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쟁하면서 FTA가 타결이 되면

전문직상호자격인정에 대해 추후 언제라도 다시 논의 될 수 있다고 하는 얘길 들었습니다.

지금은 협상대상이 안되더라도 나중에 언제든 협상될수 있다는 얘기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 예로 NAFTA가 체결된지 10년이 넘어서 캐나다와 미국사이의 전문직상호자격인정 이 논의된다고 하는데 이에대한 사실확인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그리고 전 이 기사의 내용과 관계없이 계속 한미FTA 반대에 참여할 생각입니다만..

과연 이것이 이번 투쟁의 큰 낭보가 될것인지... 왠지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군요.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관료들의 속성상 말 뒤집는 거야 손바닥 뒤집는 것 만큼 쉬운 일이란걸 다 아는 상황에서

만약 우리 스스로가 말 한마디에 쉽게 손을 놓아버린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TA협상에서 침구사 문제가 쏙 빠졌다고 다시 예전처럼 FTA문제에 대해서 남의 일로만 치부하고, 그리고 이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의 외침을 외면하고 산다면..

언젠가 또다시 이런 투쟁이라는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앞으로 그 누가 우리의 주장을 들어줄 것이며 공감해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문제는 지금 FTA를 할때 같이 처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홀로 그 문제를 해결해야될때는 몇배는 더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