅠㅜ

제가 이래서 2학기때 컴퓨터 없이 살려고 ㅠㅠ

저도 버려야 할라나요...인강들어야해서 버릴수도 없구..ㅠㅜ

...??                                ...;;;

다시한번 리플을 쭉 읽어보세요.

아마 놓치신 부분이좀 있을듯 해요.

새로 답변 달리고 하면서;;

벌써오수님은.......졸업장이 아니라 학교 생활에 대한것이고...
임시닉뇌임님은....일단 졸업장...

그러면 임시닉뇌임님은 졸업장 타고나서
제가 하고싶은....걸 하라는 말씀이세요
아니면 그거까지는 제가 알아서 생각해서 하고 일단 졸업장 이신가요;;;

ㅠㅜㅠㅜㅠㅜㅠㅜ

닥치고 졸업하세요<-이거 지금부터 30분동안 안쉬고 계속 소리내서 읽으세요

졸업장이랑 졸업이랑 달라요
닥치고 졸업하시고 졸업장은 찢어버리든 밀가루반죽발라서 튀기든 맘대로 하시고요

닥치고 졸업하세요 이거 30분동안 ㅇㅋ?

제 개인적으로는 베프가 많아서인지 동문들에 대한 아쉬움이나 졸업장에 대한건 모르겠네요.ㅎ 아직 사회생활을 못해봐서 인것 같아요.

이런 문제는 나이 좀 드신,,직장생활을 하시거나 사회생활을 하신 분들께
졸업장이 필요한지 물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분명 임시닉뇌임님께서 잘못된 조언을 하시는게 아닌게 분명하거든요,
저같으면 다른 어르신들의 조언도 들어보겠네요,

아 그리고 독학하나 학교 다니면서 하나 제 경험으로는
공부량과 질은 비슷하다고 기억합니다.
저 수험생활 엄청 길었거든요;;자랑은 아니지만 ㅠㅠㅠㅠ
학원가는시간도 아까워서 독학했었는데
오히려 효율면에선 낮더라고요ㅋㅋ다년간의 경험임 ㅎ

졸업장은 상관이없는데 닥치고 졸업하라고 하시니....ㅡㅜ
대체.................

그 차이라고 한다면.. 친구들 사이에서 인가요?
검고증은....졸업장 역할을하니

자꾸 더하면 저의 밑천이 다 드러나서 완전 저질적인 수준까지 공공연히 보이게 될거 같아서...아..자제해야하는데...

그래도 끝날 기미는 보이는군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말로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어요...

정말 말로 하기 힘듭니다...

음...........그렇게 생각하시면 저한테 시간을 지금 내주시고 계시고
좀더 내주실수있으시다면.......쪽지로라도...;;;

졸업이 학교생활 2개월 아니다 졸업장 아니다 대체 뭐죠...ㅡㅜ 닥치고 졸업;;;

닥치고 졸업 닥치고 졸업..;;

말로하기 힘든 무언가가...대체 궁금하네요 너무너무.....ㅡ.ㅡ;;
편견
압박감
소외
이런것도 아니고.......이런게 아닌데 무언가인데 그게 엄청 심각하게 중요하다니..

계속 말씀드리지만 정말 말로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어요 ㅠㅠ..

말로 하기가 힘들기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ㅠㅠ

바다오수님.... 졸업장이 아니라 졸업이라고하시니..

졸업이라고 한다면 2개월간의 차이 ...좀더 줄일수있는데..

시골아이님도
말하기 힘드신 그무엇이

결사 반대인가요??

정말 안좋아요?엄청?? 되돌아가신다면 1년더해서 졸업하고 하는걸로 하신다하시니...

그 안좋은것을 경험하는것도 비추천인가요??

살면서 그런것도 엄청엄청엄청 안좋다지만....뭔가 배울수도있는데....

배우긴 뭘 배워?
두달남겨놓고 왜 자퇴를 하는데
탈영하려면 자대배치받자마자 해야지 병장달고 말년휴가 복귀하고 왜 탈영을 하는데

두달동안 공부해서 10점이라도 올릴수 있을거 같나?

제발..제발 마지막 부탁이니...

더 따지지 말고..
그냥 닥치고 졸업...제발..궁금한건 이해하는데...이유가 없으니깐 못해주는 아저씨 마음도 똑같이 답답해..
그니깐 제발..제발 그냥 닥치고 졸업..
부탁해..제발 꼭 졸업해줘....ㅠㅜㅠㅜㅠㅜ

아저씨 진짜 간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처음에는 찬성하시는 쪽으로 말씀하셨는데...........닥 졸업이라시니

뭔가 배울수 있는건 충분히 있어요. 자기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고...

그외에 여러가지 많은게 있어요.

이것도 말로 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ㅠㅠ..

그냥 주변 친구들보면... 세상보는 눈이 조금 어리다고 할까요?...

그야.. 저야 고통을 느끼며 해나갔으니 당연할수 있지만...

벌써오수님 말씀도 잘 새겨서 생각해보세요. 경험도 많으시고...

