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의고사 쳐보고 왕충격..ㅠ.ㅠ
도대체 그 수많은 과외는 누구랑 한건지. =ㅅ=
우선 영어듣기..어쩔...;; 3개나 틀려버렸어요.
독해도 시간 빨리 푼다고 3새 날라가고..
나이먹어선지-.-, 주제찾기,순서,장문 이런거는 완전 세네문장읽고 체크.
주로 빈칸 넣기에서 급하게 읽다가 틀렸더라구요.
음..한쪽에 3~4분안으로 풀긴했는데,
간만에 치는 시험이라 시간 체크한다고 신경써서라고..
애써 위안삼고싶습니다만.. ㅠ.ㅠ
제가 생각한 방법은,
외국어 듣기는 일단 한지 넘 오래되어서 감을 잃은것같아서요
일주일에 6일을 외국어 공부를 하되
매일 30분씩 같은 문제를 놓고 스크립트를 외울정도로 듣는거에요.
그리고 독해 조금, 지문분석. 어휘체크. 이렇게 기출 일주일 1회.
천일문문제집같은거 약간씩 병행하기 구요..
수리는 제가 많은 글을 검색해봤는데 저는 1단계 걸음마수준인것같아요
정석이나 시중 문제집 쉬운문제는 살살살 푸는데
모의고사 3~4점 올라가면 헉! 하는 스타일.
심지어 통계쪽은 가물가물..ㅠ.ㅠ
정석보면 기억나는 ( --);;;;
그래서 수리는 인강을 병행하려구요.
소순영쌤이나 이상익쌤을 추천받았는데 맛보기를 해본 결과
이상익쌤의 눈빛이 너무 강렬하여 부담스러워서..ㅠ.ㅠ;;;
소순영쌤을 들을까 생각중이에요.
이 생각 얼른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고 담주엔 쌈빡하게 들어야하는데..
그러면서 기출 일주일에 정해두고 풀려구요.
7월까지 인강병행으로 개념정리 더하고
8월부턴 기출 교육청 분석으로 들어가는 계획이랍니다.
지금 일을 병행하고있어서 하루평균 8시간정도 공부에 투자하는터라
마음이 더욱 바쁘네요.
경험있으신 분들은 꼭 조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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