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를 하나님에게 봉헌한다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뽑은 국민도 있나요?

뭐가 문제예요? 경제만 살리면 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돌맞을라;;;)

^^ 색안경을 끼시고 바라보시는데 당연히 망하는 정책이고 왜 실시 하는지 모르는 정책들 뿐이겠죠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속에 뽑힌 대통령이고 전의 서울시장 시절의 정책 역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아직 정권이 시작되지도 않고 정책이 제대로 수립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가타부타 말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정권이 바꼈다고 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죽은 것도 아니고 그들 역시 찬반이 팽팽하게 양분된 상황입니다. 어느 한 쪽의 입장만 수용하여 무조건적 비판을 하는건 성숙한 지식인이 할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ㅎ

아 그리고 위에님들 말씀처럼 비꼬시는건 좀;;; ㅋ
저희는 실제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오죽 힘드셨으면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대선결과도 이를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고요 먹고 사는 문제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상대적 빈곤 이런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많은 국민들이 직접적인 경제적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염원을 비꼬는건 옳지않다 생각되네요

IMF를 초래한 YS에게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하고, 서울시 재직중 경제성장률은 전국에서 뒤에서 두번째 성장률을 보인 상황에서 노무현대통령의 임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나서는 모습은 좋게 봐줄만한 어떤 모습도 없습니다.

 과거 국회의원직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후에 사퇴했죠. 그 전까지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자기 아들, 부인을 위장취업시켜서 탈세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탈세에 대해 더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방만한 경영으로 재정파탄에 이르른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자신은 수억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도 13,000원을 납부하는 사람입니다.

 인수위 역시 제대로 통제되지도 않아 계속 말만 앞서고, 제대로 된 인물 평가도 없어서 부동산에 관한 투자설명을 하면서 돈을 벌어 들이던 부동산관련 자문위원이 해촉되었습니다.

 예전 유시민씨를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할 때 했던 인사청문회 때 한나라당이 걸고 넘어지던 것이 바로 국민연금의 일부 체납이었습니다. 이명박당선자는 건설회사 시절 고의적으로 건강보험료를 체납하여 강제 징수처리된 전적이 있습니다.

 전과14범도 개과천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씨의 현재 행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인정 보다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경제 파탄의 원인을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실제 경제 파탄의 주범은 김영삼정권이 IMF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말입니다. 그 이후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은 실제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의 정책을 구사했고, 경제 성장 역시 이루었습니다. 주가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가장 말이 안 되는 정책인 대운하건설에 대한 졸속 추진 야욕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고 이명박 당선자가 기회만 생기면 말을 했다가 여론이 들끓으면 다시 조금 잠잠해지는 식입니다.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도 등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인수위는 너무 성급하고, 충분한 근거를 대지도 못하고 있으며 합리성도 결여된 설익은 정책 제안으로 연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수위와 이명박 당선자의 행동과 태도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5년. 국민들의 믿음을 포기하셔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동감입니다.

이 댓글에 추천을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현재 많은 국민들이 직접적인 경제적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그런데 현재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과 인수위의 활동을 보면 과연 그들이 "대다수의" 국민들의 직접적인 경제적 생존의 문제를 정말 걱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이나 현재 준비중인 정책 등을 살펴보면 일반국민과 서민들을 위한 정책은 없고 재벌로 대표되는 기업, 자영업자 그리고 특정 언론사 등에게 각종 특혜를 주고 편의를 봐주는 정책 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운하 건설 등 국가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이런식으로 기업 활동을 장려(내지는 방종)하면 실제적으로 "경기가 부양"되고 경제성장률이 높아짐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런식의 경제성장이 당장 서민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과 부의 증대에 얼마나 큰 효과를 줄지는 고민해봐야할 거리입니다.

당장 한달에 100만원 벌이하는 택시기사, 단순노동종사자들이 "경기부양"에 힘입어 120만원 150만원 벌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은 2~3배로 뛰고, 국가의료보험체계가 사라져 사설의료보험비가 한달에 100만원씩 나오고, 대학자율화로 등록금이 한학기에 1000만원에 육박하는 대한민국이 된다면 과연 그 분들이 지금보다 더 잘살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될까요?

그러게요 ㅎ 왜 모두들 최악의 경우만을 생각들 하시는 건지??

핸드폰 요금 20%인하 공약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행 시도 자체는 좋은 거 아닌가요?

