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은 모르지만 중의사 문제가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한국 의료계를 양분하고 있는 의료전문가 집단인 한의사들이 파업해도 언론이나 국민들이 전혀 관심이 없군요.''

님말대로 양분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실제는 한의학이차지하는 의료부분은 5%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파업하거나 문닫아도 크게 지장은 없다고해도...

그리고 개방가능성은없어보이지만  미리미리 단속차원듯합니다

개방하면 한의사에게 좋은기회가아니라 정반대로 붕괴되는 상황이옵니다

님글대로 나에게만 유리한 상황이아니거든요

FTA되도 미국 침구사는 한국에서 개원해서 침과 한약을 사용 할 수 있지만
한의사는 미국에가서 개업하고 침과 한약을 사용하면서 환자치료 못합니다.
그래서 반대 투쟁하는 겁니다.

그리고 날씬한 사람만 비만치료 하면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모조리 연예인하셔야겠네요^^;;

왜 이렇게 글들이 갈수록 수준이 떨어지는지,, 이건 뭐 재미도 없고..

추가 합격 기다리는 사람들이 불안해지는 요즈음이 아닐까요?

가면 갈 수록 수준 떨어진다에 한 표.


똥과 된장을 같이 시장에 내놓는다고 해서 된장의 우수성이 알려질거라 믿습니까? 된장과 똥이 섞여 있으니 이거 못 믿을 거 그냥 난 청국장과 고추장만 먹고 살련다. 이러면 된장만 바보되는 거죠. 똥은 애초에 똥이니까 아쉬울 거 없단 말입니다.

 애초에 미국침술사는 비의료인. 진료권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조차 승인하지 않은 상태. 기타 의료 기구 전혀 사용 못함. 한약 조제 권한 없음(별도 자격 필요). 국가 보장 의료보험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한국 한의사는 의료인, 독자적 진료권과 한의학 전영역에 걸친 모든 시술이 합법화되어 잇는 종합 의료인.

 우수성이고 뭐고 간에... 법적으로도 전혀 다른 걸 어떻게 동급으로 놓자는 겁니까?

 환자가 왔어요. 한의사는 진료할 수 있다 이겁니다. 침술사는 진료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FTA에서 자격 인정했는데 왜 너네는 진료하고 우리 침술사 애기들은 진료하면 벌금 물리냐? 우리나라 찍 소리 못 합니다. 그렇다고 한의사가 미국 가서 진료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걔네는 침술사랑 같은 대접해줄게. 이럴텐데.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단 건 전~혀 생각을 안 해 보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만?



P.S.
 그리고 법적으로 파업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경 투쟁으로 인한 일시 휴무가 되겠습니다.(그거나 그거나라고 하겠지만 ㅡㅡ) 파업은 의료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파업시 국무총리? 대통령? 뭐 하여튼 그러 사람의 귀환명령에 불응하면 의료인의 면허가 취소됩니다. ㅡㅡ;

미국 침구사한테 침맞고 입돌아 가봐야...정신차리겠죠...

입만 돌아가면 다행이라던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