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시대 한의대 가는게 낫지 않나요? 2009-02-09 12:05:00 (116.122.***.104)

손녀시대 명문대 나와서 한의대 가려고 다시 공부하는 사람도 있던데 2009-02-09 12:05:34 (116.122.***.104)

alfto 고려대가 낫죠..요즘 한의대 별로에여 2009-02-09 12:10:00 (59.22.***.63)

북학인 저 같으면 한의대 가겠네요.. 동대 한의예 경주에 1년인간 2년 있다가 서울캠에서 공부하는걸로 압니다 2009-02-09 12:10:44 (124.146.***.11)

우동팔이소년 옛날에 재수학원다닐때만해도...그학원에 서울대생한명있었는데 왜 다시공부하나했더니 한의대가고싶어서 다시 수능공부한다던데... 친구중에 한명이 5년동안공부해서 한의대합격했는데 그리 부러울수가없다고... 예전에 비해서 한의대가 많이 떨어지긴했나보네요... 2009-02-09 12:12:11 (114.206.***.169)

애리조나~ 적성을 떠나서 고려대 이과하고 동국대 한의대랑 비교하면 열에 아홉은 동국대 한의대 갈듯... 2009-02-09 12:13:48 (203.227.***.242)

.....~ 동대 한의대 4년 경주 2년 서울 체제이지요. 요새 아무리 한의대가 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고대 이과대랑은 글쎄요.. 저같으면 한의대로 갈듯합니다. 2009-02-09 12:15:38 (218.238.***.89)

하루노부 미래사회에서 한의대의 전망이 점점 안좋은 것은 분명하니.. 적성도 맞으면 고려대에서 맞는 과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의대나 치대라면 몰라도, 한의대라면 적성맞는 과 가야고 권하고 싶네요 2009-02-09 12:16:25 (125.141.***.81)

네이쳐 한의학은 그쪽에 흥미가 없으면 2009-02-09 12:17:31 (220.86.***.180)

은자유 동대 경주에서 4년 생활하고 서울에서 2년 생활하지요. 저 때만해도 이거는 큰 고민이 아니었지요. 다만 서울생활에 대한 애착이 강하냐 아니냐의 문제정도? 뭐든지 그렇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언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의사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 기준에서 어려운거고 자기 눈높이와 만족도에 따른 거니까요. 2009-02-09 12:21:06 (221.145.***.172)

클랍앤써 고대가야죠^^ 그리고 동국대에 친지가 일한다고 (부모님아닌) 학비면제라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2009-02-09 12:24:15 (221.140.***.15)

웃겨야산다 요즘 문과도 고대 국제어문붙고 상지한 붙었는데 고대국제어문 가긴하더군여 전엔 연고대 상위과랑 비슷했는데 2009-02-09 12:25:37 (210.223.***.133)

하루노부 의대와 치대는 사람이 늘어나서 점점 어렵다 어렵다 해도, 수요가 필수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준의 수입은 당연히 보장할수 있는 길이지만... 한의학은 분명 대체의학이고.. 한의학에 대한 젊은 층의 부정적인 시선, 다양한 건강식품의 발달로 한약에 대한 의존도의 약화... 전세계적인 연구와 성과교류로 인해 발달하는 의학기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속도가 낮은 학문적 성과.. 등등을 고려할 때.. 의대, 치대와 달리 미래의 한계가 분명한 분야입니다. 지금 진학하면 10년후를 바라봐야 할텐데.. 그런 만큼 굳이 적성도 맞지 않은데 한의대가 안정적인 직업을 보장할거라 생각해서 선택하는 거라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 싶네요. 이미 건축산업이 한계치에 달했던 90년대 말에 건축학과 이제 한계다..하는 말 나왔어도 높은 수능점수 보고 그래도 건축이야.. 하면서 건축학과 간 사람들 지금 많이 후회했지요. 아무리 그래도..한의대지.. 하는 생각보다는 거시적으로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2009-02-09 12:27:47 (125.141.***.81)

내츄럴웨이 저라면 고대ㅋ 2009-02-09 12:32:19 (61.254.***.129)

애리조나~ 아 적성이 이과쪽이라면 고민해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한의학이 꼭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애가 아프면 한의원 많이 찾죠. 보통 한의학의 미래가 어둡다고 얘기 많이 하시는데 미래의 유망직종을 조사한 걸 보면 한의사가 빠짐없이 있죠. 2009-02-09 12:38:05 (203.227.***.242)

발렌시아 무조건 고대!! 2009-02-09 12:39:34 (211.253.***.18)

praiseyou 이런 글에는 왠만하면 재학생들은 빠져주셔야;;; 2009-02-09 12:42:11 (66.30.***.150)

샤프슈터 저라면 동대 한의. 2009-02-09 12:44:57 (124.49.***.104)

로랑 당연히 고대 이과 가야죠. 2009-02-09 13:53:04 (119.208.***.240)

 

 

 mlbpark라고 제가 잘 가는 야구사이트인데 여기도 참 한의학에 대한 비방이 대단한 곳이죠. 야구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들에 대한 잡담이 좋아서 자주 가는데 상처를 입을 때가 많네요. 도대체 한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으면서 저리 깎아내리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분명 온라인상에서 한의대나 한의학이 매도당하는 이유의 근원은 디씨에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의 '한'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문가인 양 평을 하는 걸 보면 디씨에서 어줍짢게 주워들은게 대부분이죠. ( ex."하루노부"라는 사람의 댓글) 디씨의 한의학갤러리 뿐만아니라 4년제대학갤러리, 수능갤러리 모두 기가 안차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이런 곳들의 허위정보와 비방이 여기저기 암세포 처럼 타사이트로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수험생 사이트인 오르비와 디씨 사이에서 지킬박사와 하이드 놀이를 하는 학생들도 있고... ^^; 제가 사이버공보의라 요즘 마음먹고 자료수집 중인데, 혈압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