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표도르가 방한했을 때 보신탕을 찾았단 기사 기억하시죠?

전 표도르 핏줄에 한국인이 섞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 thoy님께서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 동포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할때 이탈해서.. ㅋㅋㅋ 무한한 상상력이 발휘되져 ㅋㅋ" 이런 리플을 달으셨었습니다.

 

근데 어쩜 그게 사실일지도 몰라요~~

 

"스탈린시절 연해주에서 강제이주당한 고려인들의 즐겨먹던 개고기가 우즈벡인들 사이에 영양식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판매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국가에선 개고기가 돼지고기처럼 금기시되는 음식이라는데, 결핵걸린 환자등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도 맛있다고 먹는다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뱀도 개구리도 먹는데 개고길 못먹을 이유가 뭐냐면서요(그럼 뱀도 먹고 개구리도 먹고 개고기도 먹는 우리나라는 뭔감?)~ 글고, 그 나라에서 가장 비싼 고기가 개고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