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만 보다가 여기 처음 왔는데..
분위기도 좋고 다들 친절하신 것 같아서 이렇게 글까지 남깁니다.
한의가사 꿈이여서 군대갔다와서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다들 재수, 삼수 혹은 저처럼 그 이상 하신 분들도 다 공감하시겠지만
시험이라는게 항상 원하는 결과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크게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해서 가군 원광대한의대를 썼는데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과 달라서 얼마나 추가가 될지 하루하루가 피마르지만
그래도 끝까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기적을 믿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 꿈에대한 진실된 마음과 진심으로한 노력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하루종일..
눈 감고 있는 어둠속에서도 정말 간절히..
기적이있다면 일어나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저 말고도 추가합격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도 좋은 결과가 따르기를
다들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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