통신요금 누진제 검토발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제 생계형 전화사용 국민들에 대한 구제책 및 여러 방안이 있는 걸로 아는데;;

통신요금 발,수신자 공동부담제 추진 ㅡㅡㅡㅡㅡㅡ> 사라진다고 해서 꼭 나쁘다고만 봐야 하는것일까요? 미국이 시행했을땐 분명 이점도 있어서 시행한거라 보는데.. 현 우리나라 사정에서 위 방안이 더 나은 것일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경제성장 7% 공약 철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약을 철회한 것이야 나쁜 것이긴 하지만 머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미국의 경기 침체 심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등 외부적 요인이 많다고 보네요

건강보험,한국전력 민영화검토발표ㅡㅡㅡㅡㅡㅡㅡ> 민영화를 통한 서비스 질 개선등 긍정적 부분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영세 시민을 위한 방안 및 대책이 전혀 없이 민영화를 실시 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나요? 그리고 현 건강보험과 공기업의 문제점 역시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대로 두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민영화든 다른 것이던 간에요 ㅎ

독거노인 돌봄이1600명 감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에 대해선 저도 아니다 싶긴 하네요. 하지만 대안이 있지 않을까요?

코레일 민영화 추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 코레일의 방만한 경영 상태로 미루어볼때 어떤 식으로의 변화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민영화를 왜 꼭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시죠? 시장 논리의 흐름을 따르는게 자본주의 아닌가요?
담배값 인상 추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야 머 입장이 바뀌었으니 ㅋㅋ 정치가 원래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유류세 10%인하방침 발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름값을 동시에 그만큼 내리게 한다면 오히려 서민들에게 혜택이 될텐데요? 기름값이 비싸 보일러도 떼지 않고 겨울을 보내는 가정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공무원 감축 공약 철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무원 쪽 여론도 고려 해야 겠고 머 여기 저기 눈치 보다 보니 그렇게 됬겠죠. 결국은 줄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론 인식 하지 않고 밀어붙인자고 말들이 많은데 이 사안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거 같네요

TV수신료 7500원 인상검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7500원이 왜 서민말살 까지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ㅡㅡㅋ 7500원 못낼 정도면 티비나 과연 보실 수 있을런지...

대운하 조기추진 강행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은 보류 ㅎ

대입 자율화 추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거가 어디 있으신지? 경쟁력 있는 대학을 키울 수 있다는 긍정적 면도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 대학중 세계 100위권 대학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서 대학 내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자사,특목고 300개 설립추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 시점에서도 몇 개 되지 않는 특목고에 들어가려고 사교육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300개나 생긴다면 오히려 들어가는 문이 넓어지게 되는데 나아지면 나아지지 현재보다 심해질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일반과목 영어수업 추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공교육의 영어 부분이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사교육의 우려가 크긴 하지만 의도와 시도 자체는 좋다고 보는데요. 왜 부정적 면만 보시려고 하는지?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을 강화시키면 자연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도 되는 거 아닌가요?

수능영어과목제외,상시영어시험추진-ㅡㅡㅡㅡㅡㅡ> 현 수능 시험에 대한 과도한 학생들의 부담은 필히 경감되어야 할 것으로 보는데요. 상시 영어시험으로 바꾼다고 사교육이 갑자기 증가할까요? 고 1때 아니 중학교 때 부터 영어 수학 학원은 이미 기본적으로 다 다니고 있지 않나요? 자꾸 사교육 폭발 하시는데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자실 복구 발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자실 없애는 것에 대한 세계 기자협횐가? 이쪽에서 언론탄압행위라고 중지하라는 권고를 보냈다는 얘기 못 들으셨나요? 정 언 분리 된지가 언젠데 ㅡㅡ;; 지금도 심히 까고 있지 않습니까;;

신문의 방송소유 허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론 통제는 이미 80년대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주택 지분소유제 추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그런지 근거를 좀..

양도세완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도세에 과한 부담 때문에 부동산 거래가 주춤하고 건설 경기가 침체 된 것은 사실 아닌가요? 강남구 만의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요?

기업 금산분리 단계적 철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그런 은행에 고객들이 돈을 맡길지 의문이군요....

신불자 공적자금 10조 지원 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작용이 심하다면 철회하는게 맞는 것이겠죠...

출총제 폐지 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업 말아먹을 짓을 ceo들이 다시 할까 의문입니다. 그렇게 피를 봤는데 말이죠... 경제 논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들 아닙니까?

기업 세무조사 대폭축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제로 기업들이 세무조사에 느끼는 압박감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공연히 연례 행사로 자주 시행하는 것 보단 횟수를 줄이되 처벌은 중하게 하는 방안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학기술부 폐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처가 없어진다고 해서 정책이나 기타 여러 시행부서나 인원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건 아닐텐데요?

농촌진흥청 폐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 부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통일부 폐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시요.

인권위원회 대통령 직속기구화 추진 -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은 첨 듣는 얘기라 아직 잘 모르겠네요.

