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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han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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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1-04 17:13
 조회 : 10,467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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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SDI개발실에서 밤샘업무와 피로에 쩔어 지내던 어느 날...우리 대리님과 과장님들을 보면서
\'정말 불쌍하다....내가 5년, 10년뒤에는 저들처럼 되는건가? 이건 아닌데.....\'
그때 마침 LG증권에서 나와 교대 다니던 친구를 만나서 내생각을 얘기했다.
그 친구가 하는말 \"나와라...공부해라...수능이 인생 바꾸기에 제일 쉬운 방법이다.\"
그날부터 나는 단어장과 정석을 사서 회사,기숙사에서 몰래 공부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하는가?
외국어:일단 토익이 좀 나오는 사람이라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
문제집을 풀면서 단어를 외우는 정도로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언어:이효상의 영원한 바이블 약점체크를 보는 것이 좋다.
또한 국어생활 읽어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수리:정석을 정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탐,과탐:인강을 추천한다.학원을 다니면 그쪽 수업을 듣고 부족한 부분만 인강을 들어도 될듯하다.
어떤 자세가 필요한가?
무조건 자리에 붙어앉아있어야 한다.
- 자던지 멀하던지 계속 자리에 붙어 앉아있어야한다.
장수생들은 공부한지 오래되어 이것만 하는데도 한참걸린다.
주위에 아는사람을 많이 만들지 말아야한다.
- 밥먹을 사람 2~3명 말고는 얘기나 친분을 쌓는것은 좋지 않다.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라
- 많이 푼다고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공부를 하면서 생각을 하는게 좋다.
그리고 천천히 정독을 하라.
사람들과 연락을 끊어야한다.
- 사람들과 연락하고 술마시고 그러면 게임오버다.
공부하면서 긴장을 푼다느니 기분전환한다느니 하는것은 공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방해가 된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자괴감이 들때가 있는데 이럴때 연락하면 기분 더 다운된다.
그이외의 것은 차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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