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과정까지 마치고 시험바서 군의관 갈수 있다고 하던데요...

님 그런데 수시를 어떤 방법으로 봤는지 가르쳐 주세요?

삼수생은 제한 하는 줄 알았는데... 수시 2학기 이신가요?

공중보건의는 군대 대신에 농어촌 지역의 보건소에서 일하는 것이고..
근래는 주5일제로 시행되고 있으며....무사안일 공무원이여서 편하게 지내는 이들도 많고...
예전에는 공보의를 끝내도 장교제대로 우대해 주었으나 근래는 일병제대인가??
일하는 지역은 지원제로 하며...군사훈련 점수와 시험점수의 합계로 우선순위부터 배정되고..
대부분 1지역에서 탈락하면 전남, 도서섬지역 등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의관은 가고 싶다고 다 가는 것은 아니고 한방군의관의 경우 대부분 전문의시험에 합격한 자들중 일부 추려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양방과 달리 한방군의관은 수요도 적고 해서 전문의들중에서 골라도 될 정도이고요..
공군과 해군 군의관은 가기도 힘들고...일부 병원 수련의들이 주로 간다는 말이 많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2~3급 정도의 신체등급에서 갈려서 일부는 군의관 나머지는 공보의 이런식으로 갑니다..
올초에 양방군의관 애들이 고혈압이랑 그런걸로 장난질쳐서 군의관 뽑는 방법을 일부 바꾼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모르겠군요...

정말로 군의관으로 가고 싶고 아무곳이나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병원에 들어가서 전문의 과정 밟으시고...특전사 지원하면 될겁니다...
근래는 특전사가 수도권에 있어서 지원자가 그래도 생각보다 있다고 하던데....

특전사 군의관은 3달에 한번정도 낙하훈련합니다 ^^

virus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그런데 군의관에는 나이 제한이 없는건가요. 아무래도 전

문의 과정까지 마치면 삼수도 했으니 나이가 30은 훨씬 넘을 것 같은데...... 그리고 특전사 군

의관으로 가면 특전사 훈련 비슷한 것도 받게 되나요..?

아! 그리고 관악산호랑이님 전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어요. 아직 최종합격 발표가 난 건 아니

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가볍게 넘을 거 같아서 미리 합격했다고 했어요. 이러다 마킹 밀려

썼으면 완전 자살모드 해야겠네요^^ㅋㅋ

4수나 5수까지는 잘 모르겠구요..

병원에 지원을 하게 될경우 신검을 받게 되는데...

군전공의로 분류가 됩니다...일단 군전공의로 분류가 되면 병원을 끝마칠때까지 자동으로 군대가 연기됩니다..

중간에 병원에서 나올경우 군전공의 신분이 해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음해에 군대 입영대상이 됩니다..

양방의 경우 4수도 대략적으로 병원에 들어갈 수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원래대로 하자면 3수가 맥시멈인데 어케어케 해서 대략적으로 연기가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전사로 갈경우 낙하훈련은 3달에 한번씩 일반 특전사군인들과 함께 받고요..

치과 군의관이 아닐경우 어느정도 훈련도 같이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군의관이기 때문에 일반 군인들에 비해서는 널럴한 특전사 근무를 하게 되지만

일반적인 다른 군의관들에 비해서 좀더 빡신 훈련을 받으면서 낙하 훈련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그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양방이나 한방이나 가급적이면 군의관으로 안가고 공보의로 가고 싶어합니다..
(여러가지로 생활이 널럴하고 민간인 신분이니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삼수생들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

근데 삼수해도 수시가 가능해요??;; 삼수면 수능등급으로 내신이 결판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