부처통폐합으로 거대부처탄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히려 여러 업무가 중복된 현체제가 책임 소재를 묻기가 더 어렵다고 보는데요? 각 부처들이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 작태를 한번 두번 본게 아니지 않습니까? 중복 기능을 없애고 부처별 기능을 일원화 통합화 하는것은 효율성이나 책임성 면에서 오히려 더 낫다고 보는데...

이통사 요금인가제 폐지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후발 업체가 있기는 있나요?;;3사가 지배하는 체제 아닙니까 이미...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혜택은 더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유경쟁 체제가 되면...

상속세,증여세 단계적 인하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속세 면면을 살펴보면 제대로 된 상속세를 내는 재벌이 있기는 있습니까? 다 편법으로 물려주잖아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50% 세율은 과한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세율을 낮춰서 확실히 징수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바람직한 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 공무원임용 검토발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납세 부분은 외국인도 엄연히 한국에서 소득이 생기는 이상 납세 다 하구요. 병역 부분이야 여성들 장애인 부분에서 끊임없이 논쟁 되는 부분이라 말 안하셔도 아실듯 ㅎ

일본에 침략역사 사죄요구 포기천명ㅡㅡㅡㅡㅡㅡㅡㅡ> 언제 했는지 좀 말씀해 주시면;; 첨 듣는 얘기라서 ㅎ

산업 평화정착TF구성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겠네요;;;

전시작전통제권 재협상 추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협상 당사자인 미국이 거부하는데 그럼 어떡하겠습니까? 강제로 끌고 올 수도 없는 거 아닙니까? 이건 전 정권에서 분명히 잘 못한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네 이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
금융위원회 신설 추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쪽 부분의 글쓴 분의 논조와 반대되는 말 같은데요;; 제 생각만 그렇나?;; 저도 이 부분은 시장에 맡겨야 된다고 생각은 듭니다.

이렇게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듯 한데 어떠신지?

시장논리시장논리하는데 결국은 부익부빈익빈일 따름입니다.

몇몇 까고싶어서 끼워맞춘 사실들이 많군요.....

각종 역사,진실위원회 폐지발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사말살 및 근현대사왜곡
이건 알면서도 끼워맞춘겁니다.....글작성한사람 의도대로...

예를들어 첫번째로 폐지한다고 되어있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 조사 위원회 폐지발표(2006년 출범)

이단체는 06년에 만들어져서 존치기간이 4년으로 정해져있는 단체입니다...만들어놓고 계속존재하는 단체가 아니지요.... ..제가알기론 이기간이(2010년) 지나면 폐지하겠다..라고 알고있는데....이런글들 만들어논거 보면..."당장"폐지하는것처럼 써놓지요...그렇다고 이런걸 몰라서 이렇게 썼느냐?? 그건절대 아닙니다...'알면서도' 이렇게 자극적으로 몰아가는거죠....

전에도 한참퍼진 노무현대통령당선시와 이명박씨 당선시의 일간지 보도내용..이렇게 바뀌었다...라고 퍼진글들도.....결국 그제시된날짜 일간지를 뒤져보니 그런보도내용이 없었죠..... 과연 그런거 퍼날르는분중 한분도 사실확인 안했을까요?? 아닙니다...만약 했는데...진짜 있었으면 그기사 전체를 퍼날랐을텐데....아닌걸 확인했어도 일단 퍼트리는겁니다...

아님말구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되니깐요... 항상 조중동 욕하면서 조중동과 똑같은행동하는 분들이 있죠....극과극은 통하니깐요..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래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당선된 후로는 이미 결정된 사항에는 승복하고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들 실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퍼온 글처럼 다른 사람의 코멘트가 달려있지 않은,

  매일매일 들려오는 객관적인 뉴스들만 보더라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위의 글을 접하고 정신적으로 격하게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하니대 닷컴에서는 이명박을 지지하시는 분들, 지지하지 않으시는 분들 모두 나름대로의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시니 조금은 맘이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은 납득하기 힘든 정책들 (대운하건설, 전과목 영어교육 실시, 인권위 대통령 직속전환등)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중립적인 시점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치와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알면 알게 될수록 가슴이 너무 답답해지고 때론 울화통이 터질 것 같아 아예 관심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고 한 가정을 꾸릴 시기가 되다보니 알 수 없는 책임감 같은 것들이 생겨나서 다시 관심이 가더라구요.

 앞으로도 홧병나지 않을 정도로만 관심을 계속 가질 생각이에요ㅋ

 어쨋든 좋은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런"님의 분석적인 리플...

정말로 제가 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을 지지하는 분들의 논리적인 대응을 보고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