제가 참 좋아하고 잘 따르는 형이세요.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시골님이 또 저를 오게 만들었슴.

시골님이 말씀한 배울거라는건 그정도 공부수준을 하면 어지간하면 깨우치는 것들입니다.
계룡산에서 바위보고 도 닦나
수능책 죽어라 파서 0%진입할정도로 공부하나 그게 매 한가지입니다.

한가지를 일정수준이상에 도달하면 보이는게 비슷해지는....

절대 단언컨대 성공가능성 제로입니다.
졸업하세요
닥치지 않아도 좋으니 졸업하세요

아... 아직은 제가 20살이다보니 조금 생각이 모자라고 어린면도 있어서....


이제 그만 쉬시는거 어떠세요? ㅠㅠ

하셔야하실 일이 있으신거 같았는데...

밤낮 바뀌면 건강 상합니다 ㅠㅠ 너무 많이 경험해봐서....

자대배치받자마자 해야지 병장달고 말년휴가 복귀하고 왜 탈영을 하는데 //

복귀하고 하면 안된다는게

처음부터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 시간이 아까워서 인가요?

임시닉뇌임님이 말씀하신건...

가능성 없다고 할정도로 적지만 해볼려면 해봐라 이런 말씀이셨죠 처음에...

다만 그건 이상일 뿐이고...

다시한번 읽어보시면 ;;; 아실거에요.

그러다 계속 말이 나오니까... 현실적으로는 학교다니는게 좋다 이런 말씀이신거죠...

그게 당연한 수순이고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

이치라고 할정도니까요...

시골아이님...

아..그거 본인이 혼자 보고 알아내야 하는거였는데..해석을 곁들이시면..ㅠㅜ

근데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듯..

그리고 아시겠지만 사회에서의 이치라고만 하기엔 또 다른 많은게 있죠

글쓴분이 잘 이해못하시고 오해하시는거 같아서요 ㅠㅠ

그냥 별로 탐탐치 않다 내키지 않다
그냥 다른곳 들어가라.................. 누나 2가 저에게 하는말....입니다

한의대 닷컴의 반응이 별로라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한의대가 별로라고 하시는건지...

자퇴를 한다는것에 대해서 탐탁치 않다고하시는...

자퇴해서 재수해서 붙은다면 환영할일이지만

재수해서 붙을 가망성이 없다고....

옛날에 사용했던 피엠피에... 개늑시가 재밌다고해서 다운받아서 가려고

다운받는 중에.. 여기서 시간을 소모할줄은 몰랐네요... 하하 -_-;;

개늑시 재밌더라ㅎ

이상일 정도로 가능성이 적은데

100년 인생 살면서 1년 공부 더한다는게 ...<-졸업이랑 차이를 정말정말 몰겠어요

그렇게 부끄러운 오점이 되고 후회되고 추하다고 할정도까지 가는지...

(임시 닉뇌임님 닥치고 졸업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점수 맞춰서 다른곳 두번째로 관심있는곳 을 간다인지...
시골아이님 말씀대로 졸업이 중요하니 졸업하고 삼수해서라도 하고싶으면 가라인지..

기회비용따지면 졸업장vs2달간의공부로한의대갈가능성
정도 인가요? 제가 잘못 생각했나요? 글을 대충 읽고 리플도 너무 많아서
휙휙 지나갔더니 파악이 안됐네요 ㅎ

이분 1년 더하신데요. 1년 2개월이죠..

그게 당연한 수순이고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

이치라고 할정도니까요...  <- 좀 외도로 밖으로 벗어나면 그렇게 안좋나요

물론 님이 자퇴하셔서 올해 가실수 있다면 추천해드릴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1년 더해서 재수나이로 가실거면...

졸업하시고 거기에 1년을 더하시는게 더 나중에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시골님.............
님과 닉네임님이 그렇게 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정하고싶다면
졸업하고 삼수해서 가고싶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양보하셔두....재수까지 더이상은안되요...

저희 큰누나가 4년제 잘졸업하고 다른거 된다고 하고 흐지흐지....불합격되고
이래서...............민감하셔서...ㅜㅜ

그렇다면.........이번년도에는 경희대한의대가 재수생도 비교내신이니까

졸업하고 일단 두번째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

만약 경희대가 또 재수생부터 비교내신이라면 반수로 바로하고...

아니면......그냥 포기하는 ㅠㅠ..........? 삼수는 정말정말 안될거같아서 집에서

성공 가능성이 제로이니까 라니...............
아랫분은 참고 하실수있는데 전 참고할수없다.....인가요

경제적 사정이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

다들 결국 삼수까지 내주시더라구요 -_-;;

삼수하는 분들 처음에 부모님이 삼수 시켜주신다고하셨겠어요?;;

다 똑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하고

또 다른분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꼭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은 님께서 하시는거고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에요.

잘 고민해보시고...

부모님 누님들과 더 대화하고 상담해보시고...

결정해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오르비 검고동가서 똑같은 질문 하셔도...

답변 달사람은 적어서;;; 그중 한명은 또 저일거고 -_-;;

그냥 여기서 얻은내용갖고...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가족분들과 상의해보시고... 친구들과도 상의해보시고...

