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바다너머님 질문이 또 있어요.



바다너머 06-03-21 09:06 61.♡.32.195 ㅋ 가능한한 본인이 치료받고 있는 담당의사를 의심하진 마세요~ 침맞고서도 반응이 없다면 별개의 얘기지만 지금처럼 침맞을 땐 효과 있고 안맞으면 효과 없을 땐, 일단 침기운이 떨어지기 전에 한의원에 가서 계속 침을 맞아보셔야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님께선 지금 병을 키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하고 계신 행위는 몸에 해롭지는 않은 진통제 계속 주사 맞는 것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계속 침맞고 안아프면 안가고 아파지면 다시 가서 침맞고.. 그런 상황이 오래 반복되면 그 과정 중에 몸이 조금씩조금씩 나빠지죠.. 그리고 언젠간 똑같은 선생님한테 침맞아도 안아픈 시간이 이전엔 삼일이었다면 하루로 줄어들게 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다가 침맞아도 반응이 없게 되기도 하죠.. 치료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담당 한의사선생님과 함께 상담해보세요.. 여기서 님을 본 적도, 치료를 해본적도 없는 제가 하는 말보다는 아마 담당한의사선생님께서 좀더 정확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ㅋ 가능한한 본인이 치료받고 있는 담당의사를 의심하진 마세요~ 침맞고서도 반응이 없다면 별개의 얘기지만 지금처럼 침맞을 땐 효과 있고 안맞으면 효과 없을 땐, 일단 침기운이 떨어지기 전에 한의원에 가서 계속 침을 맞아보셔야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님께선 지금 병을 키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하고 계신 행위는 몸에 해롭지는 않은 진통제 계속 주사 맞는 것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계속 침맞고 안아프면 안가고 아파지면 다시 가서 침맞고.. 그런 상황이 오래 반복되면 그 과정 중에 몸이 조금씩조금씩 나빠지죠.. 그리고 언젠간 똑같은 선생님한테 침맞아도 안아픈 시간이 이전엔 삼일이었다면 하루로 줄어들게 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다가 침맞아도 반응이 없게 되기도 하죠.. 치료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담당 한의사선생님과 함께 상담해보세요.. 여기서 님을 본 적도, 치료를 해본적도 없는 제가 하는 말보다는 아마 담당한의사선생님께서 좀더 정확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다는건? 06-04-02 18:46 61.♡.88.104 먼저 답변 고맙구요.. 네, 침 맞고도 그렇게 썩 좋아지진 않네요.. 1주일 계속 맞았는데 아주 좋아진 느낌은 없으나 손목의 상태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침 더 맞으려구요, 울동네 한의사 아저씨 치료 4일째 되는 날 침 놓으면서 왈.. " 내가 놓으면 금방 낫는데 ... 왜 안 나을까? " "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떡해요 선생님?? " 그러고는 그냥 좀 째려 봤죠. 암튼 나한테 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는 한의사 아저씨 ㅋㅋ 손을 안 쓸 수는 없으니 매일 조심 하면서 무거운 것 안 들고 심하게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원래 나이가 들면 여기 저기 탈이 나는 법이죠, 젊을때야 그렇게 아픈 곳이 있나요? 우리 신체기관도 자꾸 사용하다 보면 세월의 흐름과 함께 약해지고 아프고 하겠죠. 조금씩 호전되어 간다는 긍정적 맘으로 그냥 한의원 가서 물리치료, 침 맞기, 테이프 감기 이렇게 삼박자로 하고 있어요. 바다너머님 조언대로 자세가 좀 안 좋아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그렇기도 하겠구요.. 노파심에 많은 사람에게 질문을 하면 더 좋은 치료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까 해서 물어봤네요, 암튼 Thanks. 바다너머님. 먼저 답변 고맙구요.. 네, 침 맞고도 그렇게 썩 좋아지진 않네요.. 1주일 계속 맞았는데 아주 좋아진 느낌은 없으나 손목의 상태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침 더 맞으려구요, 울동네 한의사 아저씨 치료 4일째 되는 날 침 놓으면서 왈.. " 내가 놓으면 금방 낫는데 ... 왜 안 나을까? " "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떡해요 선생님?? " 그러고는 그냥 좀 째려 봤죠. 암튼 나한테 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는 한의사 아저씨 ㅋㅋ 손을 안 쓸 수는 없으니 매일 조심 하면서 무거운 것 안 들고 심하게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원래 나이가 들면 여기 저기 탈이 나는 법이죠, 젊을때야 그렇게 아픈 곳이 있나요? 우리 신체기관도 자꾸 사용하다 보면 세월의 흐름과 함께 약해지고 아프고 하겠죠. 조금씩 호전되어 간다는 긍정적 맘으로 그냥 한의원 가서 물리치료, 침 맞기, 테이프 감기 이렇게 삼박자로 하고 있어요. 바다너머님 조언대로 자세가 좀 안 좋아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그렇기도 하겠구요.. 노파심에 많은 사람에게 질문을 하면 더 좋은 치료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까 해서 물어봤네요, 암튼 Thanks. 바다너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