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이 그 학문의 미래를 대표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높아져서 우수한 자원들이 들어오면 학문의 미래가 밝은것도 사실 아닙니까.)

에효.. 의도를 알것 같군요. 뭐 어떻게 보면 그런 생각이 당연한거겠죠.


더이상 논쟁해봐야 무의미할것 같군요.. 그만하겠습니다.

으응;;; 항상 글을 그렇게 중간까지 읽으시나요?;;;

하.....

합격성적은 보통 50%선과 70또는 80%선 100%선으로 나뉩니다.

50%선은 흔히 말하는 전망을 볼수있을꺼구요 어느과 성적이 어떻네 말할때 표현합니다. 아직 입시학원에서 50%통계를 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습니다만 수능과 관련없는 일반인들이 어느과가 어떻네 하는 이야기는 대충 이거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됩니다.
80%선은 수험생이 쓰는 기준이 됩니다(보통 배치표가 80%선에서 제작됩니다. 배치표 밑있는 성적도 들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프레서지움을 발표할때 불합격하기 어려운 점수를 발표하는데 이땐 다른 배치표보다 합격선을 높게 잡아서 발표하는겁니다. 당연이 불합격하기 어려운 점수가 되죠)
그리고 100%선은 인터넷 루머로 까기 좋을때 이용됩니다

대충 상위 4%정도의 성적이 도대체 어떤 합격선을 말씀하시는겁니까?


제가 알기로는 50%선은 거의 안떨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주변에 후배들 성적을 물어보거나 했을때 말입니다.
80%선은 약간 떨어졌습니다. 100%선은 좀더 많이 떨어졌구요

지금 같은상황에선 수험생이 더 흔들리기 쉽습니다.

 한의대 가고싶은데 높은줄 알고 못쓴다는 말은 대학에 떨어져서 1년더 각오하니 차라리 다른데를 찾아보겠다라는 생각인데요? 실제 성적도 되는데 소위 '한까'들때문에 마음 돌려먹은 사람과 비교하면 누가 더 억울하겠습니까?

수험생게시판은 올바른 정보를 위한것입니다. 일부 합격한 케이스가 낮다고 해서 마치 합격선이 다 낮아진것처럼 표현하는것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또한 한의대가 가고는 싶으나 높아서 못쓴사람은
1. 인터넷 검색조차 하지않아서 수험생 사이트에 떠도는 배치표조차 확인하지 않았거나(물론 배치표 또한 일부 문제가 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2. 원서 쓰고나니 한의대 하위 20%안에는 들수있었는데 한의대가 높아서 못썼다고 이야기 하는 꼴이 됩니다.
그렇게 한의대 쓰고싶으셨음 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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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나니 상위 4%정도 합격선이 유지된다고 이야기 하신거랑 한의대 성적이 높은줄 알고 못쓴사람은 억울하지 않냐는 듯한 답글을 지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