많은분들과 얘기해보세요.

그런데 오르비 검고동이 있나요...?에전에 있던것 같던데 못찾겠어서....;;;;;;;;;;;;;;;;;;
누님들은 가능성이 없다 편입해서 다른데 들어가라 하시고
어머니는  대학 아무대나가서 공사나 그런 준비하거나 공무원 하라고 그렇게만...

다른 어른분들께 2분 물어보았는데.......나이가 30정도 사회생활하시는분인데
그냥 자퇴재수라는 걸 하나의 길로 생각하시고
단 열심히 해야한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친구들은
1년 2개월이면 니가 노력하고 자신있다면 할수있다고 말을하고........

재수랑 자퇴재수랑 별차이를 부여하지않던데요...
친구 한... 10여명 정도에게만 말했지만...;;

좀더 좀더 좀더............... 생각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무척 ^^*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이정도 시간을 내주신거 정말 감사드려요

꼭 현명한 결정 하도록.................심사숙고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결정 하세요. 전 이제좀 자러 ... 아오 눈꺼풀이 감기네요.

개늑시 8편까지밖에 못받았는데 ㅠㅠ

넵 정말 감사드리고... 잘주무시길.........
저도 머리가 살짝 멍해서........새벽에 일어나서
곱십...으면서 생각하고 조언얻고 이래야 겠네요...<-조언을 얻을곳이...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집의 입장은...........
조언 이런게 문제가아니라 1년안에 될수없으니 무조건 반대이다....입니다
논리적으로..설득이 불가;;;;;;;;;...인데 아버지만 설득하면 그래도 다 납득 이랄까...
(어머니가 그렇게말씀하심)
일단 아버지한테는 말을 안하고 다른가족들 한테 말을해서요...

좀더 정리하고......................아버지께도 말씀드려보고......그래야할듯

그런데 누나2명과 엄마는........이미 할수없다로...ㅡㅜ해서 뭘 더이상 어떻게
조언이나 그런걸 구할수가없네요.... 쩝..

모두 감사했어요 ^^***** 정말로

논리적으로 설득 불가한 이유부터 생각해보는게 순서
어른들 특히나 부모님 말씀들어서 득이 되는지까지는 장담못하겠으나 최소한 손해보는건 전혀 없습니다.

아랫분은 님이 공부해보셧으니 아시겠지만이라고 하셧는데 제가 보기엔 님은 책장끄적거린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공부가 쉽다고 주변에서 말하는 사람들..열이면 열 공부안해본 사람입니다...
사실 공부는 쉽죠..시험공부가 어려운거고..

이게 얼마나 어려운것인고하니..
동굴에 갇혀서 1년365일동안 마늘만먹으면 한의대 보내준다해서 그걸 해내는것보다 더 어렵다고나 할까..
뭐 입가심으로 쑥도 허용한다고 해도..
그것보다 더 하면 더 햇지 절대 덜 하지 않습니다..
이런조건이 있다면 마늘만 먹을수 있으세요?


바늘로 찌른다 15시간 스톱이 뭐시기..
노력하면 된다
불가능한가요 가능한가요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에욤~~~~~~~

설득할 논리를 생각하기 이전에 왜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지부터 생각해보세요

헉 아직도...

저는 드라마 하나 더 다운받으려고 ㅠㅠ 버티는데...

쉬셔야죠...

이미 포기햇어요..ㅠㅜ

그냥 잘래요..ㅠㅜ

망햇슴..완죤..ㅠㅜㅠㅜ

한의대가기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첫 모의를 풀어봤을때 420점 정도가 나왔는데,
그 후로 2년 걸렸어요. 점수라는게 공부를 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쉽게 오르지도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거나...
하여튼 편안하게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운도 좋아야 되고요. 제 경우는 한 문제라도 더 틀렸으면
아마 못 들어갔을 겁니다. 근데 한 문제라는 건... 어쨌거나 운으로
이거 아니면 이거 하고 찍은 것 중에서도 맞는 문제가 있고 틀리는
문제가 생기는데... 진짜 운이죠. 이런 건. 돌이켜봐도 정말 그런
한 문제로 인생이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장이란게 제가 자퇴를 해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남들이 가진 것은 가능하면 갖는 것이 좋죠. 고교 졸업장은 정말 90%
이상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게 없다는 이유로 은근한 차별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물론 님은 고3 생활까지 다 하셨으니 사실상 학교를 거의 다 다니신
셈이니 아예 빨리 자퇴한 경우와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큰 문제될 것은 없다 싶지만, 자퇴한 본인이 나중에 그냥 졸업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를 해도 그렇다고 다시 입학할 수는 없다는 거.
그런 점도 고려해볼만 하겠습니다.


하여튼 굳이 한의대가 아니라도 일단 어디든 대학을 가게되면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긴 한데... 그 과정까지에서도 자퇴를
했다는 것이 조금 본인에게 신경이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비교내신을 보면 또 졸업만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고요. 애매하긴 애매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09년도 최초합격입니다 경희대한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