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일이면 아직 많이 남은거에요.....

막판에 그 응집력을 생각해 보면.....닥치면 이틀에 한과목 하루에 한과목 끝내자나요...

여유를 좀 가지시고요....그게 지나쳐서 널부러짐까지 가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적당한 긴장과 적당한 릴랙스를 가지는것도 능력인거 같습니다...

학원 안가고 독학해서 가신 분도 많고....

학원 댕기고 가신분도 많고.....갈 사람은 결국엔 다 가더군요.....


별로 혼란스러우실것도 없고....

그냥 한번 책 덮고 지금까지 잘 해 왓나.....한번 되짚어 보시고 여유롭게 심호흡 함 하시고 그 동안 하셧던거 잘 정리하시면 될겁니다....

뭐 별거 있나요......따지고 보면..지나고 나면...벨볼일 없는 일이 될텐데.....

체력문제인경우에는
음식을 많이드시는수밖에 없습니다.
육체와 정신은 쓰면 쓸수록 강해지기에
그만큼 강해질려면 당연히 들어오는게 있어야겠지요.^^

저 같은경우에는 하루 5시간 30분에
학원에서 졸린수업을 아침잠+낮잠=30분 자고

즉, 주말포함해서 일주일내내 하루당 총 6시간자고도

머리가 깨끗합니다.

아침에 간단한 체조정도는 상당히 도움이 되구요
어느 정도 몸에서 열이 난 후에 냉수마찰은
피부미용은 물론, 남자분들경우에는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한시간정도
사우나+운동을 하고 7시쯤에 아침밥을 먹으면, 그 아침밥이 상당히 땡기구요.
변도 쾌변이 된답니다.
8시부터 공부스타트를 한 후에(이른바 수능리듬이죠.ㅋㅋㅋ)
자정 약간 못미칠때까지 깔끔하게 집중한답니다.
처음 2주일정도에는 힘들지만,(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일어나더라도 하루종일 멍할때도 있습니다.)
대신에 잘 먹어주기만하면,
그 후에는 신체리듬이 바뀌면서 아침잠+올빼미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하루종일 깨끗하게 지낼 수 있죠.
아직 50일이 남았으니까 어차피 학원 등록하신거,
과감하게 2주일정도 꾹 참고 리듬을 수능에 맞게 바꿔보시길..
님의 의지에 달린 것이니까요.

제가 수능공부하기 전 만해도 전형적인 올빼미타입(새벽 2~4시사이에 취침 낮 12시기상ㅡㅡ;)이라 충분한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식후(食後)의
모닝커피나 런치커피정도는
신체를 각성시키는데 도움이 되니까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