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2010년 입니다.
즉,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나갈 지, 의대로 복귀할 지 결정이 나는 해입니다.
모든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로 복귀하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많은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로 복귀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치대로 복귀할 것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그런 분위기는 쉽게 느끼실 수 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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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현재 하고 계신 이과공부에 집중하세요.
내년 혹은 내후년엔 의대, 치대, 한의대 입학 문이 훨씬 넓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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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경우를 한 번 보죠.
로스쿨 도입 초기에 로스쿨 입학 아니면 변호사가 될 방법이 없어졌다고
현재 준비하는 사법시험 공부를 포기해야 마냐 여기저기 난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잘 보세요.
예비시험 도입 논란이 있지만, 예비시험이 도입이 거의 확실시 되는 군요.
(물론 어제 예비시험 반대 기사가 떴지만 한나라당 지도부가 여론 때문에 예비시험 도입에 긍정적으로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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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도입여부에 흔들림 없이
꾸준히 사법시험 준비했던 사람들이 현재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앞으로 1~2년 이내에 합격할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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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어찌 바뀌건
갈팡질팡 하지 마시고 현재 하는 이과공부에 집중하세요.
그게 합격할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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