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예 한의사를 하시지요.. 허허허허...
-_-;;;;;;;;;;

경영활성화를 이유로 의료권에 도전하다니 왠지 어이가 없군요.
 한의사들이 침 놓는 건 증명도 안 됬니 어쩌니 하면서 별 헛소리를 다 하더니 지들이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갑자기 검증된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꼴 보기 역겹고.

 애초에 수지침이니 벌침이니 하는 것들을 전부 엄격하게 사법처리 했어야 할 일을 안하더니 이젠 별 해괴한 인간들까지 의료법 개정이다 선거다 하는 분위기 타서 신나 날뛰는군요. 도대체 그렇게 많은 불법의료인들이 버젓이 광고지까지 붙이고 다니는 데도 사법처리를 안 하고, 플래카드 걸고 봉사활동이라고 생쇼해도 관할 보건소는 신고도 못 받았을텐데 사법처리 안 하고 이따위로 하니까 개념 없는 사람이 튀어나오는 겁니다.

 게다가 유사의료행위를 국가가 관리하는 면허 제도가 아닌 데도 인정해주려는 국회의원도 좀 정신세계가 특이하다고 할 수 밖에. 선거철이 다가올 때마다 국회의원은 정말 시험 쳐서 성적 공개한 뒤에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한단 생각 밖에 안 들어요. 도대체 그 인간의 능력을 뭘 보고 평가하란 건지도 모르겠고, 이럴 때 마다 개념은 골프장에 갖다 버리신 국회의원만 보이니 당췌 선거해봐야 내 손으로 이상한 인간 뽑고 마는 결과 밖에 안 나오니 선거의 필요성도 모르겠어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데여.....본받아야 할듯...ㅡㅡ;